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루시드드림 갤에서 자각몽 꾸는 놈들 썰 보다가 똥붕이 심금을 울리는 개꼴리는 꿈 썰 보고 똥챈 생각나서 퍼옴 


제목: 루시드 경험담 + 꿈에서 하는 섹스랑 현실섹스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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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딩때부터 가위가 자주 눌렸는데 처음엔 가끔 소름끼치는 여자귀신 웃음소리랑 애기 울음소리가 머릿속에서 엄청크게 울려서 무서웠는데 어느날 가위에 눌리다 보니까 내가 그 무서운 소리를 상상하면 그순간 실제로 상상하던 환청이 들리더라고


그래서 중딩되고 나서 그당시 푸르나에서 야동 처음 접했을때라 여자 신음소리 상상하니까 진짜 엄청 꼴리고 생생하게 머릿속에 들리더라고 ㅋㅋㅋㅋ 대사도 맘대로 정할수 있어서 망가에서 본거 써먹거나 딱 그나이대 어린애가 생각할법한 유치하고 천박한 대사 읊으면서 신음소리 내게하고 그럼 ㅋㅋㅋ 그뒤로 가위 덜무서워하게 되고 오히려 가위눌리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었음


그러다보니 꿈도 자주꿨는데 첨엔 자각 거의 못하다가 어느날 꿈에서 급식 줄서는 꿈 꿨는데 내가 들고다니던 폴더폰이 버튼 하나가 고장난게 정상작동 하는거보고 처음으로 꿈인거 자각함 그리고 급식 반찬통에서 햄버거 나오라고 생각하니까 진짜로 급식당번이 뚜껑여니 롯데리아 불고기버거가 쌓여있었고 애들하고 단체로 환호하고 난리치다 깸

이게 첫 루시드드림이었음(이때부터 꿈에서 저때 폴더폰이 주머니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특이한건 폰을 바꾼 후에도 꺼내자마자 폴더폰인걸 보고 자각하는게 아니라 꼭 그 고장났던 버튼을 누르고 나야만 아 내폰은 이게 아니지 하고 자각이됨)


그 뒤로 꿈에서 반 여자애들 상대로 섹스해보려고 딸안치고 자고 노력 엄청 했는데 어찌저찌 자각하더라도 주로 급식실 줄설때나 어디 사람많을때 여자가 엉덩이로 자지쪽 비벼오면 옷 벗어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싸버리는게 대부분이었다


그러다 한 1년 지나서 어느날 검색하다 내가 하던게 그냥 몽정이 아니라 루시드 드림이라는걸 알게되고 어떤 글에서 문을 열면 원하는게 나오게 하는 방식을 배우게됨


그래서 그거보고 며칠 후에 꿈꿀때 학교 화장실가서 칸막이 문을 열면서 우리반에 좋아하던 여자애들 중에 한명 떠올렸더니 상상한 그대로 교복치마랑 팬티 무릎으로 내린채로 엉덩이 내쪽으로 하고 보지랑 똥꼬 훤히 보이게 엎드려있었는데 진짜 그때 바지내리고 보지에 조준하고 귀두 넣으면서 느낀 심장 쿵쿵 울리던 희열과 흥분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


난 그당시 성경험이 한번도 없고 어떤 느낌인지 상세히 들어본 적도 없는데 손으로 할때랑 완전 다르게 그 자지를 뜨끈하고 쫙 휘감는 느낌과 째릿째릿하게 귀두에서부터 타고 올라오는 소름돋는 느낌이랑 엉덩이가 내 골반에 튕겨지며 나는 포근한 느낌과 쫀득한 퍽퍽하는 소리, 삽입하는 부위에서 찔걱대면서 나는 마찰음, 깊게 쑤실때마다 터지던 그애의 평소 목소리랑은 완전 다른 달뜬 신음소리 등등이 30대인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기억날만큼 그 30초도 안돼서 싸버린 섹스가 야동과는 비교가 안되게 너무나 신기하게 사실적이고 좋았다


한번 방법을 알고나니까 그 뒤로는 거의 꿈만 꿨다하면 성공하게 됐는데 꿈에서는 내가 말을해서 시키는게 아니라 내가 이렇게 하라고 마음으로 상상하면 사람들이 어느정도 자동으로 원하는대로 움직여주는게 뭔가 꿈에서는 이상하지 않고 당연하게 느껴졌음

