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한 여자 고등학교,


교사들을 비롯 미인들이 많아 주변 남자 고등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이 학교 학생들도, 고등학생들이라면 필연적으로 거쳐야 하는 기말고사로 지난 몇 주일간 엉덩이를 의자에 계속 붙이고 있어야 했다.


특히 이 학교의 시험은 어렵기로 소문나 있었기에, 일반적으로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들은 거의 시험 1달 전부터 시험 준비를 해야 했고, 이로 인해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일상적인 생리 활동에 지장이 가는 수준으로 공부를 해야 했다.


그것은 이 4명의 여학생들도 마찬가지였다.


'뿌우웅...'

'아 배가 불편하네...'


마시마 아이, 평소에도 약간의 변비를 가지고 있던 그녀는 시험공부 과정에서 생긴 스트레스로 인해 변비가 더욱 심해져 가고 있었다.


뱃속의 변비똥을 내보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 그녀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 들어간 뒤, 짧은 교복 스커트를 허리춤에 끌어올린 뒤, 팬티를 벗고 변기에 앉았다.


'왜 이렇게 단단하지...'

그녀는 불편한 배를 달래기 위해 배를 만지작 거리다, 마치 돌과 같은 단단한 변이 느껴지는 것을 느낀다.


'하윽....'

마시마는 오랜 복통속에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하지만 마시마는 앞으로 언급할 3명보다는 사정이 낫다.


'뿌지직!뿡!푸다닥!뿌륽-뿌긁! 뿌그르룹! 뿌롸라락-뿌지짉! 뿌직!'

'배 아파...어지러워...'


시죠우 카나데, 눈에 띄는 노란 머리를 가진, 아담한 체구에도 발군의 가슴과 엉덩이를 가진 소녀.


평소에도 설사로 고생하던 그녀였지만 시험 공부로 예민해진 시죠우의 장은 기능이 맛이 가버려 끊임없이 설사를 내뿜는 상황이다.


시죠우는 유독 주변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일들이 잦았다. 가령 학기 초, 특유의 노란머리로 주의를 듣는다는 명목으로 교장실로 불려갔을때,


'꺄악! 교장 선생님, 지금 뭐하시는...'


교장은 그녀의 치마 속 팬티에 손을 넣고 엉덩이를 움켜 쥐는 성추행을 저질렀다. 


중학생때도 상습적으로 아이스깨끼를 당했던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직접적으로 성추행을 당한 이후의 그녀의 멘탈은 망가지기 시작했다.


"흑...흑...흑..."

'푸드드그드ㅡㄷ뿌풍~~~~~푸드득 푸드드듣 뿌지지직'

교장실에서 나오자 마자, 시죠우는 화장실에서 눈물을 흘리며 설사를 했다.


이 충격으로 시죠우는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동시에 그 전부터 좋지 못했던 장의 상태도 더욱 악화되었다.


그리고 안 그래도 눈에 띄는 머리색때문에 교사들에게 '찍힌' 그녀는, 우수한 성적으로 이런 눈초리를 극복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리게 되었고, 이는 그녀의 스트레스를 더욱 키우게 되었다.


이로 인해 더욱 잦아진 그녀의 설사는 그녀가 정상적인 옷차림으로 공부하기 힘든 상황까지 몰린 상황이다.


그러나 마지막 공부를 할 시간조차 아까운 그녀는, 처음에는 화장실과 책상을 오고가며 쉴 틈도 없이 치마를 허리까지 걷어올리고 흰 팬티를 내렸다 올려가며 변기에 그 풍만한 엉덩이를 붙이고 똥꼬에서 설사를 배출하는 것을 반복하다,


'이런걸 입어야 하다니...한심해...중학교 이후로는 안입었는데...'


결국 몇 장째 더럽혀진 팬티를 벗고 기저귀를 차고 책상에 앉는다.


그녀의 분홍색 항문으로 부터 쉴 틈없이 설사가 빠져나오고, 동시에 그 설사가 뽀얀 복숭아 같은 그녀의 볼기를 더럽히고 있다.


시죠우는 수치심과 동시에 더러운 설사가 자신의 하체를 덮는 찝찝함을 느끼지만, 그대로 화장실로 가면 또 변기 위에서 시간을 한참 낭비해야 할게 뻔하다.


