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https://arca.live/b/scottoberg/6492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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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들려요...어디요? 내 엉덩이예요..오빠..내 엉덩이 여기요.."

그녀는 몸을 빙그르 돌리더니 침대에 배를 깔고 눕는다.

"오빠는 그럴만한 가치가 없지만, 난 오빠에게 내 엉덩일 키스하게 해 줄께요...지금요"

아름다운 그녀의 히프를 쳐다 보았다. 바지로 덮여있는 그곳.. 매력적인 곳이다. 그녀의 말이 옳다. 난 그녀의 히프도 사랑한다. 무슨 자격으로 내가 아름다운 그녀의 히프에 키스하고 건드릴 기회가 있을 것인가..


침대에 올라 그녀의 뒤로 엎드렸다. 다리 사이로 내 상체를 위치하고는 숙여서 오른쪽 엉떵짝에 키스했다.


"계속해서 키스해요"


그녀가 손을 다리 사이에 넣는 걸 보았지만 무엇을 하는지는 몰랐다. 대신 왼쪽 엉덩이에 옮겨 입술을 눌렀다. 이렇게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며 키스해 나갔다. 그녀의 히프는 탄력적이며 바지는 꽉 죄이다 시피 했다. 돌연 허리를 숙이며 엉덩이를 공중에 치켜 올리자, 난 바지를 입은채로 거의 사정할뻔했다. 돌연 그녀는 촉촉한 바지를 벗고 있었다.


"................"


행운이 믿기지 않았다. 그녀는 바지를 벗더니 한쪽에 포개 놓는다. 셔츠가 엉덩이를 가렸지만 얇고 하얀 팬티가 걸쳐져 있는 걸 알수 있다.


"속옷을 안 입은 줄 알았지."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래요?" 톡쏘는 듯이 말하고선 팬티를 볼수 있게 셔츠마져 들어올린다. 장미 그림이 그려진 하얀 면팬티는 그녀의 양 볼기짝을 딱 죄이며 감싸고 있었다.

손으로 팬티를 바싹 당기며 말한다.


"바로 여기에 키스해요"


그녀는 좀더 허리를 굽히면서 엉덩이를 하늘 높이 아치를 이루게 한다.


"오빠가 키스를 얼마나 잘 하는 지 보여줘요" 킬킬거렸다.


난 일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지경이었다. 손을 양 볼기짝에 가볍게 올리고는 얼굴을 엉덩이에 묻었다. 입술이 먼저 닿았다. 아까 그녀의 발에서 처럼 그녀의 엉덩이에서도 진한 향기가 났다. 오늘 내내 같이 있었으니깐 그녀는 샤워할 시간이 없었다... 잠시 주저주저했다.


이런 내 생각을 알았는지 "킁킁 거려봐요...오빠"


난 팬티 중앙에 위치하고는 그녀의 엉덩이 골짜기 사이에 코를 깊게 들이밀었다. 나도 모르게 흠씬 숨을 들이마신다. 그녀의 보지와 항문의 냄새를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보지는 매우 촉촉했고 항문은 더럽고 땀이 배었음에 틀림 없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섹시하다고 느꼈다. 그녀만의 향기를 들이 마시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더 흥분이 되버렸다.


"냄새가 어때요? 지저분하고 메스꺼운지 나도 모르겠어요....쿄쿄쿄" 그녀는 킥킥거리며 장난스레 말하고 있었다.


그녀가 이렇게 외설적인 말을 한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그녀 자신도 오늘 목욕하지 않았으니, 당연히 그곳에선 냄새가 진하다는 것도 알텐데.. 난 대답하지 않고 오로지 얼굴을 엉덩이 사이에 묻고 숨을 쉬기만 했다.

내게 이런 마조 키스트적인 취향이 있다는 걸 그녀는 나보다 더 먼저 알았던 것일까. 그래서 직접 시켜 보는 것일거다... 아마 보통 남자였다면 물론 거절할 것이다. 하지만 난 자존심이고 뭐고 그녀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것 같았다.


