습식 전사지 파는거 사서 직접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작업해서 출력 하면 됨.
습식전사지 배경색을 투명, 흰색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데칼을 붙이려는 곳 밑색이 흰색이면 투명으로 진행하는게 제일 편하고, 밑색이 다른색이면 밑색 차폐때문에 흰색배경 전사지로 작업하는 방법 밖에 없을거임.
CMYKW 를 지원하는 프린터는 거의 없기때문에 일반적인 인쇄업체에서는 우리가 평소 쓰는 흰색 대칼, 눈데칼 같은 편리한 데칼을 출력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긴 함. 흰색배경 전사지에 출력해서 아트나이프와 극한의 가위질로 극복하는 방법이 있긴한데 글자같은건 빈 공간 내부를 일일히 파낼수 없기 때문에 안된다고 보면 되고.
여튼 제작할 때는 되도록이면 가정용 보다는 인쇄집 찾아가서 컬러감 좋고 해상도 높은 업소용 프린터로 출력하는게 좋음.
CMYKW를 지원하는 레이저 프린터는 가정용 소형프린터는 없고 OKI C941DN 같은 고가의 프린터 같은거밖에 안나올거임.
나는 싸구려 흑백 프린터를 개조해서 빈 토너통에 중국산 흰색 토너를 채워넣는 방식으로 인쇄영역에 흰색을 미리 한번 깔고 그 위에
원래 컬러의 데칼을 뽑는 방식을 시도해 봤으나 흰색 레이어와 컬러 레이어의 싱크로를 보정할 방법이 없어서 포기했었음.
요약 : 데칼 붙이려는 곳 배경색이 흰색이면 투명전사지에 컬러인쇄해서 잘라 쓰면 된다. 데칼 붙일곳이 흰색이 아니면 흰색 전사지에 컬러인쇄 해서 극한의 가위질로 깔끔하게 잘라서 쓰면된다.
마크 찾아보니까 흰색 데칼용지로는 작업하기 어렵겠네.
다행히 붙이려는곳이 검은색이라서 나라면
① 데칼 붙이는 부분을 흰색으로 깔아준다
② 마크를 투명전사지에 출력을 하는데 중앙의 E 부분과 테두리 ★ 부분은 흰색으로, 나머지 배경부분은 조금 넓고 여유있게 검은색으로 채워서 출력시키면 E 와 ★ 부분은 투명, 주위 부분은 검은잉크가 뭍게 된다.
③ 데칼 붙이는 부분에 흰색을 깔아 두었으므로 ②의 데칼을 잘라서 붙이게 되면 투명부분은 흰색으로, 나머지 부분은 검은잉크 때문에 검은색으로 매꿔짐. (잉크의 검은색과 부착부위의 검은색에서 약간의 괴리감이 느껴지겠지만 레드썬 한다)
이렇게 작업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