이미 시죠우의 몸상태는 어지간한 배탈이 난 상황이나 다름 없었거나 더욱 심각했고, 그로 인해 이미 브래지어에 땀이 가득 차는 등 정상이 아닌 컨디션속에서 몸 역시 찝찝한 상황이지만, 시죠우는 오기로 의자에 그 지저분해진 엉덩이를 감싼 기저귀를 붙이고 있다.


이미 반쯤은 몽롱한 정신 상태를 억지로 부여잡으며, 그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맹렬하게 분홍빛 항문에서 설사가 배출되며 그녀의 하체가 더러워지는 것을 애써 무시하고, 동시에 매스꺼운 속과 복부의 통증을 참아가며 다시 공부에 돌입한다.




"끄응.....흐으응......"


한 평범한 가정집 화장실의 변기, 이곳을 독점한 지 30분이 지난 시점에서도 이 여학생이 필사적으로 힘을 주는 듯한 신음 소리는 멈출 줄을 모른다. 


이 여학생의 이름은 '아키츠 시오리'.


아키츠는 앞서 언급한 마시마보다도 더욱 심각한 만성 변비를 가지고 있어서 남들보다 굵은 용변을 보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 뿐만 아니라, 뱃속에 가스가 아주 잘 차며, 신호가 며칠에 한 번씩 불시에 그녀가 원치 않은 타이밍에 자연의 생리현상에 부름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그렇게 변의는 비교적 자주 느끼지만 막상 이를 배출하는 것을 실패하는 날이 더 많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3-5일 정도 주기로 힘겹게 변을 보지만, 변비가 정말 심해질때면 일주일을 넘어갈 때도 잦았다. 이런 그녀의 변비 증세 악화는 주로 그녀가 스트레스를 크게 받을때 일어난다.


'주물럭주물럭...'

'꺄악!아...앗...거기는...'


가령, 학기 초 아키츠는 등교하는 버스에서 며칠 연속으로 엉덩이와 가슴을 만져지는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었다. 주변에 도움을 구하려 했지만 ,


'그러니까 확인을 못한다고요?'

'버스에 cctv같은게 없는데 우리로서도 어쩔수 없어.'

'그런...'

돌아오는 대답은 매정했고, 그 때의 충격으로


'끄으윽...제발...제발...'

 아키츠는 장장 13일간 변을 보지 못했다.


'퐁당!'

'드디어...나왔어...설마 이번보다 오래 걸리는 때가 오지는 않겠지...'


그리고 아키츠의 이런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시험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로, 아키츠의 지금 변비 기록은 20일을 넘어가고 있다.


변기 옆에 책들을 대거 쌓아 놓고서, 원피스형 실내복 안에 있는 그녀의 H컵은 족히 되는 노브라 유방은 이슬같은 땀으로 적셔지기 시작했으며, 그녀는 원피스의 치마 밑 부분을 훌러덩 올리고 하얀 팬티를 발목까지 내리고 항문에 온 힘을 주며 변기 위로 드러나 있는 새하얀 두 풍만한 궁댕이 사이에 걸린 굵은 갈색 구렁이가 빨리 배출되기만을 바라고 있을 뿐이다.


아키츠는 손에는 교과서를 펼치고 자신의 항문 바로 위에 걸린 묵직한 대변을 빼 내려고 하지만 그녀의 변비 똥은 대신 장 속에 쌓여 있는 갈색 가스만 푹푹 내보낼 뿐이다.



"으아악......제발......좀 나왓!"


-푸우욱......푸시이이익......


"으윽......"


그녀가 절박하게 힘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키츠가 식이섬유가 부족한 음식으로 만들어낸 흉물스러운 돌덩어리는 그녀의 항문 속에서 빼꼼 모습을 내밀었다가 항문 밖으로 내보내고자 힘을 주는 타이밍에 그곳 안으로 살짝 들어가 버린다.


그저 책을 들고서 눈은 시험의 요점들을 외우며, 항문에 온 힘을 가할 뿐이다.




그녀는 점점 흘러가는 시간에 초조함이 섞인 흐르는 땀을 오른손으로 닦으며 낭비되는 공부 시간에 대한 불만일지, 자신의 항문 상태에 대한 불만일지 모르는 한숨을 내쉰다. 아마 그 한숨은 후자에 대한 것이 더욱 가까웠을 것이다.


