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포럼 출신 챈럼이 쓴 소설이고 백업만 해옴. 요청자

그쪽에 있던 소설 다른것도 백업 요청했던데 나한테 있는건 이게 끝임. 미안...

그러고 원작자도 챈럼이라 하는 말인데 2편에 추가 예정만 써놓고 말았던 미오 한계방뇨 삽화 나중에라도 여유 생기면 그려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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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쾅! 쾅!


놀이공원에 다녀온 딸 히지리와 어머니 미오는 현관문이 열리지 않자 패닉에 빠진다.

그렇게 현관문과 씨름을 시작한지 10분 후..


미오: "왼쪽으로 비스듬히... 돌린다!"


끼이이익!!


미오: "됐다!! 열렸어 히지리!"


13년 전 기억을 살려 고장난 현관문을 겨우겨우 여는 데 성공한 어머니 미오와 딸 히지리.

모녀들의 귀가를 차단하던 문이 드디어 열리자

미오와 히지리의 얼굴이 '잠깐' 밝아졌다가.. 히지리가 표정을 찡그린다.


히지리: "어.. 엄마...! 나 쉬 나와...! 쉬! 싸겠어!!"

미오: '히지리 조금만 더 참아!! 신발 벗지 않아도 되니까 '

히지리: "화장실.. 화장실.. 으으으..."


편도 40분짜리 기차를 타기 전부터 화장실이 급했지만

기차역 화장실은 무섭다며 오줌을 계속 참았던 히지리가 사타구니를 움켜지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현관문과 씨름할 때 까지만 해도 다리를 움직였지만

문이 열린 지금은 무거운 짐을 등에.. 아니 아랫배에 지고 있는 거 처럼

히지리의 다리는 부들부들 떨고 개나리 춤만 출 뿐 발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히지리: "아............"

미오: "히지리 안돼! 조금만 더 버텨!!"


결국 히지리가 오줌이 나오려 하자

미오는 히지리를 들고 화장실로 달린다.


너무 긴박한 나머지 히지리를 변기에 제대로 앉힐 시간도 없었지만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무릎을 감싸 안아 올리고 바지와 팬티만 재빨리 내린 채 변기에 히지리의 오줌을 갈기는 데 성공.

아슬아슬 세이프였다.


'쫘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히지리: "후아아아아아아......"


기차역에서 화장실이 급하다고 할 때부터 예상하였지만

역시 기차역에 가기 한참 전부터 참았구나.. 라고

도저히 어린이의 방뇨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엄청난 수압의 오줌발을 본 미오가 생각했다.


그럴만한 것이 너무 마음이 급했던 나머지 변기와 히지리가 30cm 이상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오줌을 쐈는데 변기 한가운데에 오줌이 정확하게 들어가는 걸 보면


지금 히지리의 방뇨는 어린이는 커녕 성인 어른도 어지간히 참지 않으면 나오지 않을 수압이다.


이 정도면 다음에 이 정도로 급할 때에는 남자 화장실 소변기에 볼일을 보게 시켜도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다.


히지리: "후아..."


일촉즉발의 위기를 넘긴 히지리는 기력을 다 소모했는지 하얗게 불태운 것처럼 힘을 빼고 미오에 가슴에 몸을 맡겼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히지리가 아니였다.

여기서 제일 오줌이 마렵고 제일 오줌을 오래 참았고 제일 오줌을 참느라 고통스러운 사람은 바로 어머니인 미오.


놀이공원으로 출발하기 전 히지리와 조금 말다툼을 했던 미오는

밖에서 히지리와 잠깐이라도 떨어졌다가는 히지리가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침에 출발하기 전부터 내내 화장실도 못 가고 지금까지 꾹꾹 참아왔었다.

심지어 점심에 히지리가 음료수를 대부분 남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미오의 음료수 600ml에다가 히지리가 남긴 음료수 400ml까지 전부 마셔버린

미오의 방광은 이젠 한계를 넘어 포화상태였다.


터질 듯 빵빵한 방광에서 오줌이 터져 나오려는 걸 꾸역꾸역 참아내는 끔찍한 고통과 초조함을 느끼는 미오는

그야말로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이었지만


지금 변기에는 딸 히지리가 기분 좋게 소변을 보고 있다.


