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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세 유우카】


 세미나의 일은 힘들지만 매우 보람있는 일이었습니다. 

처리해야 할 서류는 일년 내내 산더미고, 세미나의 회계로써 예산 회의에 나가기도 합니다. 때로는 게임 개발부처럼 손이 많이가는 동아리도 있고요.

 

 해야 할 일이 이렇게나 많은 이유는, 강한 권한을 가진 학생회임과 동시에 구성원도 거의 없기 때문이라 생각하면서도. 그렇게 많은 사람을 원하는것은 아니었습니다. 


친구인 노아는, 조금 장난기가 있지만 함께 일을 하는것이 매우 즐거웠고, 키보토스에서 몇 안되는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였습니다. 


 다만, 좋은 친구와 함께라고 해서 일의 양이 줄어드는것은 아니기에,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스트레스로부터 기인하는 질병이 생겨버렸습니다. 점점 변의를 느끼는 빈도가 뜸해지기 시작해서 처음에는 2, 3일 정도, 최근에는 1주일에 1한번만 나와도 좋을 정도입니다. 


한 번의 배변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차분하고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학생회실 앞의 화장실 밖에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렸고, 그렇게 변비는 계속 심해져 갔습니다.


◆◆◆


 그날은 아침부터 배가 땡겨오는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하면, 이런 느낌이 드는 날은 대부분 오후 즈음 변의가 찾아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경험대로였습니다. 

오후가 되어 학생회실에서 세미나의 일을 하고 있으면, 점점 배가 아파오기 시작한 것을 분명히 느꼈습니다. 배 속에서도, 특히 아랫배에, 똥이 쌓인 왼쪽 아래 부위에서 통증이 올라오는것이, 똥이 나올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약한 변의를 느꼈습니다. 

화장실에 가서 힘을 주면 반드시 나올것 같은 변의. 하지만 이번에는 변비가 9일째가 되고 있으니까...다시말해, 지난번의 배변으로부터 8일과 22시간이 경과한 정도이기 때문에, 화장실에 가면 적어도 15분 정도는 돌아올 수 없을것입니다. 게다가 바로 제 앞의 책상에서 노아가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 … 노아, 오늘 나갈 일 있어?」

「마침 어제 예산 심의가 끝났으니까요, 오늘은 서류 일만 하면 될것 같네요

「응...알았어」



 15분도 자리를 비우면 똥을 누러 갔다는게 티가 나버리니까, 노아가 없는 타이밍에 화장실에 가려고 생각했는데. 

오늘 노아는 학생회실에서 나가는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유일한 자리를 빼는 것은 화장실 때이지만, 그렇게 되면 저도 화장실에 가니까 전혀 의미가 없어요.

 

 어떻게 할까, 라고 고민하고 있는 사이에, 점점 변의가 강하게 느껴져 왔습니다. 아까, 3시에 노아와 함께 간식 먹어 버렸기 때문에, 배가 단번에 자극된 것일지도… 


 화장실에 가고 싶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시선이 화장실쪽으로 향해 버립니다. 

정신 차리자고 스스로에게 말하며 서류를 다시 분류하기 시작했습니다만....... 침착 할 수 없었습니다. 배가 계속 아파옵니다. 

일어서면 편해질지도, 라고 생각해 괜히 커피를 타러 이리저리 왔다갔다 해 보았지만, 그때뿐이었습니다


'……아, 방귀, 뀌고 싶어……'


 일어나 움직이기로 한것이 좋은 판단은 아니었는지, 방귀가 나올것처럼 가스감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노아가 있고, 만일 소리를 내지 않았다고 해도, 냄새가 강렬하면 거리가 멀지 않은 노아에 냄새가 날지도 모르고… 물론 노아에게 미움받는다는것은 아니지만...역시 부끄러움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엉덩이를 움직여서 어떻게든 항문 근처에서 가스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 하지만. 출구 부근에서 가스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배가 계속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방귀가 나올 것 뿐만 아니라, 변의도 점점 강해져 왔습니다.


구르르르릇...쿠르...


 한계! 방귀가 금방이라도 나와버릴것 같아서 더 이상 참지 못해버렸습니다.


