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


현생이 존나 바빠서 몇달만에 돌아온건지 모르겠노


암튼 왔으니 글을 싸지르러 왔고, 태그는 언제나 그렇듯 펨돔, 레즈, 식분, 스캇이다.


아 그리고 이번편에는 트림이랑 구토, 거기에 가래침 약간.


그럼 즐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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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


'우욱...!'


이슬의 설사를 한번 가볍게 핥짝이자마자 예림은 구역질이 치솟는걸 느꼈다.


단순한 대변이라도 역겨움에 몸부림칠텐데, 역겹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수준인 설사의 맛에 예림은 당장이라도 토할것만 같은 심한 수준의 역겨움을 느꼈다.


"어때? 맛있어?"


ㄴ... 네...!""


이슬은 싱글벙글 웃으며 예림에게 그리 물었고, 예림은 맛있다고 대답하지 않으면 좋지 못한 일이 벌어질 것을 알았기에 애써 웃으며 답했다.


그러나 그 선택이 불러온 결과는 영 좋지 못했다.


"우후훗, 그래? 그럼 다른것도 줄게!"


-스륵!


그렇게 말한 이슬은 돌연 예림을 향해 엉덩이를 들어올리더니,


-푸드드드득!!!!


"꺄아아아아악!!!"


그대로 예림의 머리를 향해 설사를 싸질렀다.


"꺄하하하핫!!! 아, 이거 엄청 재밌다!"


예림은 역겨움과 당황스러움에 비명을 질렀지만, 이슬은 깔깔 웃었다.


"우욱...!"


머리를 뒤덮은 설사의 끔찍한 악취에 예림은 정신이 혼미해지는것을 느꼈다.


"우웨에에엑!!!"


-철퍽! 철퍽! 철퍼덕!


결국 비위가 상한 나머지 예림은 그대로 토를 해버리고 말았다.


-철퍽!


"콜록, 콜록! 죄, 죄송해요! 한번만 용서..."


"아하핫, 진짜 토한거야? 와, 대박이다!"


어떤 벌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예림은 자신의 토사물 위에 머리를 쳐박으며 사과했지만, 정작 이슬은 전혀 화난 기색이 없었다.


"쿡쿡, 내 설사가 그렇게 역했어?"


"죄, 죄송..."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니까, 죄송하단 말 말고 솔직하게 말해봐. 그렇게 역했어?"


"ㄴ, 네..."


이슬의 말에 예림은 머뭇거리면서도 솔직하게 답했고, 그 말에 이슬은 뿌듯하다는 듯한 미소와 함께 말했다.


"후훗, 그래? 알았어 그럼 예림이한테는 조금 라이트하게 해 줘야겠네? 일단 내 설사 다 치우고 세희네 방으로 와?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ㄴ, 네...!"


이슬의 말에 예림은 희미한 안도감과 함께 답했다.


다행히 주인님의 친구분은 주인님보다는 친절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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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시간을 들여 이슬의 설사를 말끔하게 치운 예림은 조심스럽게 세희, 그러니까 주인님의 방 문을 두드렸다.


-똑똑똑!


"이, 이슬님 예림이 왔어요."


"아, 왔어? 자! 들어와 들어와!"


-벌컥!


이슬은 싱긋 웃으며 문을 열었고, 그렇게 예림과 이슬은 단 둘이 세희의 방 안에 있게 되었다.


"근데 예림이, 레즈야?"


"ㄴ, 네..."


"흐응~ 그래?"


예림의 말에 이슬은 야릇한 미소를 짓고는,


-텁!


-츄릅!


그다로 예림을 붙잡고 딥키스를 시작했다.


"응웃?! 웁...  우움..."


예림은 일순 당황해하다가 자연스럽게 순응했고, 그렇게 긴 시간 동안의 딥키스가 끝나자 이슬은 히죽 웃었다.


"푸하...  어때? 꼴렸어?"


"네...  어, 엄청요."


이슬의 엄청난 테크닉으로 인해 키스만으로 가볍게 가버린 예림은 황홀경에 빠져 몽롱한 표정으로 답했고, 그 모습에 이슬은 자애로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래? 자, 그러면 한번 더!"


-츄릅!


그렇게 다시금 딥키스를 이어나가던 와중이었다.