나이가 나이라서 맨날 망가나 야동 쳐보고 머리속에 섹스밖에 없던때라 꿈 꿀때마다 반 애들이랑 입으로도 해보고 현실에서 맨날 붙어다니던 여자애들 3명 동시에 엎드리게 해서 차례대로 똥꼬에도 박아보고(그땐 관장안하고 뒤로 박으면 똥나오는거 몰라서 현실과 다르게 똥이 하나도 안묻었는데 나중에 알고나서 꿈꿀땐 묻어나오더라) 영어선생한테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개처럼 엎드려서 다리들게 하고 오줌싸게 한다음에 엉덩이 때리면서 섹스하고 온갖 망가에 나올만한 짓들 다 시켜봄 


제일 쓰레기같고 변태같은 꿈은 그꿈 꾸기전에 현실에서 교실청소 똑바로 안했다고 잔소리 존나 쳐하고 꼽준 우리반 반장년한테 불만있었는데 꿈에서 반장 나오게해서 교복 상의에다 아랫도리만 다벗은채로 남자화장실 소변기에 다리 M자로 벌리고 쪼그리게해서 보지털 위랑 양 허벅지에다가 사인펜으로 보지랑 똥꼬쪽으로 화살표 몇개 그리고 걸레 똥싸개 이런거 써놓고 반장이 쪼그려앉아서 소변기에 뿌다닥 뿌지직하는 추잡한 소리내면서 똥싸는거 구경하고 있었음  ㅋㅋㅋ

근데 문제가 처음엔 똥이 가늘고 짧다가 갈수록 점점 굵어져서 똥꼬는 터질거처럼 팽팽해지고 내가 멈추라고 생각해도 똥이 안멈추고 주체를 못할정도로 계속 싸대니까 똥이 쌓여서 똥무더기가 엉덩이에 닿고 소변기 밖으로 삐져나올 정도가 돼버림 반장은 겁먹어서 울면서 나 어떡해 하면서 계속 소변기 넘치도록 큰소리로 뿌직대면서 설사 싸고있고(그와중에 웃긴게 우니까 어느새 똥싸던게 설사로 바뀜) 

우는소리듣고 반 여자애들 몰려와서 빙 둘러싸서 어머 어떡해 너무 쪽팔리겠다 하면서 안도와주고 수군대기만 하고 반장이 밖에다 설사줄기 발사할때마다 꺅꺆대면서 발 피하면서 구경만 하고있고 

설상가상으로 남자애들은 야 씨발 여기와봐! 백소현(반장이름)이 보지 보여주면서 똥 존나 싼다! 하면서 복도에 크게 외치고 그중에 어떤놈은 소변기 물내리는거 누르고 도망가서 똥물 넘치게하는 바람에 급식 특유의 시끄러운 비명소리 울려퍼지고... 반장은 벌벌 떨리는 손으로 뻘개진 얼굴 가리고 엉엉 울면서 하지마~! 하고 발악하듯이 소리지르면서 대성통곡하고... 그와중에도 다리는 안오므려서 보지는 훤히 보이고 똥꼬에서 뿌지직대며 뿜어져나오는 되직한 설사는 멈출 생각을 안하고... 그 아비규환 상태에서 갑자기 엄청 죄책감이 몰려들면서 밖으로 도망치다가 깬적도 있음



옆길로 너무 샜는데 아무튼 성인된 후에 실제로 섹스 해보니까 박을때나 빨아줄때 온기나 촉감 그런게 꿈해서 했던거랑 거의 차이가 없어서 신기해했었는데 차이는 꿈에선 섹스할때 체력소모나 통증이나 숨차는게 없는데 현실에서는 섹스가 뒤지게 힘들다는거임 자세도 꿈에서 그렇게 많이했는데도 첨엔 정상위 자세하나 잡기가 그렇게 힘들고 골반도 아프더라... 좀만 박아도 숨차서 뒤질거같은건 지금도 마찬가지고 ㅋㅋㅋㅋ 그리고 꿈에서는 깊게 박으면 더 꽉 조이고 내가 쌀려할때 여자도 같이 오르가즘 느꼈는데 현실은 입구쪽이 조이고 안쪽이 빈공간이니까 얕게 박아야 느낌이 더 좋고 오르가즘도 내가 못해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 박을때보다 젤발라서 손가락으로 클리 비빌때 3배는 더 좋아하더라

참고로 현실에서는 똥꼬에 박아본 적이 없어서 실제느낌은 어떤지 모르고 여자 똥오줌 싸는거 실제로 본적도 없음 그리고 이사가고 나니까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가 당시처럼 꿈이 잘 안꿔지고 꿔도 자각도 잘 안되고 아재된 요즘은 자각몽 거의 몇달에 한번 꿀까말까고 자각해도 출근 걱정부터 하면서 깬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