마침내 그녀가 팬티마저 벗어 버리자, 매우 청결하지 못하다는 걸 보았다. 냄새가 진할만했다. 일순간 생물학 시간 강의가 기억난다. 코의 화학적 역할에 대한 강의였는데, 만일 냄새가 느껴졌다면 그 냄새의 분자덩어리가 공기와 함께 코의 신경세포에 닿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냄새를 느낄수 있는 것이다. 난 그녀의 똥 냄새를 느낄수 있다. 그리고 난 그녀의 똥 냄새를 들이 마시고 있다. 난 그녀 똥의 수많은 분자들을 내 코로 들이 마시고 있는 것이다. 토할 것 같은 기분을 느꼈지만 이상하게 에로틱하다고 생각이 든다.


팬티를 완전히 벗은 그녀의 엉덩이가 매우 하얗게 빛나고 있었다.


"이젠 정말 재미있는 시간... 내 항문에 뽀~ 해줘"


내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짓궇게 말했다.


"진짜예요 내 그곳에서 나는 냄새를 정말 사랑한다면 키스도 해주어야죠" 그녀는 소근 소근 말했다.


지금 꿈꾸는 것만 같다. 나의 이성은 그 요구를 거절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녀의 말을 따르고 싶었다. 그녀의 항문 바로 그곳에 조그만 찌끼라도 있으면 어쩌나 하고 생각해보았다. 만일 그위에 내 입술을 포갠다면? 내 입술이 그녀의 냄새나는 찌끼들이 묻어난다면?

그녀의 항문을 내려다 보았다. 따뜻하면서 촉촉하고 끈적끈적하게 보인다. 냄새는 정말 진했다.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녀의 항문에 키스하기 시작했다. 그녀 항문에 입술을 굳게 포개고 침으로 촉촉하게 물들이며 키스했다. 가끔 숨을 들이마셔 킁킁 거리다 나도 모르게 입술이 약간 벌려졌다.


그건 단지 좋아서 하는 행동이 아니었다. 그녀의 매혹적인 엉덩이가 바로 눈앞에 펼쳐져있다.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서 은은히 풍기는 냄새가 좋은 향기라 느꼈다. 아직까지도 그녀 항문이, 냄새처럼 청결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과연 그곳에서 똥의 찌끼들이 혀를 통해 느껴졌다.


"오빠? 날 위해 입을 벌리고 있어봐요" 그녀는 애교스럽게 말한다.


난 아무런 이의 없이 그대로 했다. 흰 엉덩이를 내 얼굴에 바싹 내밀어 준다. 그러자 나의 코는 엉덩이 갈라진 계곡에 깊이 파묻혀 가며. 냄새가 더할 나위 없이 진해졌다.


"벌리고 있어요..."


난 심장이 터질 것 만 같았다. 시간이 매우 천천히 가고 있었다. 나의 벌어진 입은 그녀의 항문이랑 완벽하게 밀착되어 한올의 공기도 새지 않는다. 돌연 그녀가 방귀를 품어내는 것이다. 매우 축축한 것이었다.

입안으로 그녀 뱃속에 있던 방향이 꽉 차자 재채기가 나오는 걸 어쩔수 없었다. 그녀는 재밌다는 듯이 웃었다.


난 일순 화가 나서 "야~~~"


하지만 그녀가 계속해서 웃자 내 자신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깨달았다. 그녀는 다시 자기 항문에 키스하라면서 자기 방귀 맛이 어떤지 말해달라고 한다. 이젠 내가 내 자신을 이해 하지 못할 지경이었다. 솔직히 그녀의 방귀는 똥맛이다. 놀라지 마라.. 그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상한 건 난 그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바로 그녀만의 똥 맛이기 때문에... 상상이상으로 내 자신이 처량하게 느껴졌다. 왜 그러는지는 모른다. 난 이 아름다운 소녀에게서 완전히 지배당하고 부끄러움 당하는 걸 즐기고 있는 걸까.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는 건 아마 이런 행위도 기꺼이 할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방귀 맛이 매우 좋다고, 만일 내 입에 다시 방귀 내고 싶다면 언제든지 해도 좋다고도 말해 주었다.

방금 한 말은 정말 부끄럽고 남들이 들으면 토를 할 내용이다. 나의 진심어린 말이 그녀를 더욱 웃게 만들었다.


그녀의 깨끗치 못한 항문을 맛보고 싶다....


다음 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