-히죽!


"...?"


갑자기 악동같은 미소를 짓는 이슬의 모습에 예림이 의아해하는것도 잠시, 여림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끄르르르륵...!


그야, 이슬은 딥키스를 함과 동시에 예림의 입 안으로 직접 트림을 주입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으읍...?!'


외부에서 갑자기 공기가 들어옴에 따라 일순 호흡이 망가졌지만, 중요한건 그게 아니었다.


'내, 냄새...!'


원래 입과 코는 연결되어 있기에, 입 안에 들어온 트림의 강렬한 냄새가 예림의 코를 유린하기 시작한 것이다.


"응읍! 읍! 으으읍!!!"


예림은 팔을 버둥거리며 저항하려 하였지만, 이미 절정을 맞이하여 긴장이 풀린 몸으로는 이슬의 구속을 뿌리칠수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이슬은 트림으로 만족할 생각이 없었다.


"하압!"


여전히 키스를 하고 있는 상태로 기합을 내뱉더니,


-프쉬이이이익...!


바람 빠지는듯한 소리와 함께 그대로 방귀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내, 냄새...!'


소리없는 방귀 답게 냄새가 독하기 그지없었으나, 이슬의 엉덩이는 아직 부족하다는듯 연신 방귀를 뿜어댔다.


-뿡! 뿌웅! 뿌악! 푸르르르륵!!!


"푸하!"


"콜록, 콜록! 우욱, 으에에엑..."


이내 키스가 끝나자 예림은 콜록거리며 막힌 숨을 들이쉬었고, 그로 인해 비강을 가득 채운 구린내에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뱉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기침하고 있자, 이슬이 대단하다는듯 말했다.


"와, 이렇게 해도 젖어? 대박인데?"


-축축...


그 말대로 예림의 보지는 육안으로 보아도 확실히 알 만큼 축축하게 젖어 있어서 마치 오줌을 지린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이내 이슬의 입에서 사형선고와도 같은 끔찍한 말이 튀어나왔다.


"흐흠~! 이거 뭔가 오기가 생기는데? 좋아, 어디 한번 해보자고! 어디까지 젖는지 보자!"


-스륵!


-텁!


"으읍?! 으으읍!!"


그렇게 말한 이슬은 신고 있던 스타킹을 벗어서 그대로 예림의 입 안에 쑤셔넣었고, 예림은 역겨움에 몸부림쳤다.


"이얍, 이얍! 어디 젖는지 보자고!"


-찌걱!


그와 동시에 이슬은 손가락으로 예림의 보지와 클리토리스를 집요하게 애무했고, 예림은 스타킹의 시큼한 발냄새와 애무로 인한 쾌락이 겹쳐 정말 미쳐버릴것만 같았다.


"흐으읍...!"


-퓻! 퓨퓻!


"와, 또 간거야?! 게다가 더 빨라! 연속절정이라 그런가?"


결국 예림은 5분도 채 되지 않아 그대로 보짓물을 튀기며 절정했고, 그 모습에 이슬은 감탄했다.


"좋아, 그럼 다음은  이거! 카악, 퉤엣!!"


-철퍽!


이슬은 한치의 망설임 없이 예림의 콧구멍을 향해 가래칭을 뱉었다.


"으읍...?! 우웨에에엑!!!"


양치를 자주 하지 않는지 선명한 노란색을 띄는 가래는 트림의 악취를 '따위'로 만들 정도로 만들 정도로 역겨윘고, 예림은 참지 못하고 연신 헛구역질을 했다.


"자, 안 가고 버티면 그만할테니까 버텨보라고!"


-찌걱!


이슬은 그 말과 함께 다시금 예림의 보지를 쑤셨지만, 예림은 쾌락을 느낄 틈이 없었다.


'우웨에에에엑!!!'


설사처럼 구토를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트림이나 발냄새와는 비교도 할수 없는 강렬한 악취는 예림의 몸에서 쾌락의 존재를 잠시 지웠고, 결국 이슬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씹질을 멈췄다.


"후훗! 역시 나야! 결국 성공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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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 오늘은 여기까지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까 기다리지 마셈


모바일로 작성해서 오타 존나 많을수 있음


암튼 즐딸했으면 개추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