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https://arca.live/b/scottoberg/26545027

2화

https://arca.live/b/scottoberg/2670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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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선배."






"선배!"





얀붕이는 얀순이의 부름에 눈을 떴다.


그러나, 눈을 떠봐도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검게 보일 뿐.




얀붕이에게는 안대가 씌여져있었다.




안대 뿐만이 아니었다. 얀붕이는 의자에 두 손과 두 발이 묶인채로 입까지 묶여있었다. 오로지 코로 숨만 쉴 수 있도록 된 것이다.




"으으으읍!?"


"헤헤... 일어나셨군요 선배~♡"


'이, 이게 뭐하는 짓이야 씨발!!'




얀붕이는 당장 소리치고 싶었다. 하지만 입이 묶여있어 말할 수 없었다. 그는 그저 의자 위에 앉아 하염없이 발버둥 칠 뿐이었다.




"하아, 발버둥 치는 선배애...♡ 항상 올려다봤는데, 이렇게 내려다보니까 뭔가 색다르네요♡"


"으으으으브으으으으읍!! 읍!! 으으읍!!!"

'야 이 미친년아! 풀어! 풀라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 선배도 귀여운 것 같아요. 뭔가 깊숙한 곳에서 흥분되기도 하고 말이죠!♡"


'이 새끼... 제정신이 아니야...!!'




얀붕이는 순간적으로 겁에 질렸다. 자신은 이제 칼에 찔리거나, 고문받아 죽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짓을 왜...?'


"걱정마요 선배. 선배 몸에 상처는 안 남길 테니까~"




얀순이는 악마와 같은 달콤한 속삭임을 얀붕이의 귀에 불어넣었다.




"...그냥, 일종의 영역표시랄까?♡"


"으브브븝!?"


"헤헤, 왜, 개들이 오줌싸면서 영역표시 하잖아요? 비슷한 거라구요~"




그 말과 동시에, 얀붕이는 자신의 바지와 팬티가 벗겨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뭐야 이 년... 진짜 미쳤나...??'


"헤에, 이게 선배의 자지... 쪼그라들어있는데도 이렇게 크네요..♡"



얀순이는 얀붕이의 성기를 톡, 건드렸다.




"으븝...읍..!!"


"자, 그렇다면 저도 시작해 볼까요~?"




그 소리와 동시에 얀붕이는 앞에서 뭔가 스윽스윽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선배, 저 지금 노팬티랍니다♡"




그 말에 얀붕이는 동요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 노팬티 수준이 아니네요, 아래에 아무것도 안 입고 있어요♡"




얀순이의 말은 정말이었다. 얀순이의 뽀얀 엉덩이가 안대로 눈을 가리고 있는 얀붕이 앞에서 살을 드러내고 있었다.




"아까 영역표시라고 했잖아요? 선배는 내꺼라는 걸 제대로 몸에 남기려면, 진심으로 해야한다구요?"




얀순이는 그렇게 말하고서 살짝 웃었다.




얀붕이는 얀순이의 웃음소리에 소름이 쫙 돋았다.


그리고서 얀붕이는 자신의 두 발에 뭔가 따뜻한게 닿음을 느꼈다.




"으응..."

쪼르르르르르르르르륵 -




얀붕이는 그 한 줄기의 물의 촉감에 당황했다.




"하, 하아...♡"

쪼록, 쭈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읍으으으으으으읍!! 으븝 읍! 우으으으으으으으으으우우웁!!!"


"선배...♡ 어떠세요? 여고생의 오줌으로 몸이 물드는 기분은?♡"


'좋을 리가 있겠냐!!'




얀붕이는 그 상태로 힘겹게 몸부림쳤다.




"말로는 저항해도 몸은 솔직한 거 같은데요? 봐요, 이렇게 됐잖아요...♡"




얀순이는 자신의 검지손가락으로 얀붕이의 성기를 두 번 톡톡, 건드렸다.


얀붕이의 성기는 꼿꼿하게 일어나있었다.