아까까지만 해도 미오는 히지리에게 변기를 양보하고

자신은 부끄럽지만 욕실 바닥 하수구에 소변을 보자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히지리를 들어올리고 있는 상황에서는 불가능하다.


결국 히지리가 오줌을 다 눌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상황


'쪼르르르르르르르르르'

'찔끔'


미오: "아... 아...!"


히지리의 오줌 소리가 미오의 팬티를 또다시 적신다.


미오: "히... 히지리... 끝나려면.. 아.. 아직 멀었니?..."


더 이상 참는 건 진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한 미오가 히지리에게 엄마로서는 해선 안 될 질문을 했다.


히지리: "엄마.. 쉬야가 계속 나와..."




분명 미오가 학창 시절에 어린이의 방광 용량은 평균 350mL정도까지 된다고 배웠었다.

그러나 직접 비커에 담아서 재본건 아니지만 히지리의 오줌은 진작에 350mL 이상 내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반 정도밖에 내보내지 않았는지 기세가 전혀 줄어들지를 않는다.


히지리가 누구를 닮아서 또래보다 큰 방광을 가졌는지 알고 있는 미오는

새어 나온 오줌이 팬티를 뚫고 바지의 색깔까지 바꾸고 있는 것을 느끼며


히지리가 방뇨를 시작한 지 30초가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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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글 써보는데 참 어렵네요

그래도 어제 리뷰 글을 올리느라 오랜만에 다시 게임을 해보니 너무 좋아서 팬픽 소설 한 번 써봅니다.


2편(삽화 추가 예정)/


7시간 전


히지리: "싫어~! 아빠가 안 가면 나도 안가~!

오늘 엄마랑 아빠 둘 다 쉬는 날이라며! "


미오: "히지리.. 아빠는 갑자기 일이 생겨서 어쩔 수 없다고 했잖니"


히지리: "싫어~! 아빠랑 같이 기차 타기로 했단 말이야~!"


유우지: "미오. 미안해.. 나 대신 놀이공원 가서 히지리좀 달래줘."


미오: "뭐? 나 혼자서? 히지리가 삐지면 무슨 일을 할지 모르잖아. 무리가 아닐까?"


유우지: "어쩔 수 없잖아... 미오는 할 수 있어."


"미오는 엄마니까."


그리고 지금 히지리의 한계 방뇨가 시작된 지 40초 경과..


"쪼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히지리: "아아아... 하아아아아아아아......"


미오 :아흐윽... 하아아아...


화장실 안에서

분명 같은 신음이지만 내용은 완전 다른 신음들이 터져 나온다.


지금 히지리는 해방감에 넋을 놓고 미오의 가슴을 베개처럼 삼으며 편안하게 몸을 기대고 있었지만

미오는 그야말로 생지옥을 겪는 중이다.


오래전부터 터질 것 같았던 방광이 미오를 괴롭혀온 데다가

지금 미오의 바로 앞에서 히지리가 기분 좋게 방뇨를 하고 있기 때문에

히지리의 기분 좋은 오줌 소리는 미오의 고막 끝까지 닿았으며

미오의 고통을 두 배로 만든다.


미오: "아.. 아... 아아...!!"


지금까지 계속 고통의 눈물을 흘리며

터질락 말락 한 방광을 꾸역꾸역 참아냈던 미오지만

더는 무리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없는 음식을 먹을 수는 없고

아무리 돈이 필요해도 없는 물건을 팔 수는 없는 거랑 똑같다.

아무리 딸이 보고 있고 미오가 30살 넘은 어른이라고 해도

더 이상 미오에게 버틸 수 있는 기력과 방광의 여유 공간 따위는 진작에 바닥났다.


그저 무너질 준비를 완전히 마친 댐이 1초라도 더 늦게 터지기를 바라며

엉덩이에 미세한 진동을 부여할 뿐이었다.


"쪼르르... 뚝.. "


히지리: "휘지리 쉬야 끝났어! 엄마도 빨리 쉬 해!"


