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편 보기전에 한번 정주행 하는 걸 추천:)






“하아……하아……”



세하, 너는 진짜 최악의 변태 저질이야.



어떻게 설아 누나의 설사똥을 손으로 만질 생각을 해?



거기에 누나가 수업시간 50분간 필사적으로 참아왔던 향기로운 갈색 오물을 한 움큼 쥐고 그것을 오나홀로 삼아 힘껏 사정해 버렸으니.


하지만, 이 와중에 따뜻한 감각을 계속 느끼고 싶어 하는 나도 이제는 미친 거 같아. 똥독이 올라와 버릴지도 모르는데.


솔직히, 내 자지에 질펀하게 묻은 아름다운 담임 선생님의 천박한 똥을 깨끗하게 닦아내기 싫었다.


하지만, 앞으로 수업시간이 20분 정도밖에 남지 않았고 여긴 여자화장실이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나야말로 설아누나와 그 옆에 있던 수빈 학생을 뛰어넘는 ‘진짜’ 중범죄를 저질러 버리고 말았다. 정말로 설아 누나의 더러운 똥을 처참히 강간해버렸어. 그리고 이 비릿한 범죄의 증거는 내 손에 쥐어져 있는 설사똥으로부터 시작하여 변기에 남아 있는 여전히 묵직한 양의 대변으로 바나나같은 내 본능의 근원으로부터 나온 투명한 아기 씨앗이 그녀의 오물에 수정을 하려 하고있다. 


이렇게 보니 정말로 미쳤네……더군다나, 지금 여기 변기도 고장 난 상태여서 다른 여학생이나 여교사가 내가 싸지른 정액을 확인할 수도 있는데, 곤란하다!


이걸 발견하면 분명 이상하게 생각할 텐데!


큰일났다……


그러니까 왜 이런 짓을 해서……!


하지만, 설아 누나의 더러움이 본능적으로 한껏 발산이 된 야릇한 갈색의 대참사 현장을 보고 나 같은 스캇 취향을 가진 남자가 어떻게 그냥 지나가!


어떡하지?


이게 두 번째 문제……더군다나 지금 이 칸에는 휴지 한 장도 없는 상태이고, 설아 누나가 들고 다녔던 출석부와 젖은 교과서마저 한 장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휴지 조각 신세가 되어 향긋한 똥내를 풍기고 있을 뿐이었다. 


더군다나 너무 참기 힘들었던 건, 그 출석부 이름 중에 내 이름에 그녀의 똥이 직접적으로 묻어 있었다는 것이야!


내 이름이 그녀의 똥으로 범벅이, 혹시……설아 선생님의 똥범벅이 된게 그냥 이름이 아닌 내 몸이라면?


아, 안돼! 더럽지만 상상하는 것만으로 너무 꼴리잖아!!


더 이상 극단적이고 하드한 생각은 하지 마!


소프트 스캇으로 이미 충분한데, 여자화장실에 쳐들어와서 설아 누나의 설사 똥으로 하드한 짓까지 내 자지에 저질러 버렸으니. 이거부터 어서 닦아내야 해!



근데 이 현장을 어떻게 수습하지?



생각해라 생각해라. 자지만 닦고 나간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야.


대처법을 생각하다가 내 손에 이미 질펀하게 묻어버린 설아 누나의 오물로 눈에 간다. 그리고 여기에는 이미 아기 씨앗이비릿한 내음새를 풍기며 충분히 번져나가고 있다.



“……”



큭, 이렇게 내 손이 더럽혀진 이상……!


잠시간만 초 변태 똥퍼아저씨가 되는 거야!!


죄송해요 설아 누나!


선생님의 똥으로 이런 더러운 짓을 해서 죄송해요!!


제가 저지른 범죄의 증거를 대놓고 인멸해 버릴게요!


용서해 주세요 누나앗!!




-철푸덕!!! 철퍽! 철퍽!




“하아아, 하으아앗……”




이미 한 번 설아 선생님의 건강하지 못한 똥을 만져본 거, 이 두 손이 추악한 본능을 뽐내며 설사 투성이가 되어 있는거 두번을 못 만지겠어!?


역시, 다시 만져봐도 따뜻하고 알콜 냄새가 충만한 누나의 똥의 감각이!


나는 다시 한번 미친 사람처럼 변기에 상스럽게 담겨 있는 설아 누나의 대변을 장갑이나 이런 걸 아무것도 끼지 않은 내 손으로 야릇한 감각을 느끼며 헤집기 시작했다!


내가 싸지른 강간의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정액이 묻은 똥 부분에 설아 누나의 대변을 덮어놓는다. 이렇게 아무도 내가 싸지른 아기 씨앗을 보지 못하게 숨기면……!!



