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주인공)


유카(히로인)


<이번 편은 위에 일러스트에 나온 캐릭터의 모습을 상상하며 읽으면 더 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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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이었던 일상의 마무리인 금요일, 올해 첫비가 내렸다.

학교 밖은 몇 개의 가로등이 켜져있을 정도로 어두웠고, 교실 안은 형광등 불빛으로 환했다. 그래서인지 지금 수학선생님의 판서는 밝은 평소보다 오히려 더욱 선명하게 보여 집중하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었다.

유카도 내 옆자리에 가까이 붙어 내 필기를 보며 열심히 받아적었다. 조금 전, 유카는 의외로 렌즈를 끼고다닐 정도로 눈이 안 좋은 모양이어서 특히 오늘 같은 날은 칠판을 보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유카에게 대신 내 노트를 보며 쓰라고 권했고, 유카는..

"진짜?! 정말 고마워 유우, 오늘은 칠판 보기힘들었거든ㅡ"

하며 내 예상은 적중했고, 두 손으로 내 손을 잡아 끌고는..

"유우가 필요하면 언제든 도와줄게ㅡ"

라고 자신의 볼에 내 손을 갖다대며 말했다.

......아까의 상황은 유카가 너무 귀여워서 당황했었지만, 지금유카는 열심히 필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괜히 뿌듯함이 느껴졌다.

그 다음 수업도 듣고, 곧이어 점심시간이 되었고 유카와 함께 학생식당으로 걸어가 창가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식권을 뽑아 음식을 받아왔고 나는 고로케 우동, 유카는 나폴리탄을 골랐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또 나머지 수업을 듣고, 하교할 시간이 되었다.

"유우..? 오늘은 안해도 괜찮아...?"

"아, 으응...오늘은 내키지 않달까...."

거짓말이다...하고 싶지 않을리가 없었다..

내가 일부러 학교에서 참은 것은 이유가 있었다. 오늘은 부모님이 집을 다음날까지 비우기 때문에 집에서 이것저것, 무엇이든지 하고 싶었다.

비는 여전히 추적추적 내렸고, 밤공기가 들어오며 바깥은 아주 서늘해졌다. 슬슬 해도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라인으로 유카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ㅡ저, 저기 유카?ㅡ]

[ㅡ응 유우, 무슨 일이야?ㅡ]

[ㅡ그게...혹시 오늘 우리집에서 자고가도 괜찮을까..? 그...하고 싶은게 있어서...ㅡ]

[ㅡ!!!!!!ㅡ]

{그...비오니까 내가 데리러 갈...}


ㅡ딩동!!ㅡ


답장을 하려는 와중에 벨이 울렸다.

'......벌써..?'

방에서 나와 1층으로 계단을 내려오고 현관문에 도착해 문을 열었다.

ㅡ철컥ㅡ

문 앞엔 비에 젖어 머리카락에 물방울이 맺힌 토끼무늬 파자마를 입은 유카가 있었다.

"...뭐 하는거야..."

유카의 마지막 답장, 너무나 빨리 울린 도어벨...뭐 예상하기 쉬웠다. 유카는 흠뻑은 아니어도 비에 젖었기에 화장실에 갔다와서 유카에게 수건을 던져주었다. 유카는 들어오면서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며 말했다.

"에헤헤..유우는 상냥하네"

"..감사는 됐어..."

유카를 내 방으로 안내했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말한 뒤 찬장에 과자통에 남아있는 버터쿠키를 담아 방으로 가져갔다. 쿠키를 먹으면서 유카에게 오늘내일은 집에 나 혼자만 있다고 말해주었고, 그 뒤에 본격적으로 부탁을 얘기했다.

"...오늘..유카가 원하는 대로 해줬으면 해...그..정말로..."

"정말..? 나 말고 유우가 정말 원하는 건 없어..? 어리광부려도 괜찮아~"

유카는 자기만 원하는대로 하기는 부담되었는지 나에게 다시 물었다. 그 말에 난 내면의 욕구를 하나 꺼내었다.

'..그..그러면 교복을 입고 해도 괜찮을까..? 그 유카는 지금 파자마 차림이니까...내가 전에 입던 교복을 입어주면 돼......"

말하고도 부끄러워서 말끝이 흐려졌다. 유카는 만족했는지 미소지으며 말했다.

"후훗~ 그렇게 나와야지~"

이후 유카에게 옷장을 보여주며 중학생때의 까만 교복을 건네주었다. 

"..앗..! 이거 귀엽다~!"

갑자기 유카는 어디서 났는지 내가 예전에 신고 다니다만 하얀 팬티스타킹을 들어올렸다.