「미안, 노아. 잠시 자리좀 비워도 될까? 」

「네, 괜찮습니다」


최대한 침착한 척 하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직접적으로 화장실이라고 말하지 않았어도, 어쩌면 노아가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 그래도, 이렇게 말하는 편이 나았을 겁니다. 직접적으로 "똥을 눌거라 시간이 걸릴거야"라는 것은 정말 최악이고, "화장실 다녀올게"라고 돌려말해도 시간이 걸리면 틀림없이 들킬 것이니까요


구르르릇....꾸르르...

「…조금만 더 가면...」


학생회실에서 나와 복도에 발을 디딘 순간에,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압박감에 그대로 방귀를 뀌어버릴 뻔 했습니다. 다리를 꼬아 억지로 항문을 조이고, 어떻게든 가스가 밖으로 새지 않도록했습니다. 


별로 사람이 다니지 않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적어도 여자로써, 여자 화장실 안까지는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 무거운 여자 화장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세미나의 저희나 가끔 찾아오는 몇몇 사람들을 제외하면 이 화장실을 쓰는 사람은 없기에 아주 조용했습니다


부으으읍! 뿌븟!

「……읏! 하아, 하아…」


문이 닫힌 순간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힘이 빠져버렸습니다, 한참을 참았기 때문인지 꽤 큰소리로 방귀가 나와버렸습니다


「하아…냄새…」


조금 늦게, 강렬한 유황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저의 아래에서 올라오는 강한 냄새에 눈살이 찌푸려졌고, 세면대의 거울을 통해 그런 저의 표정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구르르르릇...꼬로록


가스가 나오면서 변비 똥이 마침내 항문 앞까지 내려온것 같았고, 학생회실에 있을 때보다 더 강한 변의를 느꼈습니다. 저는 화장실의 2개의 칸 중 뒷쪽에 있는 칸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입구에서 냄새를 맡거나 할 가능성이 줄어들테니까...


그렇게 한걸음 두걸음, 걸음을 내딛을 때 마다 허벅지의 움직임과 함께 항문이 살짝씩 열리며 방귀가 새어나왔습니다, 그렇게 칸 안에 들어가자 조금 차갑고 신선한 공기가 느껴졌습니다


뿌으으으읍! 부브븝, 쁘스스스스...

「맙소사…」


속옷을 내리기 위해 자세를 살짝 숙였을 때, 다시한번 큰 소리로 방귀가 나와버렸습니다, 어쩐지 이번에는 방귀가 다른 때에 비해 아주 많습니다,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기 때문일까요...


그렇게 속옷을 내려 변기에 앉았습니다, 키보토스의 최신 기술이 적용되었기에 탈취 기능이 강력하다 들었지만...솔직히 말해서 큰 효과는 체감되지 않았습니다


뿌르르르르릇~ 부부북...쁘븍!

「역시 당장은 나오지 않네...」


힘을 주어 항문을 열자. 처음 나온 것은 굳어진 숙변이 아니라 가스뿐이었습니다. 장의 안쪽에 모여 있던 가스 같고, 화장실에 들어가자마자 뀌었던 방귀보다 더 냄새가 심합니다. 머리가 아픈것은 냄새 때문일까요, 아니면 변비의 다른 증상일까요...


뿍...푸붑...프쉬이이이....


그렇게 잠시 동안 완전한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어떻게든 항문을 넓히려고 힘을 주어도, 정작 똥은 나오질 않았습니다. 방귀도 조금씩 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힘을 주어도 배는 그다지 편해지지 않았습니다. 


스마트 폰의 시계를 확인하자, 3시 반을 넘겼습니다. 5분 넘게 이곳에 있었지만 나온것은 가스 뿐... 똥을 내보내지는 못하였기 때문에 이대로 다시 일을 하러 돌아가면 다시 얼마 지나지 않아 화장실에 와야 할것 같았습니다, 그러면 노아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웃고 있을것만 같고...

그때. 조금이지만, 똥의 끝부분이 나왔기 때문에 이 기회에 전부 내보내야 합니다


「응으으읏....끄으...나와라....」

뿌부부부북! 쁘슷!


나오는 것은 가스 뿐이었지만, 조금씩 무거운 덩어리가 아래쪽으로 움직이고 있는게 느껴졌습니다. 엉덩이 구멍이 점점 닫히지 않게되었습니다. 물론 직접 눈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었지만, 끝부분이 항문 밖으로 나온 것 같았습니다


'좀 더 힘주면 나올것 같은데...'



「하아....끄으으응....끙...」

브르륵....뿌붑 프슷....프스으...