-철퍽, 철썩……


“하으아앗……하아아앗……”



내가 이 화장실 칸막이에서 증거를 인멸하는 동안 온갖 야릇하고 위험한 생각이 떠오른다.


나의 더러운 양 손과, 본능에 충실한 채 대변을 강간할 때 쓴 무기인 내 성기가 설아 누나의 똥으로 뒤덮힌 모습을 보며 숨이 거칠어진다.


정말 학생들 앞에서는 온갖 깨끗한척 청순한척 다 하며 양심없게 자신의 똥을 처리도 하지 않고 도망간 설아 누나에게 설사가 묻은 자지로 펠라치오를 부탁하고 싶었다. 설아 누나의 입이 똥범벅이 된 채 섹시한 눈빛을 보내며 내 자지를 정성껏 빨아주는 모습이 상상이 되어 버리자 내 뇌릿속에 상상이 되자 더이상 버틸 수 없었고……



“으……아앗!”


-븃……븃……븃……



내 자지가 설아 누나의 설사똥으로 흠뻑쇼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겨우 인멸한 증거를 처리하고 나가기 전에 더 참지 못하고 극한으로 발정난 수컷처럼 한번 더 하얀 범죄를 저질러 버리고 말았다.


내 페니스는 어떻게든 움찔거리며 우리 반 예쁜 담임선생님의 똥을 어떻게든 수정시키기 위해 갈색 오물 사이로 정액을 몇 방울씩 계속 새어 내보낸다. 누나의 똥 묻은 입에 싸버리는 엄청난 장면을 상상하며.


큭, 아까 두 번이나 사정했는데……!!


설아 누나의 똥은 참기 어려워!


그렇게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아기 씨앗을 최후의 한 방울까지 쥐어짜고 나서야, 성기 안이 완전히 시원해졌다. 오줌을 깔끔하게 싼 것처럼.



“하아, 하아……”



결국, 마지막으로 하얀 오염으로 얼룩진 범죄를 저지르고 그것까지 다시 내 손으로 더럽게 수습을 한 뒤에야 이 칸막이에서 내가 설아 누나의 똥에 사정했다는 증거를 숨길 수 있었다. 마치 내 정액을 그녀의 설사똥에 생매장을 하는 것처럼.




그렇게, 겨우내 이성을 찾고, 이제서야 내 자지와 페니스에 푸짐하게 묻어 있는 설아 누나의 갈색 사랑을 닦아 낼 방법을 생각해 낸다.


지금 이것이 최악의 상황인게, 이 자세에서 바지를 올리는 것은 사회적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그렇게 되면 똥범벅이 된손으로 바지를 만지게 되고, 난 교실에 들어간 순간 설아 누나 대신 역으로 내가 응가싸개 취급을 받게 될 거야. 반 애들 앞에서 그런 수치를 당할 수는 없어.


더 큰 문제는 지금 이 화장실의 어느 칸에도 휴지 한 조각조차 남아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는 출석부와 교과서 종이도 쓸 수 없다. 이미 설아누나 본인의 증거를 인멸해 내기 위해 써 버린 것이어서.


그렇다면 남은 한 가지 최후의 방법은 하나야!


그나마 이 외진 화장실을 찾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지금도 숨소리를 죽여 보니 여기로 오는 사람들의 무시무시한 발걸음은 들리지도 않는다. 오히려 내 스스로의 거친 숨소리에 이따금씩 놀랄 뿐.



나는 엉거주춤하게 설아 누나의 갈색 사랑이 잔뜩 묻어 있는 성기를 앞으로 내민 채 조심히 일어난다. 그리고 인기척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한 뒤에야 잠긴 문을 조심스럽게 연다.


두리번두리번


아무도 없다.


만약 이 상황에서 교복 바지를 어쩔 수 없이 내린 채, 한 미녀의 똥이 잔뜩 묻은 성기를 내밀고 돌아다니는 나를 누군가가 발견한다면……상상도 하기 싫다. 이걸 특히 여학생들에게 들켜 버리면 인간 취급조차 받지 못할 거야!



“하아, 하아.”



지금의 내 정신은, 마치 100층 정도의 고층 빌딩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며 곡예를 부리는 느낌이다.


내가 아무것도 안 하고 문 밖으로 나온 이유는……청소도구함이 있는 곳으로 가서 거기에서 걸레를 빨 대 나오는 폭포수같은 물로 설아 누나의 똥을 씻어내려는 게 목적이야. 교복 바지는 조금 젖겠지만, 완전범죄로 오늘의 일을 마무리 할 수있다면 이게 무슨 상관이야! 