그렇다, 얀붕이는 솔직히 흥분하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었다. 여고생이 노팬티로 오줌구멍을 벌리고 그 사이로 나오는 오줌, 그 상상을 자극하는 모습에 흥분해버린 것이다.




"이런걸로 흥분한 거잖아요. 그쵸?♡"


"으으으으읍!!"


"헤헤, 오줌은 그냥 맛보기였을 뿐이고... 이제 시작인데에...♡"




그러고서 그녀는 얀붕이의 안대를 천천히, 벗겨주었다.




"으으읍!??"




얀붕이의 눈앞에는 교복 상의를 입고, 아래엔 아무것도 안 입어 훤히 드러나는 얀순이가 서 있었다.




"보여버렸다...♡ 어때요, 선배. 흥분되시나요?"




얀붕이는 아무 말 없이 앞에서 섹시하게 얀붕이를 유옥하는 얀순이를 응시했다.




"후음... 선배 자지는 저 좋아하는 거 같은데에..."


"으븝... 읍...!!"




얀붕이는 싫은 감정을 느끼면서도 자신이 흥분하고 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후배에게 능욕당하는 굴욕감은 상당히 느끼는 것 같았다.




"지금부터 선배 몸에 마킹을 할거에요."


"으읍?"

'마킹?'




그러고서 그녀는 얀붕이가 보이도록 배를 살살 문질렀다. 그리고 그녀는 의자에 앉아있는 얀붕이쪽으로 다가와 뱃속 소리를 들려주었다.




꾸우우우웁, 꾸르르르르오오오오오오옥- 꾸와아아아아악..!!




그녀의 배에선 마치 천둥치는 것과 같은 큰 소리가 울렸다. 사람 배에서 어떻게 그렇게 큰 소리가 날 수 있는지, 얀붕이는 놀랐다.




"이걸 선배 몸에 냄새가 남도록... 전부 내보내버릴 거에요~♡"


"으으으으븝!??"


"...선배, 귀엽다고 하셨잖아요."




얀붕이는 창고정리를 하던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는 데에 성공했다.




"제 숨기던 모습이, 이렇게 뱃속에 가스만 많이많이 차는 방귀탱크라구요?"


꾸릅, 꾸와아아악, 쿠르오오오옵...




얀순이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배를 임산부마냥 쓰다듬었다.


얀붕이는 자신을 '방귀탱크'라고 부르는 얀순이의 모습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근데 선배는... 귀엽다고 해주셨잖아요."


꾸우웁...


"이렇게나 지독한데도... 저 위로하려고 들이마셔주고..."


"으븝!! 읍.."


"그러니까... 이제 참을 수 없어요."


꾸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 꾸와아아압...


"선배가 그렇게나 좋아해주시는 제 본모습으로... 선배를 제 걸로 만들고 싶어요...♡"




얀순이는 천천히 얀붕이쪽으로 허리를 숙이며 다가왔다.




"사랑해요, 선배, 선배애...♡"




그러고서 그녀는 얀붕이의 이마에 키스를 했다. 진하게.




"으흐으으으읍..!!"




얀붕이는 차마 그것이 기분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없었다.













키스를 다 마친 후 그녀는, 뒤돌아서서 엉덩이를 쭉 뺀 후, 그 궁둥이를 좌우로 흔들었다.




"...일단, 전체적으로 한 번 마킹해볼까요?♡"


"으으으으으으으읍!!!"




얀붕이는 고개를 휙휙 저었다.




"선배 몸의 냄새를 전부 제 지독한 방귀냄새로 뒤덮어 버리는거에요. 상상만 해도 흥분되지 않으신가요, 선배♡"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엉덩이를 더 빠르게 흔들었다. 그녀의 두 궁둥이가 기세좋게 출렁거렸다.




"그럼 일단, 한 발 갈게요♡"


"읍!! 으으읍!!"


"흐응...!!"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그녀의 흔들리는 맨엉덩이에서 세차게 방귀가 뿜어져나왔다. 엄청난 소리 크기로, 얀붕이는 얼굴로 그 풍압을 약하게나마 느낄 수 있었다.




