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이러스는 강원도의 한 사에서 캠핑을 하던 5명의 여대생들이 처음으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 여성들은 돌아오는 길에 엄청난 복통을 호소하여 교통사고가 일어나 그 자리에서 응급실로 호송되어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알수 있었다. 그레서 다행히 추가 감염의 사례는 없었다. 하지만 감염자를 연구하던 중 감염된 연구원에 의해 대유행이 시작되었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 바이러스는 매우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장의 윗부분 여성의 몸에서만 나타나는 부분을 크게 변화시킨다. 따라서 증상은 여성에서만 나타난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들은 장이 변화하면서 장의 기능이 멈춘다. 따라서 변비가 심하게 생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3~4일 후 윗배가 나오기 시작하고 배꼽이 배에 비해서 작아지고 그 때문에 배꼽 주면에 주름이 생긴다. 원래 바뀌려는 모습에 더 가까울 수록 증세가 더 빠르게 나타난다.


이 바이러스의 활동량에 따라 3 단계로 구분하는데 1단계는 장이 변화하는 시기로 장의 구조의 변화를 위해 장 활동이 중지하여 변비가 온다. 2 단계는 분해기로 뱃속에 가스가 차기 시작한다. 물론 이때도 방귀의 양은 상상을 초월한다.3단계는 분출기로 말 그대로 2단계 때 모아 두었던 가스를 분출해 내는 시기이다. 3단계가 끝나면 2단계로가고 이 과정이 무한히 반복된다. 아직 4 단계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리고 장에서 방을 변화 시키는 바이러스다 보니 방귀로 전염되고 다른 경로는 없는 듯 하다. 그리고 감염성도 크다.


식욕 증가, 변비, 방귀의 양의 증가 그리고 배의 구조가 바뀌면서 생기는 고통 이외의 증세는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급속한 신체변화는 당연히 부작용을 일으킬 것이다. 그리고 이는 너무 인위적이다 보니 누군가의 고의적인 수법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