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엠티나 단체로 하는 뒷풀이 n차 같은 것들


무엇보다도 엠티 같은 건 정말이지 하루 종일 사람들하고 붙어 있기에

방커 마려울 때마다 화장실 갈 순 없으니 참을 수밖에 없잖아

더군다나 술도 존나 먹고 고기에 안주에..


이게 밤 되면 방심한 누군가는 하루종일 참던 방커를 배출할 수밖에 없음ㅋㅋ


남자 세명 여자 일곱여덟명이서 새벽 5시쯤인가 한 방에 모여서 술 먹는데

다들 슬슬 한계인 시간이라 그냥 술먹던 자리에 엎어져서 자기 시작했었음

나는 생존자 두 명이랑 옆에서 술 먹고 있었는데


ㅋㅋㅋㅋ무슨 짠것처럼 옆에 애들 잠들고 5분도 안 돼서

이건 얘다! 좌표 찍을 수 있을 정도의 소리로 방커를 존너 껴댐 ㅋㅋㅋㅋㅋㅋ 한 세네명이 ㅋㅋㅋㅋ

방커소리 합쳐서 열번은 들은듯 ㅅㅂㅋㅋ


아마 소리의 방향 상 다 여자애들이었고..

꼴리는거도 꼴리는건데 그냥 그 상황이 존내 웃겨서 

옆에서 술먹으면서 다들 웃참하다가 

결국 개처웃으면 애들 깰거같애서 다같이 담배피러 나감.ㅋㅋㅋㅋㅋㅋㅋ


방붕이들아 방커 직관하고 싶으면 새벽을 노려라..

잠잘 때의 괄약근은 그 누구도 컨트롤할 수 없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