"자, 잠깐!!"

나는 곧바로 가로채갔다. 그러자 유카는 울 듯한 표정으로 얼굴을 나에게 가까이 밀착시키고는..

"...안돼.....?"

유카의 눈망울은 반짝거리며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애교했다.

'..아으읏...'

하는 수 없이 고개를 돌리고 아무말 없이 유카에게 다시 돌려주었다. 유카는 히힛하곤 웃으며 스타킹을 신고 검은 교복을 입었다. 뒤를 돌아서 나도 오늘 학교에서 입었던 차림 그대로 검은 보온스타킹을 신고, 치마를 올려입고, 리본을 맨 다음 자켓을 입었다. 뒤를 돌아보자

"짜잔ㅡㅡ 나 괜찮아ㅡ?"

유카는 공주님마냥 팔을 양쪽으로 뻗고 돌았다. 치마는 돌아가며 조금씩 올라갔고, 유카의 얇고 팬티스타킹을 입어 하얗고 매끄러운 다리가 드러났다. 그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유카의 모습과 행동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유카는 도는걸 멈추고 손을 뒤로 모았고, 나에게 말했다.

"헤헷. 유우, 이제 시작한다..?"

이후 유카는 원하는 자세를 말하기 시작했다. 유카의 지시대로 벽에 기대서 앞으로 다리를 폈고, 그 상태에서 유카는 내 치마위에 올라앉았다. 그리고 유카와 나의 다리가 매끄럽게 맞닿아 움직였다.

유카의 밝은 머리칼에선 스칠 정도의 은은한 복숭아 냄새가 났고, 여전히 피부는 도자기를 보는 것 같이 희었다.

이후 유카는 나를 향해 고개를 돌아보며

"유우..? 이제 내보낼게ㅡ"

하고 미소지으며 말했다.

"흐읏!!!"

(뽀보오오옥)

유카는 고개를 돌린 모습 그대로 눈을 질끔 감아서 귀여운 방귀를 내보냈고, 그 울림이 하반신에서부터 쭉 퍼져갔다. 얼마 지나지않아 지독한 유카의 체취가 코로 퍼져왔고, 이전까지 복숭아향이 나던 유카에게서 빠져나온 체취의 지독함의 갭 차이는 어마어마했다.

"..앗..! 하나 더 간다? 이번엔 커다란 거야ㅡ"

지체없이 유카는 준비하라는 듯이 예고했다. 그리곤 자신의 허벅지 사이로 치마 위에 펴듯이 두손을 모았고, 몸을 움직여 자세를 고쳐앉았다.


(뿌아아아앙ㅡ!!!)


"..후아아아아아ㅡ"

유카의 방귀소리는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렁찼다. 유카의 원래 방귀는 조용했지만 나를 위해 일부러 크게 내준듯했다.

"이제 그럼 유우차례네ㅡ"

그렇게 말하곤 유카는 그대로 미끄려지듯 내려가 아까 유카가 방귀를 뀌던 치마 위로 유카의 머리가 닿았다. 그리고 유카는 몸을 천천히 돌렸고, 치마 천 속으로 유카는 얼굴을 들이 밀었다.

학교가 아닌데서 서로 교복을 입고 이런 시츄를 하고 있는게 만족스러운 배덕감이 느껴지기도 하면서 창피하기도 했다. 이제 내보내도 될거같아 유카에게 미리 얘기했다.

"..유카...이제 내보낼게..?"

"으응.."

유카는 이 때가 되면 꼭 목소리가 조곤조곤해졌다. 슬슬 움찔거리는 신호가 왔고, 곧이어 내보내기위해 배에 힘을 줬다.

"...하읍..!!"

(뿌우웃. 프스스스스스스스슷ㅡ)

처음엔 짧고 큰 소리가 나고, 그 뒤로 소리없이 스스스 퍼지듯이 나왔다. 유카는 눈을 지긋이 감고서 내 체취를 맡기 시작했다. 나에게도 스멀스멀 지독하게 냄새가 올라왔다.

'..여전히 부끄럽단 말이지...이거....'

그렇게 생각하면서 유카가 맡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유카는 다 맡은건지 고개를 들어 나를 올려다보고는

"..유우..좀 더...가까이 가도 돼..?"

"여..여기서 더..?"

"으응...좀 더 유우의 방귀를 확실하게 맡고싶어......"

라며 여전히 부끄러운 부탁을 해왔다. 그래도 오늘은 내가 유카에게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했으니 창피해도 어쩔 수 없었다. 난 말 없이 치마를 들어올려 팬티와 스타킹만 입은 치부를 드러냈다.

