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저 방귀주세요."

작은 남자아이의 우렁찬 목소리가 작은 시골의 슈퍼 가게를 달려나갔다. 그 목소리에 가게 주인은 살짝 얼굴을 찡그리며 소년을 처다보며 말했다. 가게 주인의 어깨 아래로 내려가는 검은색의 장발 머리가 바람을 타고 조금씩 흔들렸다.

"방귀..를 달라고?


소년의 주문에 가게 주인은 다시 얼굴을 찡그리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되지 않는 주문이었다. 방귀를 달라니

고개를 갸웃거리는 가게 주인의 엉덩이가 조금씩 움찔거렸다.

'방귀...'


"아이 참 아줌마 방귀 달라니까요!"

답답한건지 소년이 다시 큰 소리로 가게 주인을 바라보며 방귀를 주문했다. 손을 치켜든 소년의 모습은 마치 당연히 존재해야할것을 주지 않았다는듯 당당하게 보일 정도였다.


"그래..줄게"

고개를 갸웃거리며 얼굴을 찌푸리던 가게 주인의 고개가 마침내 멈추고 소년을 향해 당당하게 방귀를 주겠다 선언했다. 가게 주인은 그렇게 말하고는 소년에게 따라오라는듯 한번 손짓하고 가게 안쪽으로 향했다. 가게 주인의 청바지에 감싸여진 커다란 엉덩이가 씰룩이며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앗?'

하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소년의 당황한듯한 침음성이 아줌마의 엉덩이를 따라 흘렀다. 소년은 단지 최근 학교에서 배운 '언어의 사회성'을 시험하려, 일부러 가게에서 방귀를 달라고 말했던것 뿐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년의 입장에서도, 아줌마가 주겠다는 방귀가 대체 무엇인지. 어쩌면 아줌마가 자신의 의도를 파악하고 똑같이 언어의 사회성을 쓴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아줌마를 따랐다.

'도대체 뭘 주겠다는 걸까?'

아줌마는 소년을 가게 안쪽, 아마도 창고로 쓰이는듯한 작은 방으로 이끌었다.

"아줌마 대체 뭐 주시려고요?"

소년의 궁금함을 담은 목소리가 가게를 타고 흘렀다. 하지만 소년의 작은 목소리는 가게를 빠져나가지 못했을것을 직감한 아줌마의 입술이 슬며시 위로 올라갔다.

"뭐라니? 당연히 방귀지"

"네?"

'부우우우욱!! 부욱! 부우욱'


소년이 입을 열고 의문을 표하기 무섭게, 아줌마의 뒷쪽에서 무언가 둔중한 소리가 들렸다..고 생각하기도 전에 소년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코를 붙잡고 도망쳤다.

"어딜 가려고 그러니?"

아니, 도망치려고 했다.

아줌마의 억센 손아귀는 순식간의 소년의 팔을 붙잡았다. 아줌마는 곧바로 한쪽 손으로 코에서 소년의 팔을 떼어내었고, 다른쪽 손으로 소년의 머리채를 붙잡고는 자신의 엉덩이로 밀어넣었다.

'뿌우우웅! 뿌아아악! 뿌악! 푸욱'

소년의 얼굴이 자신의 엉덩이로 향하기 무섭게, 청바지가 부르르 진동할 정도로 우렁찬 아줌마의 방귀가 소년의 얼굴을 직격했다.
소년의 머리카락이 마치 강풍을 만난듯 이리저리 흔들렸다.

"에..으..엑.."

너무나도 지독한 냄새에 소년은 잠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움찔거렸다. 아줌마의 지독한 방귀는 순식간의 소년의 코를 타고 폐로, 그리고 온몸으로 퍼져나가며 소년의 몸을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웁..우에엑!"



소년은 너무나도 지독한 냄새에 이내 구토해버렸다. 싯누런 토사물이 가게의 바닥에 흩뿌려지자, 가게 주인의 눈사리가 살짝 찌푸려졌다.

"어머나...토를 했구나.."

아줌마의 억센 손짓이 소년을 순식간의 자신의 토사물 위로 던져버렸다.

엎어진채 자신의 토사물 위를 구르던 소년이 위쪽으로 고개를 들자, 그곳에는 살짝 엉거주춤하게 자신을 향해 겨눠진 엉덩이가 보였다.

그 모습에 소년은 본능적인 공포에 질려 말했다.

"아줌마..방귀..그만.."

"방귀를 달라 했잖니? 아직 많이 있단다. 많이 가져가렴"


엉덩이가 몇차례 움찔거리고는, 또다시 한번 방귀가 소년을 향해 내뿜어졌다.

'뿌우우우욱! 뿌루루룩 뿌우욱! 뿍!'

작디 작은 창고방의 벽지는 이미 수차례 내뿜어진 아줌마의 방귀에 싯누렇게 변해버린지 오래였다. 놓아둔지 얼마나 지난지 모를 라면 봉지에 누렇게 액체가 묻어나기 시작했다. 농축되어 액체 똥이나 다름 없을 정도인 방귀 수증기가 응결된것이었다.

"어머나..요 며칠 변을 못봣더니.."

또한번 방귀에 직격당하고 이제는 더이상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한채 입으로 어떻게든 숨을 쉬며 바닥을 구르는 소년을 보며 아줌마는 가볍게 웃었다.

소년은 어떻게든 입으로 숨을 쉬며 방귀를 맡지 않으려 했지만, 그건 아무 소용도 없었다. 소년의 입을 타고 흘러들어간 방귀가 소년의 코를 촉촉히 적시는건 물론이고, 소년의 콧구멍을 통해 코속이 자연스럽게 방귀가 채워졌기 때문이다.


"후후..방귀는 많이 있으니 오래 오래 즐기렴"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아줌마는 어딘가 후련한 표정으로 커다란 검은색의 봉지를 들고 나와선 가게 뒤쪽으로 던져버렸다. 바닥에 떨어진 검은색의 봉지에서는 어딘가 질척이는 소리가 났다.

검은색의 봉지에서는 무언가 갈색의 액체가 흘러나와 황토색의 땅을 적셨다.






아줌마 방귀 꼴려서 썻는데 졸려서 급 종료함 누가 좀 써줘!!!

아줌마 수십명이 한 방에다 동시에 엉덩이 내밀고 남자 넣은 다음에 방귀뀌는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