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우우우우웅 빠앙 푸우우 프스스스슷

그녀의 집에선 그날 하루 종일 이런 소리가 끝나지 않았다.

왜냐면, 자신과 결혼하러 온 청혼자들을 자신의 방귀에 중독시키느라, 방귀를 거의 2시간 가까이 뀌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의 집 근처엔 사람이 살지 않기 때문에 그녀에게는 다행히도, 그녀는 원하는 만큼 자신의 방귀로 고문을 하고, 자신에 성욕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녀가 이렇게 방귀를 잘 뀌는 '스컹크녀' 들의 여왕이 된 이유는 단지 방귀때문이 아니었다. 어여쁜 거유의 가슴, 그 가슴만큼이나 큰 탱탱한 엉덩이. 섹시하고, 요염하기로도 유명한 그녀의 몸매와 얼굴, 그리고 마지막으론 그녀의 지독하고도 묘하게 중독성이 있고, 그녀의 아름다운 몸에서 나왔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지독함에서 일어난 배덕감, 그리고 그녀의 타락한 성격이 모두 합쳐져 레이를 여왕으로 만든것이다.

 "후훗, 그러면, 여왕님의 필살기를 맞고 죽어버리세요!!



뿌우우우우웅 뿌아앙 파아앙 푸우우웃 푸수웃 프스스스스슷

그녀의 필살기를 한번 뀌고 나자 모두 조용해졌다.

마침내 그녀의 지독한 방귀의 향연이 끝나자, 그녀는 별일 없다는 듯이 다시 자신의 방귀를 더 강력하고 냄새나게 뀔수 있는 식단으로 구성된 점심밥을 먹기 시작했다. 그것은 계란, 고구마, 돼지고기, 보리밥, 우유 등으로 이루어진 식단이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우유 한 컵을 먹은 뒤, 소화도 될 겸 방귀를 살짝 뀌었다.

뿌웅 프스스슷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집의 가장 깊숙한 공간, 지하실 밑 비밀 연구소에 들어가 자신이 하던 연구를 계속 했다.

똑, 똑, 똑, 똑, 똑

이 소리는 그녀의 방귀가 농축되어 나온 액이 떨어지는 소리였다.

후후후후, 나의 바이러스, SR6이 드디어 완성되었군, 흐흐흐흐 이제, 나를 모욕하던 자들을 모두 나의 종으로 만들수 있겠어.

사실 그녀는 비밀리에 자신의 방귀로 인간을 스컹크녀로 만드는 바이러스를 만들고 있었다.








댓글과 추천은 이 소설을 쓰는 방붕병신을 기쁘게 하니까 많이많이 해주면 좋을것 같아~

3편은 아마 일요일쯤 나올 가능성이 높아. 늦어질수도 있고 빨라질 수도 있지만.

필력 병신이라고 잼민이라고 의심하진 말아줘. 그러면 기쁘게 스컹크녀 보고 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