친구들에게는 양호실 갔다가 어디 물 쏟은 길에 넘어졌다고 하면 문제 될 거 없어. 바지에 오줌을 지린 것도 아니고. 내 바지에 베어 있는 정액 냄새는 많이 희미해졌으니!



이 작전을 생각해 내고,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비로소 나는 움직일 수 있었다.



크게 한숨을 몰아쉰다.



조금이라도 미스하면 끝이다.



누군가가 갑자기 내가 있는 이 여자화장실 복도에 출현해도 끝이다.



잘못 달려가다가 설아 누나의 똥이 내 교복에 묻어도 끝이다.



무의식적으로 똥이 묻은 두 손으로 내 교복 바지를 만져버려도 끝이다.



그런고로, 천천히……지금 이 순간만큼은 아무도 나타나질 않길 바라며 나는 세상에서 가장 어정쩡한 자세를 한 채로 청소도구함이 있는 쪽으로 천천히 걸어간다. 내 자지에 토핑처럼 얹혀져 있는 설아 누나의 똥이 바지에 묻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살금살금, 한 걸음 한 걸음, 마치 내 발걸음은 백조처럼, 그러나 이 모습은 거추장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닭 같은 모습으로 마침내 청소도구함에 도착한다.


무사히 도착해서 물을 틀 수 있는 건 다행이지만, 여기에는 닫을 문이 없다. 다시 말하면 시간이 없다는 이야기야!


서둘러야 해. 다른 여학생이 지금이라도 들어오면 망한다!



-촤아아아아아!!!!



나는 더 이상 생각할 것도 없이 똥이 묻은 내 오른손으로 수도꼭지를 힘껏 틀고 최대한 짧은 시간 동안 내 손과 성기에 흠뻑 묻은 설아 누나의 똥을 몸을 최대한 앞으로 내밀에 폭포수 같은 물 세례로 깨끗히 닦아내 버린다. 마치 살인죄를 저지른 범죄자가 증거를 황급히 인멸하는 것처럼.


하수구에 흘러가는 설아 누나의 똥을 보며 찰나의 순간 아쉬움을 느꼈지만, 아까 이 감정은 선생님의 대변으로 딸치면서 충분히 느꼈잖아?


지금은 수습이 최우선이야! 아쉬움 따위 느낄 시간은 없어!




이렇게 짧은 시간동안, 겨우 설아 누나의 대변을 수습해내고 깨끗해진 자지를 다시 내 팬티와 바지 속에 숨긴다. 비록 예상대로 바지는 젖었지만, 그래도 덕분에 내 정액까지 어느 정도 깔끔하게 닦아냈으니 이 정도면 성공이라고 할 수 있겠어.



“…….”



아쉽지만, 이제 수업 시간도 5분내로 곧 다가오고 여기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더 없다.


뒷처리까지 어느 정도 해낸 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 여자화장실에서 나오며 설아 누나가 내 이름이 묻은 출석부 종이를 휴지로 쓴 부분을 몰래 들고 나왔다. 그리고 그것을 똥이 다른 곳에 묻지 않게 정성스럽게 싼 뒤, 내 교복 주머니에 조심히 넣고 선생님의 설사똥으로 얼룩져 버린 사랑스러운 갈색 대참사 현장을 뒤로 하고, 엄청나게 야릇하고 변태적인 추억이 생겨버린 이 더러운 여자 화장실을 황급히 떠난다. 내 코 안에는 오직 여자화장실 안으로 불어 온 상쾌한 바람에 흩날린 그녀의 향기로운 똥냄새만이 여운처럼 남아 있다.






이 날, 나는 점심 시간이 끝나고 처음으로 필기 하는 거 외에 어떠한 수업에도 제대로 집중을 하기가 어려웠다. 다른 수업내용은 겨우 들을 뿐, 평소의 나 답지 않게 누군가와-특히 여학생과 여교사들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책상 위에 얼굴을 파묻었다. 다른 여학생들과 여교사들의 모습을 보면 이제 설아 누나 뿐만 아니라 그녀들 조차도 화장실에서 내게 보여주지 못할 표정을 지으며 똥을 뿌직뿌직 싸버리는 모습이 상상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제일 고통스러운 건 은애가 내 짝이었다는 것이다. 수업 시간에 내가 이럴 때마다 은애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나에게 괜찮냐고 조용히 물을 때가 제일 힘들다. 다른 여자도 아니고 예쁘고 귀여운 쓰레기통 설사똥 테러범인 은애가 걱정해 주니까 미칠 거 같아. 당장에라도 그녀가 치마를 올리고 제이드 영상에 올라온 스캇물 영상처럼 풍만한 엉덩이를 드러내는 팬티에 다시 한번 대변을 몰래 지려 버릴 거 같기만 해!