아키츠가 있는 화장실에 가득 차 있는, 코를 비뚤게 할 듯한 방귀 냄새와 함께 불만족스럽게 속옷을 올린다. 그녀의 하얀 팬티가 항문에 딱 닿자, 그 끝으로 단단히 그녀의 창자에 돌과 같이 느껴지는 딱딱한 변의 감촉이 그녀를 불편하게 하지만, 지금 더 이상 이 화장실에서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었다. 


아무것도 닦이지 않은 순백의 휴지와 성수처럼 투명한 오줌만 담긴 변기를 쳐다보며, 그녀는 짧은 한숨을 내쉰 뒤 물을 내린다. 


그녀의 옷에 밴 새침한 변비 방귀 냄새와 함께, 아키츠는 책들을 들고 여전히 잔존한 복통을 꾹 참고서 책상에 자신의 풍만한 엉덩이를 붙인다.


 그녀가 책상에 앉자, 그녀의 뱃속에서 중저음의 뱃고동 소리가 다시 울려 퍼진다. 이는 필시 자신의 창자 속에 오랜 시간동안 서식 중인 갈색 구렁이의 울음이 틀림 없었을 것이다. 동시에 이 갈색 구렁이는 창자속에 연결된 그녀의 신경을 계속 건드리며 그녀로 하여금 일반적이라면 견디기 힘든 통증을 가한다.


'아...앗...그래도 참아야 해...'

아키츠는 배를 매만지며 다시 공부에 열중한다.



"으윽....안돼...쌀 것 같아..."


언뜻 보면 AV배우가 아닌가 싶을 정도의 풍만한 엉덩이와 달릴 때마다 흔들리는 폭유를 가진 히나코라는 이름의 이 소녀는, 학교를 마치자마자 공원 공중 화장실로 달려간다.


'아아앙~나온다...나와...안돼!!!'


마침 문이 열려 있던 변기칸에 몸을 던지듯이 들어간 히나코는, 그대로 치마를 힘겹게 엉덩이 위로 살짝 보이게 하고,이미 설사가 살짝 묻어있던 팬티를 벗었다.


그녀의 그 비대한 엉덩이는 여성으로서의 최소한의 수치를 피하는 것 조차 힘들게 하고 있었다.


'뿌지칙 뿌륽-뿌긁! 뿌그르룹! 뿌롸라락-뿌지짉! 뿌직! 뿌끄롸롸뢁 뿌지직~~ 뿌더더더더덕!!!!!'

"으으윽...배아파...살려줘, 제발..."


히나코의 엉덩이가 변기 커버에 닿기도 전에, 그녀의 똥구멍이 벌어지고 그 사이로 대량의 설사가 뿜어져 나왔다.


히나코의 사정은 앞선 3명보다도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우선, 히나코는 앞선 3명보다도 장 상태가 심각한데, 왜냐하면 히나코는 식습관이 앞선 3명보다도 장 건강에 안좋기 때문이다.


'여기 햄버거 2개에 세트까지 주세요'


히나코는 앞선 3명보다 식탐이 강해서 여고생의 위장이 감당하기 힘든 양의 식사량을 먹고는 한다. 거의 일반 여고생의 두 배나 되는 식사량이다.


'아 야채가 너무 많네...덜어야겠다.'

그런 주제에 그나마 먹어야 할 야채는 전혀 먹지 않는다.


이런 많은 식사량이 어지간한 AV배우 급의 가슴인 K컵(가슴둘레 110cm!)와 100cm가 넘는 엉덩이를 만들었지만, 반대로 괴멸적인 소화력의 창자도 만들었다.


'뿌지지지지직!풍!뿌다다닥!'

뿌륽-뿌긁! 뿌그르룹! 뿌롸라락-뿌지짉! 뿌직!

뿌끄롸뢁 뿌지직- 뿌더더덕~~'

"푸드드그드ㅡㄷ드그귿그득~~~~~푸득 푸드드듣 뿌지지지짉"

"더 닦을 휴지도 없어...팬티도 이미 더러워서 버렸고..."


