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약 중에서 지방흡수 억제 성분이 강한 약들은 부작용으로 기저귀 차고 있어야 할 정도로 대변은 물론이고 방귀를 뀌기만 해도 기름이 같이 나오고 냄새도 지독해진다는데 

체중관리 중인 20대 여성이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족발을 안주로 먹은 후 다음날 체중관리를 위해 신제품 다이어트 약을 섭취하고 헬스장에서 스쿼트중에 방귀를 갈겨버리는데 한국인 특성상 고추가 들어간 음식을 섭취해서 물방귀가 아닌 추잡스러운 소리를 내며 고추기름 방귀로 속옷을 붉은색으로 물들인다거나 숙면 중에 새어 나온 가스로 침구를 더럽힌다든지 청순해보이는 여대생이 머물렀던 화장실에 마라탕을 출산한 흔적이 남아있다던지 라는 시츄에 소설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