"하아, 하아♡ 이거 혼자 할 때보다 더 흥분돼앳...♡♡"


"으우우우우우우웁!!"




그리고 몰려오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지독하게 묵고, 썩은 방귀냄새에 그는 심하게 몸부림을 쳤다.




"으흐으으응...♡"


뿌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득,, 푸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그녀는 10초간 방귀를 한 번 더 길게 내보냈다.




"으으으으으읍!!"


"어떠신가요, 선배? 귀엽죠?♡"


"으브으으으으으으으읍!! 으으으으으읍!!"




그는 의자에서 더 심하게 몸부림쳤다.




"헤헤, 아직 전체적으로는 냄새가 안 남은 것 같은데에..."


"으븝!?"


"흐으읏-"


푸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뿌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푸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그녀는 소리없는 3번의 길고 진한 방귀를 내보내며 엉덩이를 이리저리로 흔들었다. 마치 스프레이를 뿌리듯이 얀붕이의 몸에 자신의 지독한 방귀를 골고루 분사했다.




"흐우으으으으으으으으읍!!"




얀붕이는 생전 처음 맡아보는 코를 찌르는 냄새에 계속해서 괴로워했다.




"헤헤, 여자애 몸에서 이렇게 방귀가 많이 나오는 거, 신기하지 않나요?♡"




확실히, 얀순이는 보통 여고생이라고는 믿지 못할 만큼 엄청난 양의 방귀를 한 번에 뿜어내고 있었다.




"자, 보세요. 이 구멍으로 나온다구요?"




얀순이는 그렇게 말하며 두 손으로 양쪽 궁둥이를 잡고 벌리며 얀붕이 눈앞에 자신의 애널을 보여줬다.


연분홍빛의 입술같이 예쁜 애널이었다.




"으우웁..!!"


다가오는 얀순이의 애널에 남아있는 농도 진한 방귀냄새에 얀붕이는 다시 한 번 괴로워했다.




"히히, 제 항문 움직이는거 보실래요?♡"


얀붕이는 그녀의 애널이 바로 눈앞에서 뻐끔뻐끔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작은 구멍에... 힘을 주면... 흐으읏...♡"


뿌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옥!!!


"...이렇게... 안에 숨기고 있던 역겨운 냄새가 천박한 소리의 방귀로 나온답니다아...♡♡"




얀순이의 방귀를 바로 앞에서 맞은 얀붕이는 풍압을 느낌과 동시에 애널이 벌어지는 것까지 눈앞에서 보게 되었다. 한 층 더 진해진 방귀냄새에 얀붕이는 의자에 앉은 채로 더욱 몸부림쳤다.




"제 몸에서 이렇게 지독한 냄새가 만들어진다니, 흥미롭죠?♡"


"우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읍!!! 우부우우웁!!"


"살아있는 생화학무기 같애요... 독가스탱크 같은거?♡"




얀순이는 엉덩이를 얀붕이의 얼굴로 들이 민 채로 웃은 뒤,


"...으음, 아니다. 그것보단..."


...푸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웃...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가스를 분사했다.




"...스컹크소녀가 더 나을려나요? 헤헤♡"




얀붕이는 이미 헛구역질을 해대고 있었다. 얀붕이는 스컹크의 방귀냄새를 맡아본 적이 없지만, 이것보단 덜 지독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여러 차례 얀붕이의 몸이 그녀의 방귀로 물들어 얀붕이의 정신이 혼미해져갈 때 쯤, 얀순이가 기절 직전상태인 얀붕이를 보며 말했다.




"...으음, 벌써 기절해버리면 조금 아쉬운데 말이죠... 아직 많이 남았는데에..."




구르로오옵..!




"...일단 체력보충 해 드릴까요, 선배?"




"..."




얀붕이는 눈을 뜬 채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질문에 대답하진 않았다. 딱히 대답하지 않고 싶었을 뿐더러, 대답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어짜피 자신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아차린 모양이다.




