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업개요

 - 도색 : 풀도색 

   · 외장 에메랄드색 : 피니셔즈 브라이트 골드

   · 외장 짙은 녹색 : IPP 슈퍼파인 골드

     참고로 슈퍼파인 골드는 실수 하나 해버렸는데 그건 나중에 도색 일가견 있는 프붕이는 사진보자마자 알아차리고 ㅋㅋㅋ 할거다

   · 플라이트 엔진 및 부스터 : IPP 메탈릭 실버

   · 방패 및 손 : IPP 스테인리스 실버

   · 외장장갑 및 칼 손잡이 : IPP 레드골드

 - 마감 : 모모델링 유광마감제

 - 데칼 : 반다이 기본 데칼

     델피 안팔데.. 못찾은걸수도 있고, 덕분에 올해 GPC 출품 가능해짐

     (GPC 제출 조건 : 키트, 데칼은 반다이 정품 사용)


2. 사진


정면사진, 유광마감과 메탈릭 도색으로 인해 광빨이 준수함



게틀링 발사 자세, HG 가동성으로 정면에서 보면 어색한데 측면에서 보면 괜찮더라



플라이트 타입인 만큼 연출을 위한 베이스가 있음

단순히 꽂아놓기만 하는건데, 난 저런게 좋음. 액션베이스가 각도까지 수정 가능해도

가끔 불안할때가 있음, 특히 5....




비행중 게틀링 발사 자세



발검



검을 뽑았다.

여기서 건프라 인생 최초 신기술 썻는데

마스킹 테이프로 칼날과 손잡이부분 분할도색함. 보기 좋더라

괜히 귀찮다고 통짜 메탈릭 실버 뿌렸으면 어색했을지도



원거리는 게럴링 쏴주고




근거리는 칼로 뚝배기를 갈라주고 괜찮네



이건 뒷모습

이쯤에서 내 실수를 자수하면

IPP 슈퍼파인 골드 뿌린 뒤 유광마감제 뿌리니까 반응 일어나서 누렇게 떠버림

치마 보면 알겠지만 일부 노랗게 떠버렸잖아


수습하기에는 이미 늦고 데칼도 붙여버려서 그냥 놔둬버림.,.




저게 다 더미파츠....

다음에 더미파츠 있는건 미리 분류해놓고 해야겠다

저기에 뿌린 도료와 시간이 아깝다.. 차라리 집게사자비처럼 활용이 가능하면 좋을것을..


3. 마무리

 가격은 조금 비싸긴 한데 (25,200.. HG임.. 양산기임!!)

 그래도 무장이나 등치 보면 가격값 못하는건 아닌것 같다. 


 기왕 이렇게 된거 델피데칼 안쓰고 반다이 데칼 쓴 만큼 올해 GPC는 이놈 출장보내면 될것 같음.





#. 덤



원래는 오늘 같이 찍으려 했는데


- 등짐무게 장난아님

- 판넬 빼도 기본등짐때문에 균형잡기 쉽진 않음

- 그렇다고 움직이려자니 도색마감으로 인해 뻑뻑함 (물론 관절 토르날정도로 아예 빡빡한건 아니고)

- 달롱넷 선행학습해보니 액베가 좀 많이 필요함


저건 액베좀 영끌하고 찍어서 올려야할듯.



세이렌도 데칼 다 붙이고 지금 공방에서 마감쳐야하고

발골해놓은 익리덤 부품들도 도색들어가야하는데 할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