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 코로나 걸렸다가 부활해서 돌아왔다.


진짜 뒤지는줄 알았다


진짜 씨발 너무 늦어버려서 많이 미안하다.


언제나 그렇듯 태그는 식분, 펨돔, 냄새, 스캇, 오줌, 방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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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예림이가 가버리기 전에는 풀어주지 않을거니까, 어떻게든 가버리는게 좋을걸?"


"ㄴ, 네...!"


세희가 한번 정한 결론을 바꾸는 일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며칠간의 노예 생활로 깨달은 예림은 필사적으로 자위를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누르면서 문지르고, 보지 안에 직접 손가락을 집어넣어서 미친듯이 흔들었다.


'우욱...!'


다만, 그렇게 미친드시이 자위를 해 보아도, 세희의 겨드랑이에서부터 비롯되는 시큼한 냄새는 자신을 잊지 말라는 듯 예림의 코를 괴롭혔다.


그런 역겨운 냄새에도 불구하고 예림은 세희의 명령대로 계속해서 미친듯이 자위를 지속했고, 그렇게 계속해서 자위를 계속하던 도중 10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나자 예림은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아...  으...  간다...! 간다, 간다, 간다아아앗!!!'


-퓻! 퓨퓻!!!


애액을 마치 물총처럼 싸재끼면서 가버린 예림은 비틀거리며 침대에 쓰러졌지만, 이내 용수철이 튀어오르는것처럼 튀어올랐다.


"우웁?! 콜록, 콜록!"


"음, 역시 아직 방귀로 가버리는건 무리이려나~? 그래도 제대로 내 겨땀으로 가버렸으니 칭찬해 줄게!"


"그, 그럼 이제 저는 제 방으로 돌아..."


"응? 무슨 말을 하는거야?"


"...네?"


무슨 말이냐는듯한 세희의 물음에 예림은 불길함을 느끼며 되물었고, 그런 예림의 예상을 긍정하듯 세희는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예림이는 오늘부터 월요일이 되어서 학교에 가기 전까지 나랑 같이 지내는거야!"


"그, 그런..."


이 끔찍한 짓거리를 매일 해야 한다는 생각에, 거기에 더해서 이 역겨운 장소에 계속 있어야 한다는 사실에 예림은 절망했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그야, 그녀는 자신의 여동생에게 약점이 잡혀버린 노예였으니 말이다.


***


"으엑...?"


근처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냄새에 눈을 뜬 예림은 두 눈을 부릅떴다.


"흐응...  읏! 아, 우, 우리 노예 일어났... 흣! 어..?"


-찌걱 찌걱 찌걱!


눈앞에서, 자신이 한때 성욕의 대상으로 삼았던 자신의 여동생, 아니 주인님께서 자신의 눈앞에서 보지를 까고 자위를 하고 있었다.


-찌걱 찌걱 찌걱!!!


"흐으응...! 앗! 흐읏...!"


아직 씼지 않아서 그런지 그녀의 보지에서는 조금 꾸릿한 냄새가 났지만, 예림은 개의치 않았다.


어제의 경험도 영향을 끼쳤겠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꿀꺽!


'주, 주인님의 보지 냄새...!'


이미 주인님의 팬티를 들고 자위를 한 전적이 있는 그녀는 눈앞에서 나는 꾸릿한 보지 냄새가 주인님의 것이라는것을 인식하자 마자 굉장한 흥분감에 휩싸였다.


"흐으으읏!!!"


-퓻! 퓨퓻!!!


마침내 핑크빛의 깔끔한 보지에서 애액이  튀어나왔고, 예림은 자신도 모르게 황홀한 표정을 지은 채로 애액을 받아냈다.


"하아...  자! 우리 노예 입 벌려!"


"네, 넵!!"


세희의 말에 예림은 움직인 본인조차 당황할 정도로 빠르게 입을 벌렸고, 세희는 당연하다는듯 방뇨를 시작했다.


-쪼르르르륵...!


-꿀꺽! 꿀꺽! 꿀꺽!


