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챈의 모두들 안녕.
얼떨결에 이벤트 당첨돼서 오늘 수령하고 막 돌아온 프붕이라 합니다.

이런 건 사실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이벤트가 잘 마무리 됐음을 말하는 게 강호의 도리가 아닌가 싶어서 후기? 인증? 비스무리한 박스 개봉을 시작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시작!

박스부터 한 번 볼까요.
묵직한 검은색의 중앙에 자리잡은 퓨쳐모델 웨폰 걸이라는 제품명과 로고가 눈에 잘 들어옵니다.

박스 크기를 비교할만한 게 없어서 RG 엑시아 박스를 앞에 놓고 비교.
MG 건담 정도 박스 크기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박스 개봉!


런너를 꺼내서 펼치지도 않았는데 책상이 꽉 차버렸다.
사실상 이 프붕이에게 있어서 걸프라(?)는 처음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런너가 많아서 다소 놀랐습니다.

설명서는 대충 요로코롬 생겼고, 적당히 돌아오는 길에 어떤 프라인지 조사를 해봤는데 중국제라는 점이 인상적이더군요.
세간의 중국 프라에 대해 여러모로 말이 많고 본인도 중국제는 처음 만져보는지라 아직까진 잘 모르겠는데 설명서까지만 봤을 때는 무난무난해 보입니다.


헌데 아쉽게도 오늘은 여기까지....
조립 과정은 내일부터 천천히 올리면서 뭐가 어떤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다 만들면 RG 레드프레임과 호환되는 파츠도 있는 것 같은데 그것도 한 번 올려볼게요.

마지막으로 나눔 이벤트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제가 다른 분께 나눔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