칸 안은 다른 화장실보다 수십배나 더 심한 냄새로 가득차버렸습니다, 제 방의 화장실이었다면 환기라도 하기 위해 창문을 열었겠지만...공용화장실이기에 그렇게 할 수없었습니다


그때, 제 몸에 위화감이 느껴져 왔습니다

항문 주변에 딱딱한 느낌임이 들어왔지만...아직 무언가가 떨어지는 소리는 들려오지 않았기에 완전히 나온것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아읏...아파아...'


딱딱한 똥이 항문을 천천히 통과하려 할 때마다 점막이 마찰되며 심한 통증이 느껴져 왔습니다. 만약 여기가 학생회실의 화장실이 아니었다면 분명 크게 소리를 내 버렸을 것이지만..지금은 눈물을 찔끔 흘리며 참을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똥을 내보내기 위해서 배에 힘을 주었습니다


철컥...딸깍


「끄으으응...엇, 으엣?」


에, 방금 소리가…? 

옆의 칸에 누군가가 들어갔어? 하지만 누구지? 

여기는 세미나의 바로 앞, 노아가 왔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니 노아랑 화장실에서 마주친 적은 없는것 같은데...

 

옆 사람은 마치 저를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속옷을 내리고있는 것 같습니다. 대체 누구일까요? 옆에 다른 사람이 있다면 그리 침착하게 눌 수는 없을것같고...제가 소리와 냄새의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너무 부끄러울것 같습니다, 옆 칸의 사람이 오줌을 누는것을 마치고 빨리 나가기만을 기다리는데...


뿌르르르르르르르릇, 푸드득...


그러나 제 예상과는 달리, 분명히 오줌이 아닌 소리가 제 옆에서 울려퍼졌습니다


쁘브브브브브브븝, 푸브브브브....뿌드드드드득!

「응읏...하으...」


――에, 이 목소리… … 노아인가?

이 목소리, 분명히 노아였습니다. 노아가 저의 옆 칸에서...그것도 설사를 누는 듯 했습니다, 노아도 어딘가 컨디션이 안좋은 것 같았습니다.

잘 떠올리면 노아가 똥을 누고 있을 때 마주친 기억이 없었습니다. 

저는 똥을 눌 때 대체로 여기의 화장실을 씁니다만, 

노아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아침에는 기숙사의 화장실을 쓴다고 해도, 오늘처럼 컨디션이 나쁘면? 매일 건강 관리를 잘 하기 때문에, 그런 노아를 보지 못한걸까요...


프븝...푸르르르....프브브...! 뿌르르르르르르르르륵!

「하아...응크읏...후으...」


노아의 고통스러운 숨결에 이어 엉덩이에서 물기가 튀는 파열음이 들려왔고. 곧이어, 칸막이의 상하의 틈새로부터, 저의 것과는 다른 냄새가 풍겨왔습니다. 마치 탈이 난 것 처럼 코를 찌르는 듯한 강렬한 악취였기에, 의심의 여지 없이 심하게 탈이 난 것 같았습니다.


노아의 일이 걱정스럽긴하지만, 제 쪽의 일은 아직 해결되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노아의 배설음을 들은 탓에 심리적으로 반응이 온 것인지, 갑자기 강해져오기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이대로는 노아에게……. 하지만, 이제, 참을수가…'


노아가 옆에 있는 상황에서 힘을 주기 시작하면, 제 쪽의 소리와 냄새가 노아에게 닿을 것입니다, 물론 제가 자리를 비우고 돌아오지 않았고, 화장실 문이 잠가 두었기에, 노아는 제가 여기 있다는걸 알 테지만...노아가 제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는다는것은... 다른 밀레니엄 학생에게 들키는 것 보다 더 창피합니다


브븝, 뿌스스슷! 뿌으읍!


「하아....흐응.....끄흣...」

뿌으으으으읍! 뿌부북!...쁘즈즈즈...


노아가 설사를 내보내는것처럼, 저또한 한계를 맞아버렸습니다, 가스가 뿜어져나오고, 이제는 가스뿐만 아니라 변이 움직이는것이 느껴졌습니다.

드디어 9일분의 똥을 내보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옆 칸의 노아가 신경쓰이기는 했지만, 똥을 멈출 수는 없었습니다


「하앗...끄으으으응...!」

뿌즈즈즈즈...푸드드드득! 푸드드드드드드...