어제의 경험 덕분인지 세희의 지린내를 그럭 저럭 견딜수 있게 된 예림은 능숙하게 꿀꺽 꿀꺽 오줌을 삼켰고, 이내 방뇨를 끝낸 세희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예림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옳지, 우리 노예 참 잘했어요?"


"네, 네!"


여림은 주인님의 말 한마디에 자신의 보지가 보짓물을 흘리며 기뻐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이었다.


-띵동!


돌연 초인종이 울렸고, 예림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야, 자신의 지인들 중에는 이런 이른 시간에 찾아올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인님을 바라보자, 주인님은 당연하다는듯 방 밖으로 나가셨다.


주인님이 다시 돌아오실 때까지 얌전히 있기로 생각한 예림이었지만, 그녀의 생각은 처음부터 어그러졌다.


"뭐해, 우리 노예? 손님맞이 해야지?"


"저, 저도 나가나요?! 자,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지금 옷을...."


"에이, 노예가 옷을 입으면 안되지?"


"ㅇ, 예? 그, 그말은....!"


예림은 제발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었지만, 세희는 아무렇지 않게 긍정했다.


"응! 당연히 알몸으로 마중나가야지!"


"그, 그건...."


예림이 본능적인 거부감에 망설이자, 세희는 표정을 싸늘하게 굳히며 말했다.


"...우리 노예, 지금 내 말을 거부하는거야?"


"죄, 죄송합니다! 바, 바로 나가겠습니다!"


세희의 싸늘한 표정에 예림은 본능적인 거부감따위 완벽하게 억눌린 채로 세희의 뒤를 따랐다.


-두근! 두근! 두근!


물론, 본능적인 거부감을 억눌렀다 한들 부끄러움이 없는것은 아니었기에 예림의 얼굴은 이이상 없을 정도로 붉어져 있었다.


-철컥!


그리고 세희가 문을 열자, 그곳에는 세희의 친구로 보이는 양아치 한명이 서 있었다.


"풉...  푸흡! 와, 지, 진짜 알몸이네?! 저게 너희 언니야?!"


"에이, 언니라니? 저건 그냥 노예라고?"


"아핫! 노예래! 진짜 존나 웃겨!"


그렇게 한참동안 웃던 그녀는 이내 씨익 웃으며 여림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


"자! 난 세희 친구인 이슬이라 해! 앞으로 잘 지내보자! 노예야!"


"ㄴ, 네......"


이슬의 말에 예림은 별 의심 없이 이슬의 손을 잡았다.


-물컹!


"읏?!"


"꺄하하핫! 들었어?  '읏'이래, 읏! 아, 귀여워 진짜!"


"나참, 이번엔 대체 뭐였어?"


"이거? 내 코.딱.지~! 세희 너한테도 줄까?"


"으엑, 받을것 같아?"


"그치? 그럼 대신에 나 너희 노예랑 놀아도 돼?"


"응, 돼. 원래는 오늘까지 계속 내 냄새에 익숙해지게 하려 했었는데...... 이미 익숙해진것 같으니까 그냥 넘어 가려고. 노예야, 오늘 하루는 이슬이가 네 주인이야. 알았지?"


"ㄴ, 네, 주인님...!"


예림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해하면서도 세희의 말에 답했고, 그 모습을 본 세희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옷을 챙겨입고는 밖으로 나섰다.


-철컥!


"자, 그럼 오늘 하루는 내가 네 주인이지, 노예야?"


"네, 그렇..  습니다."


"좋아,  그러면 일단..."


-달그락!


그렇게 말한 이슬은 돌연 품속에서 그릇을 꺼내고는,


-푸드드드득!!!!!


"아, 좀 설사네. 근데 이게 더 먹기 편하려나? 자! 맛있게 먹어!"


당연하다는듯 그릇에 설사를 싸지른 다음 싱긋 웃으며 그릇을 예림에 건넸다.


"네, 잘 먹겠... 습니다..."


예림은 망설이면서도 조심스럽게 이슬의 설사에 입을 갖다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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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 끝났다


다음편은 언제 올지 ㅁ?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