드디어 히지리의 물탱크가 텅 비었다.

그 순간 미오의 영혼 끝까지 끌어모았던 정신력이 완전히 바닥났다.


미오: "아아아아아아아!!"


히지리의 발이 욕실 바닥에 닿자

미오는 바지와 팬티를 뜯어질 정도로 온 힘을 다해 잡아 내리면서 동시에 엉덩이를 변기 쪽으로 날렸다.


지금 변기 커버에는 히지리의 오줌이 사방으로 튀어 있었으나

미오는 전혀 신경 쓸 틈이 없었다.

애초에 미오의 눈은 오래 전부터 온 세상이 노랗게 보이게 되었기 때문에

변기에 묻은 오줌 같은건 보이지도 않았다.


타앙!!


미오의 체중이 플라스틱 변기 커버에 부딪친다.

그리고 미오의 엉덩이가 변기에 닿자마자..

정확히는 바지가 다 내려가기 직전부터


'푸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치이이이이이이익!!'


요도가 찢어지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될 정도로 강한 방뇨

오줌의 기세가 어지간히 강한 데다가 제대로 변기에 앉기도 전에 터져 나온 덕분에

처음에는 미오의 오줌이 변기에 제대로 들어가지 못하고 화장실 바닥에 뿌려졌다가 변기로 들어간다.


미오: "아으... 흐으으.. 흐.. 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한동안 호흡도 제대로 못 했던 미오가 고함에 맞먹을 정도로 신음소리를 내지른다.


"쏴아아아아아아아!! 쒸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잇!!"


미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오랜만에 맛보는 감각이다.

그동안 오줌과 같이 쌓였던 고통과 괴로움과 초조함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뒤바뀌는 이 순간..

미오는 자기 집 화장실에서 극락정사를 느끼게 된다.


지금 변기 안에서는 히지리가 방금 대량의 오줌을 누고 물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변기의 수위가 높아진 데다가

미오의 오줌이 하도 강하게 쏟아지다 보니

변기의 오줌이 미오의 엉덩이로 잔뜩 튀었지만 미오는 그런 것쯤 전혀 신경 쓸 정신이 아니였다.


히지리: "와아아... 저렇게나 많이..."


히지리: '엄마... 히지리 때문에 엄마가 이렇게나 많은 쉬를 참았어..

거기다가 히지리가 쌀 거 같다고 하니까 히지리한테 변기를 양보하고 쉬야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줬어..'


터질 것 같은 오줌을 참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조금 전 뼈저리게 느꼈던 히지리가

자신의 오줌 보다 어림잡아 3배 정도는 더 참았던 미오를 보고

죄책감이 기어오르기 시작했다.


"찰칵"


유우지: "무슨 일이야? 현관문이 열려있고 웬 물소리가.. 앗......"


퇴근하고 돌아온 유우지가 현관문을 닫고 욕실의 상황을 보자 말문이 막혔다.

아무리 13년 동안 같이 지냈고 볼 거 다 본 부부 사이지만

오랜만에 보는.. 어쩌면 그보다 더 강한 미오의 진심 한계방뇨의 파괴력은

유우지의 정신을 흔들기에는 충분했다.


미오: "어... 유.. 유우지?!"


유우지: "미오... 도대체 얼마나 참은 거야.."


미오: "보지마... 이 나이 먹고 팬티에 오.. 오줌쌌단 말이야.."


미오의 고백을 들은 유우지가 미오의 내려간 바지와 팬티를 보자

미오의 아랫도리들은 참느라 꾸준히 새어나온 오줌과

변기에 앉기 직전 참지 못하고 터져 나온 오줌으로 젖어있었다.


미오의 눈에서 이번에는 수치심의 눈물이 흘러나온다.


"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촤르르르르르르르르~"


하지만 이 순간에도 눈치없는 미오의 오줌은 전혀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았다.

미오의 물탱크에 아주 많은 오줌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쌓인 만큼

나오는 양도 아주 많이, 아주 오랫동안 나오는 게 당연했다.


미오 "흐윽... 으으... 으아아아아앙... 오줌이.. 멈추질 않아..."