그녀는 뭔가를 구석에서 꺼내오더니, 그것을 손에 들고 얀붕이에게 보여줬다. 얀순이의 손에는 고구마가 들려 있었다.




"짜쟌~ 제가 선배한테 주려고 잔~뜩 먹고 남은 고구마랍니다!"


"..."


얀붕이는 반응하지 않았다.


"...흐음, 기뻐하지 않는건가요, 선배? 이렇게 귀여운 후배가 주는 건데..."


"..."


여전히 얀붕이는 반응하지 않았다.


"...아하! 토핑이 빠져서 안 먹는 거였군요, 선배!"


"...?"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선배. 1분 이내로 토핑 해드릴게요~♡"




얀순이는 그렇게 말하고는, 오른손에 들려있던 고구마를 자신의 엉덩이 쪽으로 슬며시 댔다.


얀붕이는 그 모습을 보고 설마, 하는 마음에 "으읍!?" 하며 뒤늦게 고개를 세차게 저어댔지만, 이미 소용없었다.


이미 그녀의 가스분출이 다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뿌과과괍... 뿌쟈쟈쟈쟈쟈쟈쟈쟛,,, 푸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그녀의 애널에서 나오는 가스와 고구마가 충돌하는 소리가 꽤나 우렁찬 소리를 만들어냈다.




"전체적으로 소스는 입혔고... 이제 토핑을~"




그러면서 그녀는 고구마를 이리저리로 돌리면서 방귀를 싸댔다.




"우음, 응흣, 하앗♡,, 흣,, 하응..."

뿍, 뿌욱, 뿌우웅,, 뿌옥,, 뿌이익...




얀붕이는 눈앞에서 신음소리를 내며 고구마에 방귀를 뿜어대는 얀순이의 모습에, 어느새 이상한 흥분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렇게 십 수번, 얀순이의 방귀가 칠해진 그 고구마는 다시 얀순이의 왼손에 들려있었다.




"자 선배, 아~ 하세요~♡"




얀순이는 왼손으로 고구마를 들이대며 오른손으로는 얀붕이의 입을 묶고있던 수건을 풀어주었다.


얀붕이의 입이 풀리자, 먼저 소리쳤다.




"너 씨발 이게 지금 뭐하는...!"




하지만 얀순이는 싱긋 웃을 뿐이었다.




"우읍!?"




얀붕이는 얀순이가 자신의 입에 갑작스럽게 쑤셔넣은 고구마에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입에서 고구마의 맛은 커녕, 엄청난 악취가 맴돌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착한 어린이느은... 꼭꼭 씹어드셔야죠오...♡"




얀붕이는 코까지 역류하는 지독한 냄새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계란방귀냄새나 음식물쓰레기 냄새, 이런 수준이 아닌, 말 그대로 '악취'였다. 썩은 냄새. 묵은 냄새. 퀴퀴한 냄새. 항문 냄새.




"어때요... 제 토핑...? 맛있으신가요?"


"우으우웁..."


"...아니면, 토 나올 정도로 역겨우신가요...?♡"




얀붕이는 헛구역질을 하며 고구마를 땅바닥에 토해냈다.




"우웨에에에엑!!"




툭, 하며 얀붕이의 입에 있던 고구마가 떨어졌다.




"에, 선배! 기껏 만들어줬더니!!"


"씨발 지금 뭐하냐고 물었잖..."




포옥-


얀붕이가 뭐라고 소리치려다가, 또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얀순이의 엉덩이가 정확하게 그의 입을 틀어막았기 때문이다.




"편식을 하는 나쁜 아이에겐..."




그리고 얀붕이는, 얀순이의 애널이 자신의 입을 겨냥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억지로라도 먹여야겠죠..?♡"




얀붕이는 다음 순간 자신의 입에 무엇이 들이닥칠 지 알고 있었다.




"후으읍.."

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트림을 하는 듯한 소리가 얀붕이의 입에서 공기로 전해졌다.