마음 같아서는 정말 조퇴하고 싶었지만, 수업 내용을 완전히 놓치는 것도 그렇고, 점심시간 동안 즐겼던 엄청난 쾌락의 시간이 가고 나니 이런 안 좋은 방향으로 현자 타임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다. 문제는 이 시간은 잠깐일 뿐, 더욱 더럽고 야릇한 걸 바라는 내 모습이 밉기도 했지만 이것을 벗어날 수는 없었다.


오늘만큼은 수업시간 내내 ‘공중화장실에서 나와 함께 똥섹스를 사랑스럽게 해줄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라는 이상한 생각밖에 들지 않았고, 이 생각은 오늘 종례 시간동안 교단 앞에 보였던 설아 누나를 보며 더욱 확실해져 갔다.


나는 어떻게든 이성을 유지하기 위해 설아 선생님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으려고 했지만 내 상상 속에서는 이미 이상한 것을 많이 떠올려 버린 뒤였다.




설아 누나와 결혼하고 싶어.


저 옆집 누나와 결혼해서 소프트한 스캇 플레이를 해보고 싶어.


설아 누나에게 제이드 애니미에 나온 사에키쨩처럼 유카타를 입히고 그녀가 화변기에서 설사 싸지르는 동안 그녀의 입에 나의 투명한 정액을 입변기로 삼아 마음껏 싸 보고 싶어!


저 담임 선생님이 응가 펠라를 해 줬으면 좋겠어!


남들에게는 보여줄 수 없는 모습을 나한테만 숨기지 않고 보여 줬으면 좋겠어!


그녀의 몸에 베어 있는 똥내를 감상하며 아기 만들기 섹스를 하고 싶어!!


그리고 마지막까지 설아 누나를 닮은 예쁜 딸까지 낳아서 모녀덮밥 똥섹스 강간을……!!




“세하야?”




내 주변의 시야가 하얗게 사라지며 꿈 같은 상황에 대해 상상의 날개를 펴고 있는 순간, 설아 누나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나를 번뜩 깨운다.



“!!!! 네, 넷…..으아앗!!”



그런데, 설아 누나의 갑작스러운 부름에 너무 놀라버린 나머지 자리에서 뒤로 자빠지고 말았다.


나의 정신을 깨우는 얼얼한 고통과 함께 주변을 둘러 보니 어느 새 다른 학생들은 다 집에 가고 없었고,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설아 선생님, 은애, 민재, 그리고 상혁이만 주변에 있을 뿐이다.



“너 정말 괜찮은거야? 아까 점심시간 때도 그렇고 안색이 안 좋아 보이던데.”


“그러니까. 혹시 어디 아픈데 수업 너무 무리해서 들은 거 아냐?”


“……”



친구들이 아까 내가 설아 누나의 대변을 보러 가는 모습을 몰래 스토킹하러 가기 위해 지었던 긴장된 표정 때문에 걱정을 한 거 같았다. 다행히 이상하게 알지는 않은 거 같지만, 지금 여기에 설아 누나와 은애가 있는 이상 잘못하면 내 속마음을 들켜버릴 거 같아 이 자리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괜찮아 얘들아. 오늘 금요일이니까 좀 쉬면 나아질거야.”



최대한 침착하고 설아 누나 앞에서 아까 전 그녀의 똥에 흥분하던 모습을 숨기기 위해 노력한다. 무엇보다도 설아 누나의 얼굴을 보니 아까 체육관 쪽 화장실을 참사 현장으로 만들어 놓은 추잡하고 야릇한 모습이 떠올라 더 이상 마주칠 수 없었다.



“미안해. 나 오늘은 먼저 들어가볼게.”


“세하야? 정말 괜찮은……”


“너무 걱정 마세요 선생님……이만 먼저 들어갈게요.”


“아……”



설아 누나는 끝까지 걱정이 되었는지 내게 계속 물었지만, 그녀에게 너무 미안하게도 나는 최대한 대화를 빨리 끊고 이 교실을 후다닥 벗어나 집으로 달려갔다.




“하아, 하아, 하아……”



죄송해요 설아 누나


죄송해요……


죄송해요……



선생님이 제게는 보여주기 싫은 모습을 스토킹 해 버렸어요.


전 우등생 따위가 아니라 누나의 똥 싸는 모습에 정액 사정해 버리는 변태 범죄자에요.


