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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 요약) 적캐롯 일행과 청캐롯 일행 싸움, 연구소장이 사실 배신자였음



원래 일간 연재로 하려다가 내가 힘들어서 이제는 좀 천천히 하려고 함. 한 3일에 한 번 정도 올라올 것 같음. 미리 말도 안하고 며칠 쉬어서 죄송합니노

지난화를 이어 아무튼 연구소를 탈출하러 가던 주인공 일행. 쓰러져 있는 연구소장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녀 앞에 폭주하는 도적단 두목 누나가 나타난다

주인공 일행에게 2번이나 당한게 분한 모양이다.

마법 물약을 먹고 폭주한 모양이다.

1대다 상황의 전투는 쉬운편이다. 단일 타켓팅 공격 위주로 싸워주면 쉽다

대신 한 대가 꽤 아프니 힐템은 준비하자. 방어력 버프를 받았는데도 히메가 한 방에 죽을 뻔 했다.

승리

그 사이에 도망친 연구소장. 일단 연구소 밖으로 나와주자

연구소의 발전기실에 운석이 추락한 모양이다

구하러온 비올라와 기사단장. 비올라가 청 캐롯 일행을 뒤따라온 모양이다

기사단장에게 연구소장의 진실을 알려주자 경악한다.

아무튼 다시 왕궁으로 돌아온 주인공 일행

공주 역시 연구소장에 대한 얘기를 듣자 믿을 수 없다며 놀라워한다.

그리고 공주가 이제 3명의 캐롯이 있다고 한다.

캐롯은 빨간색이랑 파란색만 있지 않았나?

알고보니 연구소장의 이름도 캐롯이었다

이제부터 연구소장 대신 흰색 캐롯이라고 부르기로 하는 토모치.

한편 적캐롯 일행은 어디론가 사라져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소식이 왔다.

그리고 연구소에 추락한 운석이 너무 단단해서 도저히 파괴가 안된다고 한다.

그건 그렇고, 그동안 수고했으니 오늘 밤은 왕궁에서 자고 가라는 공주님

성군 ㅇㅈ합니다

그리고 그날밤, 운석인 줄 알았던 것에서 갑자기 문이 열림

다음날, 동쪽 대륙의 온천 마을에서 잠시 쉬는게 어떠냐는 공주님.

배를 타기 위해 다시 남쪽의 항구도시로 가주자

가던 중 이상하게 생긴 년을 만난다. 뜬금없이 멈추라고 해놓고 이온물질이 없냐고 묻는다

처음에는 저번처럼 도적단과 한 패가 아니냐고 의심하는 하무코

그러자 자기는 우주선이 불시착해 연료를 찾고 있는 외계인이라고 한다.

즉, 연구소에 떨어진 운석은 사실 우주선이었던 것.


이어서 자기 이름을 알려주는 외계인

그녀의 이름도 캐롯이라고 밝힌다.

하무코의 표정이 압권이다

이미 캐롯이 셋이나 있다고 말하자 흰색 캐롯이라고 불러달라는 외계인

그치만 이미 선점된 이름이다

아무튼 외계인과의 만남을 뒤로 하고 항구도시에서 동쪽 대륙으로 가자

도착해서 북쪽으로 가면 온천 마을이 나온다

그런데 온천에 가보니 수원지인 폭포에서 물이 안나온다는 주인. 악마들이 또 점령한 모양이다

퇴치 "해줘"

그렇게 폭포로 가던 도중, 또 외계인을 만난다. 자꾸 자기 이름을 캐롯으로 불러달라고 요구한다

자신의 멋진 탐지 바이저도 보여주는 외계인. 하지만 지금은 그런거에 관심이 별로 안 간다

외계인을 떠나보내고, 수원지에 도착했다

안에는 이런 돌덩이 위로 뛰어다니는 퍼즐 아닌 퍼즐이 있다. 구석에 보이는 정령 구슬도 잊지 말고 먹자

수정탑까지 오면 다 왔다

안개가 낀 온천 수원지. 근데 앞에 무슨 투명한 벽 같은게 막고 있다.

는 사실 몬스터. 얘도 1대다 구도니 쉽게 잡아주자

돈이 썩어넘친다

암튼 다시 온천물이 나오기 시작했으니 돌아가주자

물이 다시 나온다며 감사를 표하는 온천 주인

불쌍한 일남 레구마는 혼자서 외롭게 목욕할 예정

한편 적캐롯의 임시 거처. 저번 마법 강화된 청캐롯 일행과 싸우고 부상을 어느 정도 입은 비스티.

자기도 아프다고 깔깔되는 블란체. 얘는 조증인건지 맨날 웃기만 한다

아직 남아있는 4대천왕 2명이 잘 해보겠다고 한다.

다시 온천으로 돌아왔다.

어째서 벗었는데 하나도 안 꼴리지

그냥저냥 학교 다닐때 이야기를 하는 냥코

토모치는 히메의 가슴이 중학교때보다 많이 커졌다며 놀린다

정작 자기는 껌딱지만도 없으면서

히메는 부끄러워한다.

히메랑 토모치는 상극 관계지만 중학교 때부터 친구 사이였던 모양이다.

아무튼 잘 얘기하고 있는데 어느새 자연스럽게 끼어든 외계인년

자기 수트가 얼마나 최첨단인지 자랑한다

자랑이 끝나니 어느새 사라진 소녀들.






오늘 연재는 좀 짧았지만 여기까지. 그동안 좀 빨리 달려서 이제 좀 쉬엄쉬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