"으응♡, 으읏..♡♡"

꾸이이이이이익, 뿌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다음은 마치 돼지 울음소리같은 천박한 소리.




"하응♡,, 우으응..♡♡ 흐읏..♡♡"

뿌져져져져져져졉- 푸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덕!!! 푸다다라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닷!!!!




그리고 마치 프로펠라나 드릴로 뭔가를 갈아버리는 듯한 엄청나게 큰 소리.


그녀는 얀붕이의 입에서 엉덩이를 땠다.


얀붕이는 분명 뭔가를 소리치려고 했지만, 이제 소리칠 힘 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이건 이제... 입을 막을 필요가 없어졌네요..."




얀순이는 얀붕이를 잠시 내려다보며 뭔가를 생각하는 듯 하더니,




"아!"




떠올랐다는 듯이 말했다.




"제일 중요한 곳에 마킹을 안했네요~♡"




그러면서 얀순이는 얀붕이의 성기를 톡, 건드렸다. 얀붕이의 의식은 거의 없는 와중이었지만, 그 와중에 성기는 쿠퍼액을 흘리며 움찔움찔대고 있었다.




"우와 이건... 거의 가버리기 직전 같은데에..."




얀순이는 얀붕이의 성기를 바라보며 감탄했다.




"...뭐, 오히려 좋죠. 저도 가버리기 직전이니... 같이 가버리자구요, 선배♡"




얀순이는 그렇게 말하고는, 의자에 묶여있는 얀붕이의 다리 위에 엉덩이를 내밀고 살며시 앉았다.


얀순이의 커다란 궁둥이가 얀붕이의 성기를 감쌌다. 그녀의 애널은 얀붕이의 기둥 아랫부분에 맞닿아있었다.




"선배는... 제 방귀가 좋으신거죠?"


뿌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잇-




얀붕이는 자신의 성기에 느껴지는 바람에 몸을 움찔움찔댔다. 풍압이 성기에만 느껴질 뿐만 아니라, 몸을 타고 올라와 얀붕이의 얼굴까지 그 지독한 냄새가 뿜어져나왔다.




"저... 선배가 원하면 얼마든지 뀌어드릴 수 있어요...♡"


푸슷,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그녀는 얀붕이의 성기에 방귀를 뀌면서도, 오른손을 자신의 성기에 넣었다.




"아까 말했잖아요... 저 방귀탱크라구요...?"


찌걱, 찌걱,




그리고, 평소에 자위를 하듯이, 이미 충분히 촉촉해진 그 곳을 오른손으로 자극했다.




"선배가 원하시면... 천박하게 뿍뿍 뀌어드릴 수 있는데에...♡"


뿌욱, 뿌슷, 뿌오오오오오옥-


"...이렇게 자꾸자꾸 나온다구요...♡"




그녀는 엉덩이를 왼손으로 벌린 뒤, 힘을 주었다.


푸쉬잇, 푸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슷...


"스컹크처럼 조용히 분사할 수도 있고..."




이번엔 승마하듯이, 엉덩이를 위 아래로 흔들며, 아래로 움직일 때마다 방귀를 뀌었다.


뿡, 뿍, 뿌웅, 뿌오옥, 뿌왑, 뿌우우우욱,,


"이렇게... 하읏...♡ 연발로 뀌어댈수도 있고..."




그리고, 신음소리를 내며 세게 방귀를 뿜었다.


"흐으으응..♡"

뿌짓, 뿌쟈쟈쟈쟙, 뿌디리디디디디디딧-


"이런 식으로, 애널로 천박한 선율을 만들 수도 있다구요?♡"


찌걱찌걱찌걱...


"선배... 전 선배 꺼에요... 어디 안 간다구요...♡"


뿌웅, 뿌그으으으으으으으으읏-


"선배 전용 방구통... 이라구요... 흐응...♡"


뿌짓, 뿌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잇,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욱!!




그녀의 방귀소리는 점점 진하고, 안쪽까지 울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싶을만큼 사뭇 달라졌다.