누나랑 눈을 마주치고 있으면 아까 그 모습이 떠올라 버려서!


제발, 이걸 잊고 싶지만……잊어버릴 수가 없어요.


설아 누나가 제 본 모습을 알게 되면 저를 죽여도 제가 할 말이 없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평소의 금요일과는 다르게 너무 죄책감이 쎄게 느껴진 나머지 오늘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불금을 즐길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샤워를 하고 침대에 바로 누웠다.


하지만, 침대에 눕자마자 내 정욕 스위치는 바로 켜진다. 휴대폰의 화면을 켜서 쓰레기통에 담겨 있는 은애의 푸짐한 똥과 오늘 설아 누나가 제대로 참지 못하고 변기에 더럽게 싸지른 갈색 오물이 찍힌 사진을 본다.


난 역시 저 똥 보다도 못한 쓰레기구나.


이거도 잠깐 뿐이었어.


애써 사진 앱을 닫고 눈을 감아도 눈꺼풀 위로 검은색 배경에서 설아 누나가 여자 화장실로 뛰쳐 들어간 뒤 티팬티를 제대로 내리지 못하고 수업 시간동안 참아왔던 설사 똥을 변기 주변에 흩뿌리는 모습, 그리고 그 더러워진 티팬티를 제끼자 마자 항문에서 설사가 섞인 술똥을 변기 안에 무차별적으로 퍼붓는 모습이 상상이 되어 버렸다.


이걸 어떻게 잊어버리지?


이 정도면 학업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내 바로 이웃집 문만 봐도 설아 누나의 청초한 모습이 떠오르며, 그 이후에는 사에키쨩의 이미지와 그녀의 이미지가 오버랩되며 그녀가 똥 싸지르는 모습밖에 생각이 안 난다.


그녀가 교단에 서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 자리에서 설사똥을 지려버리는 상상을 먼저 해버리게 된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수수하고 청초하지만 더러운 내음새를 풍기는 옆집 여자가 언젠가는 내가 아닌 다른 남자에게 시집을 가고 그 미래의 남편에게 내게는 보여주지 않을 스캇 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떠올라 미쳐 버릴 거 같아!


설아 누나가 저런 취향을 가졌을 가능성은 없겠지만, 만약에……혹시 만약에라도 그녀가 사에키쨩이라면 내가 아닌 미래에 결혼할 남편에게 엄청 질투하게 될 거 같아.


이걸 어떻게 버텨……


이렇게 야릇한 갈색 취향을 가진 절세미녀가 이 세상에서 몇 명이나 된다고.


물론 이 세상에 다른 여자들은 많다고는 하지만, 만일 내가 다른 미녀와 결혼을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나의 이런 더러운 취향을 받아 줄 사람이 얼마나 될까?


같이 공중화장실 가서 똥 싸는 모습 보여달라고 잘못 고백했다가 더러운 변태새끼라고 온갖 욕을 먹으며 파혼을 당해 버릴 수도 있어!


이건 싫은데!


스캇 취향을 가진 여자를 만나고 싶은데……



“하하……하하하……”



나 진짜 왜 이러지.


그녀가 이런 취향을 가진 것도 아닌데 나 혼자서 김칫국 한 사발 들이키고.


이상한 생각이나 하고 있고.


정말 답이 없네……


그냥 이럴때 잠 편히 들었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오늘 밤은 휴대폰으로 스캇 영상 보는 거나 은애와 설아 누나의 똥이 찍힌 사진을 보는 걸 최대한 피하고 유튜브나 다른 걸 보면서 잠을 청하려고 했다. 하지만 얼마나 오만가지 이상한 생각을 했으면 잠이 오는데 한 세월 걸렸던 거 같다. 새벽이 넘어서야 꿈나라로 갈 수 있었으니까.


꿈 속에서라도 설아 누나가 똥 싸는 모습을 보며 섹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면 얼마나 나간거야 나. 거기에 바로 옆집에 가면 그녀를 볼 수 있으니 더 위험하다는 생각만 드네.


그나저나, 왠지는 모르겠지만 느낌상 오늘 중요한 물건을 두고 온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에이 몰라.



이만 잘래.





다음날……




-띵동



몽롱하고 야릇한 꿈에 빠져 있는 나에게 ‘킥’을 날린 것은 오전부터 울리는 집의 초인종 소리였다.



“으으……”



그 소리에 눈을 비비며 속옷 차림으로 일어난다.


으으, 주말 아침부터 누구지?


어제의 그 사태 때문에 잠도 되게 늦게 들어버렸는데.