히나코의 그 거대한 엉덩이 사이의 작은 구멍은 쉬지 않고 계속해서 그녀의 대장에서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설사똥을 멈출 기미 없이 마구 토해내고 있었다.


물설사부터 보통 설사, 쌀뜨물 같은 설사, 찐뜩한 설사까지 마구 그녀의 똥구멍에서 나와 변기에 떨어졌다.


벌써 20분째 설사 배설 중이다. 시죠우는 그래도 한 번 싸는데 시간이 길게 걸리지는 않지만, 히나코는 지리는 빈도수는 시죠우 이상인데 배변 시간은 변비 때문에 오래 변기에 앉는게 디폴트인 아키츠 급이다.


다리는 마구 흔들렸고 그 K컵 가슴도 덩달아 흔들리는 건 덤이었다.


거기다가 히나코는 스트레스 받는다는 수준도 넘어서서 당장 자살해도 이상하지 않는 일을 계속 겪고 있다.


"히나코, 계속 이번 기말고사때 높은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유급이다 너는."

"그치만...저한테 이 정도 성적은..."


앞서 언급한 3명과 비교해 봤을때 히나코는 공부를 매우 못했다. 기본적인 공부 실력과 소위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는 히나코의 성격 때문이다.


"아빠...나때문에 고생하지마..."

"미안하다 히나코."


거기다 최근 아버지가 큰 사기를 당해 집의 경제적 상황도 최악이다.


"꺄아악! 브래지어 안쪽...거긴...안된..."

야동에나 나올거 같은 가슴과 엉덩이가 유린 당하는 잦은 성추행은 지하철역, 학교, 길거리 등 어디서나 당하고 있다.


게다가,


"푸드드득! 푸드드드드득!"

"으윽...배아파...꺄아아아아아악!!!!"


'덜컥!'

"꺄아악!"

"야 이 년 개쩌는데? 내 얼굴에도 싸 달라고, 나도 니 거기에 좋은거 싸 줄 거니까..."

"웁웁웁!"

'이런 에로 몸매 여고생 보지에 내 자지를...확!!!'

'출렁출렁'

'아아아아아앙~~~'

'탁탁탁'


최근에는 공원 남녀 공용화장실에서 대변을 누다가 들어온 남자에게 강간을 당하기까지 했다. 앞선 2명도 이런 일까지는 당하지는 않았는데도.


그리고,

'뿌지지지지직! 뿡!'

'아아아아아앙...배아파...'


"이거...나...아니야?"

인터넷을 보다가 우연히 본 화장실 몰카에 나온 자신을 닮은 여자의 얼굴과 엉덩이도 그녀를 미치게 했다. 겉으로는 부정했지만 속으로는 자신일 확률이 매우 높게 느껴졌다.


이렇듯 지금 히나코는 정신적으로 극한에 몰려 있다.


'지금 내가 이렇게 삶을 놔버리면...나는...끝장이야!'

그녀는 그러나 이런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유급만큼은 어떻게든 피하고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독한 마음으로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거의 학교가 끝나자마자 책상에 앉아서 미친듯이 교과서를 외우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두가지가 있었는데,


"이게 무슨 소리지...이해가 안되네...'

애초부터 공부를 못하던 그녀가 갑작스럽게 공부를 한다고 효율이 좋기 힘들었다는 점, 그리고


"야식으로 KFC 치킨이나 먹어야겠다..."

 시험기간 동안 다른 것은 고쳐도 식습관만큼은 고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풍덩!"푸드드그드ㅡㄷ드그귿그득~~~~~푸득 푸드드듣 뿌지지지짉"


"끄앗! 배가...너무...아파..."

흰 변기에 바짝 붙어있는 2개의 하얀 언덕, 그 사이에 있는 그녀의 분홍색 항문은 새벽중에도 변기에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서 설사를 배출한다.


설사가 너무 잦아지니 치질까지 생기고, 그런 와중에도 항문은 계속 배설을 계속하다 보니, 그녀는 설사로 인한 복통과 더불어 치질로 인한 고통으로 제 정신을 유지하기 힘들다.


그 와중에도 책을 읽어가며 공부에 열중하지만, 설사로 인해 낭비되는 시간은 어쩔 수 없었고, 결국 히나코가 선택한 것은 더 미련한 행동이었다.