유카는 고개를 다시 내리고 얼굴을 살짝 파묻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약간의 거리를 두고는 조심스럽게 허벅지 아래로 머리를 내리고, 다시 천천히 다가왔다. 거의닿을 무렵, 유카는 메롱하듯이 혀를 짧게 내밀었고, 아래로..아래로 내려갔다.

"......!!!!!!"

내 몸과 유카의 혀가 맞닿는 느낌에 몸이 꼬이는 것같은 이상하면서 야릇한 기분이 느껴졌다. 뭐라도 말하고 싶었지만 유카에게 한 약속을 떠올리며 참았고, 나는 오른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천천히 숨쉬었다.

혀는 마침내 목표에 도달했는지 내려오는 걸 멈추었고, 유카는 그 자리에서 아래에 입을 맞추었다.

"..유우...이제 내보내도 돼.."

'후우우...'

"..알았어...이제 곧 나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지금 당장은 나올 것같지 않았지만, 배에선 꾸르륵 소리가 나며 큰 게 올거같은 느낌이 들었다.

"꾸르륵~~"

배에서 슬슬 반응이 다가왔다.

'..이제 나올거같아....'

이 생각도 잠시...유카는 갑자기 맞댄 입을 살짝 앙 다물었다.

"....!!!!유카, 자 잠깐!!!...흐읍...."

유카의 갑작스런 행동에 아래가 자극되었고, 그 감각과 당장이라도 뿜어져 나올 것 같아 신음섞인 새는 목소리로 말이 튀어나왔다. 그리고 입을 움켜쥐던 오른손은 더욱 강하게 입을 움켜쥐었다.

그리곤 내 상태는 어찌돼도 좋다는듯이 신호는 빠르게 다가왔다.

"..하아아...흐읏...!!!"

(뿌부우우우우우우우욱)

방귀는 곧장 유카의 입 속으로 큰 소리와 함께 터져나왔고, 그동안 듣지 못했던 형용할 수 없는 기분좋은 소리에 몸이 움찔거렸다. 고개는 뒤로 젖힘과 동시에 엉덩이는 벽에서 멀어지며 다리는 앞으로 움직였다. 손틈 사이로는 뜨겁게 달궈진 입김도 거칠게 뿜어져나왔고, 와중에 유카는 입을 맞댄채로 혀를 살짝씩 움직여 핥기까지 했다.

와중에 신호는 빠르게 찾아왔다.

'..아...아직 준비가....하읍..!!!'


(뿌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예고없는 방귀에 유카의 혀는 직접적으로 방귀를 맛보게 되었다. 내 몸에서 빠져나온 방귀의 진동은 유카의 입속에 그대로 울려퍼졌다. 그런데도 유카는 입은 붙인 채로 계속 조금씩 핥으면서 방귀를 받아냈다.

"..아아앗...으읏...하아...."

쌕쌕대는 신음과 함께 몸은 격렬히 진동했다.

기분 좋은 소리와 살짝 찌르는 나의 체취, 시원하게 내뿜은 방귀에 몸이 만족한듯 했다.

(뽀오옥)

남은 잔방귀가 빠져나오고 뱃 속은 편안해졌다. 유카도 더 이상 나올 기미가 없을 것을 눈치챘는지 핥는 걸 멈추고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스타킹과 유카의 혀 사이에는 침이 늘어졌고 나는 그 모습을 힘겹게 숨쉬며 지켜봤다.

유카는 내가 지쳐보였는지 간신히 기대고 있던 벽에서 천천히 날 눕혀주었고, 침대 옆의 길다란 베개를 가져와 내 머리맡에 대어주었다.

유카의 도움으로 간신히 숨쉬기 편안해졌다. 하지만 몸은 아직 조금씩 움찔거렸고, 스타킹은 유카의 침과 아까의 흥분으로 축축해졌다.

"..후우...하아아아...."

천천히 숨을 쉬며 진정하려 애썼다. 몸엔 힘이 쭉 빠졌고, 눈은 풀린 채 옅게 떴다.

'어떡하지.어떡하지.어떡하지'

유카에게 보일 모습이 상상되어 창피해 머릿 속이 정리가 되지않는 와중에 유카는 내 위로 덮치듯이 올라왔고, 유카도 살짝 위험한 표정으로 얼굴에 가까이 다가왔다. 조금이라도 저항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유카는

"..후아아아..."

입에 가득한 내 체취를 입김으로 내보냈다.

'..지독해...정말로..유카에게서...내 방귀가....'