하지만 방에서 느릿느릿 나와 거실에 있는 시계를 보니, 시간은 거의 정오를 가리키고 있었고, 창문 밖에서 들어오는 중천의 햇빛도 나를 이제 깨우려고 하고 있었다.


현관문을 나가기 전 초인종이 한번 더 울린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느긋한 초인종인 걸 봐서는 택배 기사는 아닌 거 같은데, 오늘 우리 집에 찾아 올 사람이 있나?


엄마와 아빠는 어제부터 주말동안 2박 3일간 잠시 둘이서 여행을 다녀 오신다고 했으니, 이번 주말은 나 혼자서 보내야하는데.



“누구세요……?”



나는 평소와 달리 런닝 셔츠만 입은 채로 살짝 몽롱한 상태에서 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로 아무런 생각 없이 우리 집 현관문을 천천히 열었다.


그런데 내 앞에 서 있는 사람은, 나의 잠을 완전히 깨우고 몽롱한 의식에 찬물을 시원하게 뿌려 주는 사람이었다.



“앗, 세하야.”



내 앞에 서 있는 여자는 다름아닌 나의 담임 선생님, 설아 누나였기 때문이다.



“서, 선생님?”


“앗……아……으…….미안!”



아, 하하……이런, 이렇게 속옷 차림으로 갑자기 그녀를 마주하다니, 최악이네. 아무런 준비도 안 되어 있는데!


설아 누나도 나를 이렇게 불쑥 찾아와서 속옷만 입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고 너무 민망했는지 얼굴을 붉히며 사과를 한다.



“미, 미안해 세하야!”



하지만, 내 이웃집 누나가 이렇게 찾아온 것이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으면서도 야릇한 느낌도 들었다. 오히려 속옷 차림의 내 모습을 보여준 것도 처음 잠깐만 기분이 나빴을 뿐, 오히려 이상한 생각을 더욱 하게 되었으니까.



“아니에요.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어쩐 일로 낮부터 저를 이렇게 찾아 오신 거에요?”


“응? 아, 아니……그저……어제 너가 좀 아파하는 거 같은 모습을 보여서 걱정이 되서.”


“아……”


“지금쯤이면 혹시 깨지 않았을까 해서 찾아왔는데, 정말 미안해.”



설아 누나는 얼굴을 여전히 홍당무처럼 붉힌 채 내게 말을 했다.


역시, 지금도 딸기향 향수에 은은하게 숨겨진 듯 그녀의 몸에 아주 살짝 베어 있는 야릇한 똥냄새. 이건 참기가 너무 힘들어. 이 냄새 때문이었을까, 내 잠이 확 달아나 버린다.



“아니에요 선생님. 잠시만요. 혹시 더 하실 말씀 있으시면 저 잠깐 간단히 옷만 입고 나올게요.”


“응, 알았어.”



잠깐의 시간이 지난 후, 나는 아주 간단한 반팔에 반바지만 챙겨 입고 다시 그녀가 기다리는 현관문 앞으로 나왔다.


담임 선생님이자 내가 야릇하게 생각하고 있는 그녀를 이렇게 일대일로 다시 만나니 두근거려.


문제는 어제 일 이후로, 그녀에 대한 이미지가 더러운 쪽으로 완전히 파괴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예쁘고 청초한 설아 누나의 앞에 나오며, 바지 안에 숨겨둔 더러운 욕망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미안해 세하야, 내가 이렇게 불러내서.”


“아니에요 선생님. 이럴 때는 옆집 이웃인데 너무 불편하게 대하지 않으셔도 돼요.”


“고마워, 혹시 지금 몸 괜찮으면 오랜만에 선생님, 아니. 오늘은 이웃집 누나로서 같이 티타임 가질래?”


“네……네엣?”


“아, 그냥……평소엔 혼자여서 외로웠는데 오랜만에 이런 멋진 남학생이랑 차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오늘 너에게 따로 할 이야기도 있고. 후후.”



설아 누나가 자신을 선생님이라 칭하지 않고 이웃집 누나로 칭하니 뭔가 느낌이 너무 색다르다.


평소에 매일 보는 선생님이 이렇게 달라 보이는 건 처음인 거 같아. 더군다나 내가 생각하는 똥 잘싸는 누나의 이미지까지 더해져서 이상해져 버려.


티타임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확실히 오늘 그녀가 입고 있는 옷도 그렇고, 그저 옆집 남학생과 이야기를 하는데 입고 있는옷이 요염하게 느껴진다. 평소에 학교에서는 절대 입지 않는 타이트한 핫팬츠에 그녀의 몸매와 가슴골을 위험하게 드러내는 배꼽 티셔츠는, 이 순간 저 섹시한 옷에 똥을 지려 버리는 모습을 상상한 나의 물건을 단단하게 만들어 버렸다. 왜 옆집 남자 만나는데 저런 옷을 입고 온 거야! 더군다나 우린 사제관계인데!


