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중국제 프라모델은 이게 처음이라서 이곳저곳 수소문하고 검색하며 사전에 알아보고 조립을 했음


우선, 어느 프라모델이던간에 런너 검수는 필수겠지? 당연히 했고


중국제 프라모델은 런너 비닐을 뜯으면 지저분함;; 중국제 프라는 왜 세척부터 해야하는지 이걸보고 알았음


바가지에 물을 담고 퐁퐁을 풀어 놓은 다음에 모든 런너를 한시간동안 담가놓고, 코팅런너 제외한 모든 런너를 칫솔로 적당히 닦아내고 물로 행구고


런너 하나하나 일일이 수건으로 닦아줬음



그리고 6시간동안 각각의 파츠를 다듬으며, 머리와 몸체를 완성


허리파츠 중에서 골다공증이 있는 파츠가 있길래 런너에서 잉여파츠를 잘라서 넣고 순접을 발라줘서 채움


그리고 상당히 파츠 하나하나 다듬을게 많아서 일반 반다이제 건프라보다 시간이 2배는 들었음



다음날에 퇴근 후, 양팔을 완성


이거 근데 팔의 하박이 유격이 심해서 꽤 애먹었고(결국 이빨자국 남음;) 실드부분의 회색파츠는 파손위험이 있어서 조인트를 자른 후 순접했음


일단은 여기까지 만들었는데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만들어서 완성본을 올려보겠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