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존나 힘들었다 조립감 개떡은 당연하고 관절 약해서 대부분 보강하고 장갑 여기저기 존나 떨어져서 순접해대고 부품 하나 분실해서 처음으로 부품복제도 해 보고 개고생했음


이새끼들 덕지덕지 붙인 게 많아서 좀만 움직이려 하면 여기저기 졸라 간섭되서 포징도 잘 못하겠고, 발은 큰데 발목이 잘 안 움직여서 접지력도 안 좋음 ㅅㅂ


그래도 이렇게 둘이 같이 세워놓으니 졸라 듬직하고 뽕찬다 고생한 보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