혹시나 무슨 이상한 생각을 하고 계신 건 아니겠지?


저런 모습을 보니 야릇한 건 둘째치고 살짝 불안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여름 햇살에 비친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 숨이 막힐 정도로 수수하고 아름다웠다. 여기에 섹시하기까지.


그런데, 내게 따로 할 이야기가 있다니 그게 뭘까?



설마, 어제 일을 들키거나 그런 건 아니겠지?



에이 들켰으면 진작 여자화장실에서 모든 게 끝났을 거다. 이게 아니라면 혹시 진로나 성적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걸까?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라면 이거에 대해 상담을 하는 게 맞겠지. 괜히 설아 누나에게 이상한 사심을 품다가 곤란해질수 있어!



“네, 알겠어요. 저도 주말에 선생님과 티타임을 가질 수 있으면 좋아요.”


“후후, 선생님과 학생 관계만 생각해서 너무 부담 갖지 않아도 돼. 그나저나 세하가 이렇게 자다가 깬 모습도 왜 이리 멋질까?”


“아……앗……선생님. 아니에요.”



이 옆집 누나의 숨이 막힐 듯한 아름다운 미소 뒤에 뭔가 숨겨져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아, 이미 더럽게 똥을 싸지른순간은 내게 숨기고 계시겠지. 그건 그렇고 오늘따라 설아 누나가 살짝 위험한 듯한 말을 많이 하시는 거 같은데, 이거 괜찮겠지?



누나를 이렇게 오랜만에 일대일로 만난다는 두근거림과 알 수 없는 불안감과 함께, 달달한 향기가 가득한 누나의 집에 오랜만에 다시 오게 되었다.


또 다시 설아 선생님과 이렇게 단 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부끄러워진다. 더군다나 어제 일어났던 그 일로 인해 반바지 안에 숨겨진 나의 물건이 단단해져 버린 건 진작이었다.



“세하야, 지난번처럼 얼그레이 티 줄까? 아니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괜찮니?”


“아, 저는 얼그레이 티 마실게요.”


“알았어. 으흠흠~”



설아 누나가 콧노래를 흥겹게 부르며 차를 끓이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저런 여자랑 결혼해서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우리 반 친구들은 민재를 비롯해서 몇몇 남자들이 그녀에게서 알 수 없는 똥냄새가 난다며 그녀를 멀리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냄새는 내가 지금도 느끼고 있는 새침한 가스 향과 똑같을 것이다.


남자들도 너무하네. 저렇게 예쁘고 천사같이 생긴 절세 미녀를 그 악취 하나 때문에 포기한다니.


하지만 그렇게 포기해 주면 나야 좋지. 오히려 나 같은 남자에게 기회가 생길 수도 있으니.


지금 이 공간이 설아 누나와 나의 신혼집이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해 본다.


거기에, 누나와 내가 만약 결혼을 하면 그녀가 참지 못하고 싸버린 설사로 이상한 행위들을!



차를 끓이고 있는 담임 선생님의 숨막히는 몸매를 보며, 나는 졸음 속에 묻어두었던 이상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저 핫팬츠 사이로 지난번처럼 얼그레이 티 향에 방귀를 뀌고 그 냄새를 몰래 숨기고 있지는 않을까?


혹시, 지금 그녀가 모닝똥을 꾹꾹 참고 있지는 않을까?


저 핫팬츠를 수치심과 함께 내가 보는 앞에서 갈색 오물로 지려버리면 어떻게 될까?


하, 위험해.


다시 한번 화장실이 가고 싶어졌다.


아무래도 선생님과 함께 티타임을 가지기 전, 화장실에 가서 그녀가 똥 싸는 모습을 다시 상상하며 변기에 한 발 빼고 와야 할 거 같았다. 더군다가 일어난지 얼마 안 돼 내 페니스는 모닝발기를 하고 있었으니, 평소보다도 더 단단하다. 그나저나 저 변기가 누나의 더러운 부정함을 매일 해결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니 내 물건이 바지를 뚫고 나올 기세로 단단해져 버린다!


하지만, 이런 위험한 생각이 들고 내 몸이 본능적으로 화장실로 향하려고 할때 설아 누나가 시간에 맞춰 다 끓인 얼그레이티를 가지고 소파테이블 앞으로 다가오자, 나는 타이밍을 놓칠 수 밖에 없었다.



“세하야, 차 다 끓였어. 오늘은 녹차 케이크도 따로 준비했어!”