"선배, 선배... 사랑해요...♡"


뿌억, 뿌이이이이이이이익,, 뿌좌쟈쟈쟈쟈쟈쟈쟙-

찌걱찌걱찌걱찌걱-


"제 지독한 방귀까지 사랑해주시는 선배를... 사랑해요오...♡♡"


뿌쟈라쟙, 푸드더덕!!


"서, 선배, 방구 큰 거 나올 거 같아요오..."


뿍, 푸쉬이이이이이잇...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방귀 우렁차게 뀌고 자위하며 가버리는 여자라도... 싫어하지 말아주세요..."


얀순이는 엉덩이를 흔들며 점점 더 격렬하게 자위했다.


꾸르르르르르르르르릅-


"사랑해주세요, 선배애♡"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뿟, 뿍, 뿌쥿, 푸쉭,, 뿌우우욱-


"아앙, 선배, 선배♡ 선배♡♡ 선배애♡♡♡"


뿌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푸드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덕- 푸득, 뿌쥿, 뿌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짓- 뿌욱!


"하으아앙...♡ 선배, 응, 응흣, 응흐읏...♡"


뿌짓, 푸슷, 푸쉭, 푸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읏, 뿌극, 푸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잇- 뿌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스슷...♡


얀순이와 얀붕이의 성기는 각자의 액체를 방귀만큼 좋은 기세로 뿜어냈다. 얀붕이는 말없이 움찔대고 있었다.




"하, 하얏, 선배랑 같이 가버려써어... 기분 조아아...♡"


얀순이는 몸을 떨며 그 전율에 젖어 황홀해하고 있었다.




창고는 파리조차 꼬이지 못할 정도로 지독한 냄새로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얀붕이의 의식은 이미 기절해버린 상태였다.





















"으음.."




얀붕이는 눈을 떴다.



"앗, 선배, 일어나셨나요...?"



눈앞에는 노을이 저무는 하늘과... 얀순이의 웃는 얼굴이 보였다.


얀순이는 창고에서 나와 그 벤치에서 무릎베개를 해주고 있었다.



"그... 다 기억나시는거죠?"



얀붕이가 좋아할 거란 확신 없이 너무 과격하게 나갔던 얀순이는, 다소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얀붕이는 조용히 벤치에서 일어났다.



"음, 서..."



그리고, 얀순이를 내려다봤다.



"선배... 그... 그게..."



얀붕이는 잠시 그렇게 침묵하더니...



"제... 제가.."



두 손을 얀순이의 어깨에 탁- 하고 짚었다.



"으읏!? 서, 선배?"


"최고의 경험이었다!!"


"네, 네에!!???"



그리고 얀순이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소리쳤다.



"내 인생 그렇게 꼴리면서 가버린 적은 처음이야! 약간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한 기분이었어."


"아, 아니..."


"다른 사람이었으면 당연히 기분나빠했겠지만... 그러면서도 내 안의 뭔가가 깨어난 느낌이 들고, 암튼 존나 꼴리기도 했고...!!"


"저, 저기이...///"


"넌 어떻게 그런 플레이를 생각해낸거냐! 자지를 화나게 하는 천재냐!!"


"그, 그게...!!!!//"



얀순이는 흥분한 채 자신의 어깨를 잡고 소리치는 얀붕이를 올려다봤다. 얀붕이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얀순이를 쳐다보고 있었다.



얀순이는 얼굴이 빨개진 채로 눈을 돌리며, 속삭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 저랑 사귀면 이런 거 매일 해드릴 수 있는데에...//"














이후 그 둘은 매일 방과후에 그 장소에서 만나 꽁낭거렸다.


뭐 요즘은 얀붕이가 부탁하면, 얀순이는 메챠쿠챠 방귀 뀌어주고 둘이 엉망진창으로 뒤섞인단다.



때문에 그 고등학교 체육창고는 아침만 되면 남아있는 정체모를 냄새때문에 지금도 그 둘 빼고는 아무도 가지 않으려 한다나 뭐라나...


경사났네 경사났어


4화: https://arca.live/b/scottoberg/41378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