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 아리따운 달빛 아래 두 여자가 이야기하고 있다.

"하아..하아.. 유리카 엉덩이가 찢어질것 같아...."

"좀만 참아 거의 다 나왔어"

사건은 13시간전 쨍쨍한 오전으로 흘러간다.

유리카,미오,하나는 5년지기 우정여행으로 무인도에 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미오와 하나는 유리카에 속임수에 빠져들어 무인도에 온것이다.

본래 미오와 하나는 섬 관광을 하러 가자는 유리카에 속임에 빠져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미 엎어진 물 미오와 하나는 유리카에게 아무 말도 못했다.

그러나 유리카는 자기가 잘했다는 듯 떵떵거리며 말했다.

"예들아 이것봐 맑은 공기 새파란 하늘 초록빛 숲이 우릴 반기는 게 보이지"

미오는 뻔뻔한 유리카에 모습에 말문이 막혔다. 하지만 하나는 의외였다.

학창 시절에도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고 눈치란 보지 않는 성격인데

무인도에 오고부터 안절부절하면서 다리 사이만 비틀고 있는거 아닌가

그때 미오에 머리에는 한가지 생각이 스쳤다. 바로 화장실!! 하나가 저러는 상황은 단 한가지

화장실이였다. 하나는 학창시절부터 화장실 가는게 부끄러워 혼자 끙끙 앓는 성격이 있었다.

생각을 끝마친 미오는 하나를 다시 봤는데 곧있으면 오줌이 터져 나올것 같이 다리 붙잡으며 신음 소리를 냈다.

미오는 재빠르게 유리카를 불렀다. "유리카 여기 화장실 어딨어!!"

유리카는 갑자기?? 라는 말투로 말했다 "왜??"

미오는 손가락으로 하나를 가르켰다. 유리카도 하나를 보자마자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것 같았다.

"알겠어 좀만 참아 금방 만들어 줄게" 유리카는 재빠르게 주변 나무 판자를 모았다

그순간 하나의 신음 소리가 더욱 커졌다.

"아..아....아" "쉬야..쉬야가 나오려고해" 하나가 [쉬야]라고 하는것은 곳 오줌이 뿜어진다는 신호였다.

하지만 다행히도 유리카가 제시간에 화장실을 만들었다.

"하나 빨리!!" 그순간 하나는 다리 사이를 부여 잡으며 화장실 쪽으로 뛰어갔다.

하지만 문제가 여기서 생기는데 화장실을 다 만들고 나가야 했던 유리카가 나가지 못한것이다.

"하나 잠깐만 나 나가...."

하지만 하나는 바로 바지를 내리며 폭포수같이 오줌을 내보냈다.

쏴아아아아앙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ㅏ 오줌은 끊이지 않고 쏟아졌다

그렇게 하나의 오줌 사건은 해결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미오가 말했다. "으... 나느 저기서 안 쌀래" 

유리카가 대답했다. "엥?? 1박2일있을건데 똥 오줌 참을수 있어??"

"오줌은 찾을 만하고 똥을 어짜피 변비니까 상관없어"

미오는 유리카와 이야기를 마친후 숲을 돌아다녔다 그러던중 특이한 열매를 발견했다.

"엥 이게 무슨 열매지??" 인터넷도 통하지 않아 검색도 못했지만 미오는 무언가에 홀린것 마냥 열매를 베어 물었다.

"와... 맛있어 보여 딱 한입만 먹어보자" 와삭 그순간 달콤한 맛이 미오에 입을 감쌋다

미오는 순식간에 열매를 몽땅 먹어버렸다. "에이 설마 독이라도 있겠어"

그러던중 유리카가 불렀다. "미오 거기서 뭐해 이제 텐트 피고 잘 준비 해야지"

미오는 유리카에 말을 듣고 텐트를 치러 돌아갔다.

미오는 그때까지 몰랐다 그 열매가 미오에게 독보다 더한 고통을 전해 줄지


---다음에 계속----

못 썻더라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