“감사합니다 선생님. 잘 먹을게요.”



지금 내 머릿속에 떠도는 야릇한 생각을 설아 누나가 알 리가 없을 거야.


그녀는 바로 내 옆 자리에 가볍게 앉으며 의도하는 건 아니겠지만 내 본능을 위험하게 자극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설아 누나가 내 옆자리에 앉을 때 다시 진해진 그녀 몸에 베어있는 특유의 똥냄새. 선생님은 자신이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더러운냄새를 풍기고 다니는 걸 모르시는 걸까?


위험해. 잘못하면……선생님과 대화하다 바지에 사정해버려!


심박수가 다시 올라간다.


내 얼굴에 화근거리는 감각이 느껴진다.


만약, 정말로 내 옆에 앉아 있는 담임 선생님이 일본 스캇 여배우 사에키쨩이면 어떻게 버티지?


진정해라 진정해 세하야!



“세하야?”


“앗, 네! 선생님.”



이런 생각에 빠져 있을 때 어제와 비슷한 상황처럼 그녀의 목소리가 나의 이성을 붙잡는다.



“너, 정말 괜찮은거니? 어제도 그렇고. 요즘에 가끔 학교에서 너가 지내는 걸 보면, 어디 몸이 안 좋거나 그런 거 같아서 걱정이야. 학기 초에는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렇게 느꼈어.”



아, 설아 누나는 나의 이런 모습을 계속 지켜봐왔다는 이야기인가. 그녀가 나에 대해 걱정하고 신경을 써 줬다는 것에 대해 고맙기도 하면서 불안하기도 했다.


설아 누나는 모른다.


내가 그녀의 똥 싸는 모습을 보고 난 뒤, 그녀에 대해 완전 이산한 생각 밖에 할 수 없었다는 것을.



“아, 아니에요.”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아니면 남들에게 혹시 말 못할 고민 같은 게 있는 거니?”


“아……”



담임선생님의 위험한 질문이 내 정곡을 찔러 버린다.


남들에게 말 못할 고민, 아니. 절대로 말해서는 안 되는 고민이다.


예쁜 여자가 똥 싸는 모습을 몰래 스토킹하며 그것으로 욕정을 해결한다는 건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다.


마음만 같아서는 설아누나 한테만 이걸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고 싶은 생각도 든다. 이걸 계속 억누르고 살기에는 내 이성이 고등학교 시간을 지내는 동안 계속 억누르는 건 힘들 거 같으니까.


언젠가는 내 욕구가 이상한 형태로 다른 여자들 앞에서 대놓고 활화산같이 폭발해 버릴까봐 무섭기도 하다.


그렇게 또 다시, 나는 정욕과 두려움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된 거……설아 누나에게 확 고백해 버릴까?


그냥 미남 우등생이라는 이미지 따윈 버려버리고, 그녀에게 변태같은 짓을 부탁해 버려?


누나가 화장실에서 설사똥 싸는 모습에 반해버렸다고 고백해 버릴까?


더 이상 못참겠어.


설아 누나가 똥 내음을 풍기며 내 옆에서 걱정해 주는 저 표정 자체도 이제는 못 견디겠어!!




그런데…….




“……혹시, 세하가 고민하는 게 이거 때문이니?”




설아 누나는 역으로 잠시 뜸을 들이더니, 내가 전혀 보지 못했던 섬뜩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오히려, 나에 대해 뭔가를 알고 있다는 듯 먼저 치고 들어오는 선생님의 물음.



순간, 엄청난 불안감이 엄습했다.



갑자기 담임 선생님이 내게 저런 표정을?



아니나다를까, 그녀는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 어떤 영상을 틀어서 내게 보여 준다.




“!!!!!!!!!!!!!!!!”




설아 누나가 내게 보여준 영상은




체육관 화장실 바로 옆 은애의 똥이 한가득 담긴 쓰레기통 앞에서 절정에 다다른 미끌미끌한 자지를 힘껏 문지르며 엄청난 양의 정액을 븃븃 싸지르는 나의 야릇한 모습이 그대로 찍혀 있는 영상이었다!




이걸 어떻게!?




“아……아아앗……서……선생…….님…….?!”




“후후후……우리 세하 잘 싸네에?”





-to be continued 





완전범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한 세하. 하지만, 역으로 그녀에게 모든 걸 들켜버린 세하의 운명은? ㅎㅎ


이제서야 클라이막스를 쓰네 ㅜㅜ


다음편 기대해줘 ㅋㅋ


(처음 올릴때 있던 띄어쓰기 문제와 오타 다 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