"시험때까지만...잠은...쩝쩝...안녕..."

히나코는 설사로 낭비된 시간을 자기 나름대로 계산해가며 잠을 덜 자가며 공부를 해간다. (그 와중에도 히나코답게 냉동 식품을 돌려 먹으면서 공부를 하며 위장을 악화 시킨다.)


"하...이거 한 박스는 사야 하나..."

공부를 마치자마자 눈도 못 붙이고 등교를 하며, 히나코는 짧은 교목 치마를 입고 그 위에 팬티 대신 기저귀를 찬다.


그리고 교과서 뿐만 아니라 여벌 팬티와 기저귀로 무거운 책가방을 매고서 등교한다.


"이게 시험에도 나올 수 있으니까 ..."


"요즘 히나코 제 왜 저렇게 열심히 공부하냐?"

"그러게, 공부와 담을 쌓은 애였는데"


이런 부족한 수면 시간에도, 히나코는 초인적인 집중력으로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다.


수업이 끝나자마자 히나코는 집으로 향한다. 문제는 집으로 가는 길 만큼은 그녀도 졸음을 참지 못하고 졸면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주물럭 주물럭'

'으앙...거긴...어라...몸이 안 움직여..'

하교길 버스안에서 또 다시 가슴쪽에 성추행을 당해도, 그 남자가 그녀의 교복 안 브래지어 속 유두까지 손가락으로 건드려도 이미 성추행에 익숙해지고 피로도로 정신이 몽롱해진 히나코는 저항하지 못하고 있다.


'철퍼덕'

'쿠울....'

히나코는 집으로 와서 방에 들어가자마자 기절했다. 


'꺄아악! 꺄악! 거긴 안돼...'

강간당했던 기억이 머리속에서 되살아난다.


'저 자식...거기서...'

그녀를 범했던 남자가 도망치고, 정신적 충격을 받은 히나코는 멍하니 변기에 앉아 있다.


'뿌끄롸롸뢁!뿌지직!'

대충 벗겨진 치마와 찢어진 팬티, 강제로 벗겨진 블라우스와 떨어진 브래지어를 멍히 지켜 보며, 히나코는 맨가슴이 훤히 드러난 채로 설사를 배설한다.


'흐어엉...흑흑...'

그 직후, 다시 변기에 앉아 오열하던 기억까지 떠오른다.


'어라...왜 팬티가 따뜻하지...'

갑자기 히나코는 본인의 팬티와 엉덩이에 미묘한 열기를 느꼈다. 초인적 정신으로 눈을 떠보니...


"뿌륽-뿌긁! 뿌그르룹! 뿌롸라락-뿌지짉! 뿌직!

뿌끄롸뢁 뿌지직- 뿌더더덕!"


그녀도 모르는 사이 스스로 내린 기저귀와, 방 바닥을 어지럽힌 설사 더미, 그리고 그녀 스스로도 억제하지 못하는 설사가 나오고 있던 그녀의 핑크빛 항문을 파악했다.


어떻게든 괄약근에 힘을 주며 설사를 참으려 하지만, 부족한 수면으로 인해 몸이 약해져서인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있다.


'푸드드그드ㅡㄷ뿌풍! 뿌롸라락!'

'이런 젠장...으윽!...또 굵은 게 나올 거 같아...'


히나코는 속으로 온갖 쌍욕을 날리고, 신문지를 깐 후, 그 위에 기마자세로 앉았다.(그녀의 집의 화장실이 그녀의 너무 잦은 설사로 고장난 탓이었다.) 그러고는,


'뿌지직. 쩌적, 쩌저적……'


히나코의 항문이 벌어지고, 수직으로 마지막 굵은 변이 치질로 덜렁거리는 그녀의 항문을 통과하며 신문지 위에 떨어진다.


'아악! 으아앗...'


그녀는 상상을 초월하는 치질로 인한 고통을 참아가며 본인의 붉은 보지 주변에도 변이 묻었나 확인하고, 물티슈와 대걸레를 들었다.


스스로의 뒷처리를 마친 후, 한 손에는 걸레로 방바닥을 닦고, 다른 쪽 손으론 교과서를 읽으며, 동시에 여전히 배에 남아있는 복통을 참으며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