자신의 남편과 딸에게 자기가 처참하게 팬티에 오줌을 지린 사실을 들킨 데다가

전혀 멈추지 않고 끝없이 나오는 오줌 때문에 수치심이 극에 달한 나머지

마침내 미오는 아이처럼 눈물을 펑펑 쏟아내기 시작한다.


히지리: "히지리 때문이야.

히지리 때문에 엄마가 화장실도 못 가고..

또 히지리가 쉬를 쌀 거 같아서 엄마도 쉬가 나올 거 같았었는데,

히지리가 먼저 쉬야를 할 수 있게 양보해줬어.."


유우지: "..."


히지리의 말을 들은 유우지는 미오에게 다가가서는

미오의 머리 위에 손을 올려 쓰다듬기 시작한다.


유우지: "미오. 수고했어.

미오가 오줌을 지린건 창피한 일이 아니야..

엄마로서 대단한고 멋진 일을 한거야."


미오: "유우지..."


히지리: "아! 아빠! 나도 열심히 참았어! 나도 쓰다듬어줘!"


유우지: "그래 히지리 너도 잘 했어. "


유우지가 미오의 머리를 쓰다듬는 걸 보고는 셈이 난 모양인지 히지리가 떼를 쓰자

유우지는 웃으며 히지리에게도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미오: "유우지!"


유우지: "?"


미오: "차.. 창피하니까 나가.."


유우지: "아.. 앗...! 미안!"


유우지는 아직도 미오의 방광에서는 "쏴아아아아아!" 소리를 내며

오줌이 쏟아져 나오는 중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고는 욕실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미오가 방뇨를 시작한 지 1분 30초 정도 지났을 무렵


"쪼르르르르르... 쪼르륵.. 쪼륵.."


드디어 미오의 물탱크가 바닥을 드러냈는지 기세가 확실히 줄어들었다.


"으음... 하아아..."


마침내 미오가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내보냈다는 증거로 마지막 한숨 소리를 뱉었다.

그리고 엉덩이를 닦기 위해서 변기에 일어서자


미오: "으... 우리들 도대체 얼마나 참았던 거지.. "

히지리: "우와... 대단해.."


모녀들이 한계의 한계까지 참았던 오줌을 전부 받아낸 변기의 변기 물은 아주 진하게 노랬으며

그 양은 변기를 내릴 때 잠시,


혹은 변기 레버를 내리지 않고 변기 물을 내리기 위해

대야에 물을 가득 담고 변기에 부어 넣을 때나 볼 수 있었던 엄청난 수위였다.

이걸 두 눈으로 봐버린 미오는 당황했고 히지리는 감탄을 했다.


미오: "히지리... 절대로 남 앞에서 쉬를 하거나 쉬를 한 변기를 보여주면 안 돼. 물탱크라고 놀림당할 거야."

히지리: "???"


엄청난 광경을 보고 당황해서 그런지,

아니면 하도 오줌을 참다가 싸서 빈혈기가 왔는지

헛소리를 한 미오가 물을 내린다.


"콰르르르르르르"


미오: '아.. 하루종일 우리를 괴롭혔던 액체들이 드디어 내 앞에서 사라지는구나.'


히지리: "쉬 엄청 많이 싸서 시원하다~."


미오: "그러게, 히지리도 배가 많이 아팠지?

이렇게 오늘 엄마랑 히지리 처럼 쉬를 많이 참았다가 싸는 건 안 좋은 짓이야

다음부터는 마려우면 바로 쉬 마렵다고 해"


휘지리히지리: "엄마. 우리가 쉬를 얼마나 많이 싼 거야? "


미오: "한 2리터쯤?.. 그러니까 히지리가 매일 먹는 우유(250mL) 8개~ 10개 정도"


히지리: "우와... 히지리도 대단하고 엄마도 대단해!"


이후 유우지는 빨래를, 미오와 하지라는 화장실 청소를 하며

아침에는 작은 말다툼이 있었지만

이 사건 이후 세 가족은 전 보다 더 화목한 가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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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리의 방뇨량: 약 630mL

미오의 방뇨량: 약 167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