희고 정말 귀여운 얼굴, 그에 대비된 지독한 냄새가 느껴지고 몸은 본능적으로 냄새를 맡으려 애썼다.

"..스으읍...후아아아..흐읍?!"

힘이 빠지면서 살짝 벌려진 내 입에 유카는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었다. 눈이 순간 크게 떠졌지만 금새 다시 가늘어졌다.


몸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유카는 그런 나의 페이스에 맞춰주고 있었다. 키스는 기습적이었어도 유카는 내가 지치지 않도록 아주 천천히, 세심하게 혀를 움직였다. 이런 유카의 배려에 몸을 맡기고는 조금씩 팔을 움직여 유카의 허리를 감싸안았다. 순간..

"흐그으읏...?!!!!"

스타킹 안쪽에서 무언가 닿는 감각이 느껴짐과 함께 신음이 터져나왔다. 고개가 젖혀졌다가 돌아왔고, 그 돌아오는 잠깐에 본 모습은...유카가 내 오른쪽 허벅지 위에 다리를 끼고 무릎을 조금씩 움직이며 아래를 자극하고 있었다. 유카의 키스와 함께 애무는 계속되다가...

"..유, 유카아...잠까안....이대로면...위험..해애...."

위험하고도 야릇한, 금방이라도 가버릴듯한 기분에 신음섞인 자그마한 목소리로 유카에게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유카는 키스를 잠시 멈추고는 내 귓가에 속삭였다.

"...괜찮아 유우...가버려도 좋아...."

유카의 귀여운 목소리가 귓가에 울려퍼지고 귓 속이 간지러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점점 머릿 속이 고장나기 시작했다.

'위험해....위험해..위험해...위험해.간다.간다.간다.간다.간다.안돼.안대...안대앳ㅡㅡ!!!'


"아으흐읏ㅡㅡㅡㅡ!!!!!!"


절정에 다다르며 비명과 같은 신음이 터져나왔고다. 심장은 빠르게 요동쳤고, 유카의 허리를 안고있던 손은 격렬한 진동과 함께 더욱더 조여들어갔다.

"..아아아..아앗..후으읏...."

마지막 신음이 새어나옴과 함께 고동은 느려져갔고, 몸이 급격하게 무기력해져갔다. 그리고는 나른한 기분에 점...저..ㅁ......빠..져...드..ㄹ...어...갔....ㄷ..ㅏ......

.

.

.

유우가 날 안고있던 두 손은 점점 힘이 빠지더니 바닥을 향해 천천히 떨어졌다. 유우의 맑은 얼굴에는 귀여운 홍조가 드리웠고, 유우의 입에선 침줄기가 턱을 타고 흘렀다.


무릎을 떼니 무언가 유우의 스타킹과 나의 무릎으로 끈적히 늘어졌다. 난 방에 있던 티슈를 가져와 축축해진 바닥과 유우의 스타킹 안쪽도 함께 닦아주었다. 민감한 부위를 닦고있는대도 유우는 잠이 깊이 들었는지 움찔거리지는 않았다. 조심스레 닦으면서 유우의 얼굴을 지켜보았다. 유우는 색색거리는 소리를 내며 천천히 숨을 쉬고있었다.

'..유우...귀여워....'

잠깐 유우의 볼을 살짝 쓰다듬었다. 유우는 부드럽고 따뜻했다... 유우의 침대에서 이불을 가져오고, 누워있는 유우를 다리부터 조금씩 들어올리며 유우가 깨지않도록 천천히 이불을 깔았다. 그리고 의자에 걸려있던 체크무늬 담요를 가져와 유우에게 덮어주었다.

'..후훗...오늘은 바닥에서 잘 수 밖에 없겠네....'

침대에서도 유우와 이것저것하면서 유우를 기분좋게 해주고 싶었지만, 지금 유우는 더 할 수 있을거 같지 않았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불을 끄고서 유우의 곁에 옷은 벗지않고 그대로 누웠다. 그리고 옆으로 누워서 유우를 계속 바라봤다.

(뽀오오옥)

'...?!!!!'

어느순간 유우에게서 쪼그맣게 방귀소리가 나왔다. 곧 냄새가 퍼지고, 희석되지 않은 유우의 냄새가 이불 속에서 퍼져 올라왔다. 지독하고도 여전히 야릇한 냄새였다.

"..유우...너어무 귀여워...."

유우의 끝이없는 귀여움에 어깨를 꽈악 끌어안아주었다. 유우는 깨지 않았지만 아주 편히 자고있는거 같다. 유우의 곁에 언제나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하며 나도 잠에 빠져들었다.











역시방커물에서 백합이 좋은건 공수교대가 쌉가능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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