똥이 항문을 통과하자 고통이 밀려왔습니다, 하지만 똥이 나오며 배가 조금씩 가벼워지는게 느껴지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렇게 전에는 보지못한 정도로 항문이 벌어지며 거대한 똥이 천천히 밀려나왔습니다...


물론 노아가 제 옆칸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배설을 멈추려해도 멈추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내보내려 강하게 힘을 주었지만, 똥이 너무나도 거대했기에 그것마저도 무리였습니다


푸직....푸즛....푸브븝....

「응아앗...드디어....」


온신경을 배에 집중한 덕에 조금만 더 있으면 변이 모두 나올것 같은 지경이었습니다, 화장실의 냄새는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노아의 냄새와 섞여 코를 찔렀으며, 제 항문과 커다란 똥 사이의 미세한 틈에서 가스가 분출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냄새를 참으며 단전에 강한 힘을 주자...


「하아응....끄읏...」

푸지직....푸드드....프슷....풍더엉!

뿌즈즈즈즈...푸드드드득! 푸드드드드드드...!


그 커다랗고 딱딱한 똥이 나와버렸습니다

딱딱한 똥이 나옴과 함께 조금 덜 굳어진 똥이 같이 딸려나온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어쩌면...옆칸에 있는 노아에게 자극을 준 것일지도 모르겠네요...평소같았으면 마개같은 딱딱한 똥을 내보낸 후에, 나머지는 잠시 참았다 이후에 누기도 했지만...잘못하면 다음날 아침이나 자정처럼 곤란한 시간에 변의가 찾아올수도 있기에, 무의식적으로 전부 내보내 버린것 같았습니다


뿌르르르르 브브븝! 푸브브브브브브브브!


이 소리는 ...... 노아쪽 칸의 소리일까요? 소리와 냄새로 보아 상당히 심하게 탈이 난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큰 소리를 내는것은 노아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일까요...아니면 부끄럽지만 참을 수 없을정도로 배가 아팠던 것일까요,


그렇게 노아가 먼저 항문을 닦는듯 했기에 조금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물을 내리는 소리가 나고, 세면대에서 손을 씻는 소리도 들려왔습니다.


'조금 더 나올것같은데...'


마지막으로, 저 또한 설사가 쏟아졌습니다. 노아처럼 탈이라도 난건가 싶었습니다.……그러고 보니 오늘은 커피를 상당한 양 마신 것 같아요. 그 때문에 배가 자극되었을 것입니다. 변비가 낫자마자 설사라니...


물론 변비의 딱딱한 똥이 메인이었기 때문에, 항문은 그다지 더러워지지 않았습니다. 비데로 엉덩이를 씻고, 물기가 사라지자 속옷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변기의 레버를 당겨 물을 내렸습니다


똥은 다행이도 내려갔습니다. 지난달 화장실의 점검을 할 때, 엔지니어부의 특수장치가 설치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것도 같았습니다, 막혀버리기라도 했다면 부끄러운 상황을 마주할게 분명했기에, 저는 마음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노아는 괜찮으려나..?」


저는 저 자신보다 노아가 더 신경쓰였습니다, 컨디션이 나쁘다면 계속 일을 해도 괜찮을까요? 물론 저는 변비를 겪게 된 이후로 설사를 거의 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노아였다면 괜찮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노아의 일을 어느정도 돕기로 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푹 쉬는게 좋을테니까...


「노아, 기분 좋은 일이라도 있어? 보고서는 내가 작성 할테니 오늘은...」




◆◆◆




【우시오 노아】


「노아, 기분 좋은 일이라도 있어? 보고서는 내가 작성 할테니 오늘은...」


역시 유우카쨩이 그렇게 말 할 줄 알았어요, 유우카쨩은 항상 남을 생각하고 착하니까...그래서 저는 유우카의 곁에 계속 있고 싶었어요.


「유우카쨩, 아까 힘들어보였으니, 이거 줄게요」

「에? 노아, 이거 대체...」


제가 보고싶은건 유우카쨩의 활기찬 모습이니까요.


「무화과 관장 40....이거, 관쟝악이잖아?! 잠깐, 노아, 왜 이런걸...설마 내가 화장실에 들어갔을때 목소리를 들었다던가...」

「고생이 많아보이던데요? 혹시 부끄럽다면 유우카쨩이 변비가 생겼을 때 제가 직접...」

「...노아!!」


역시 유우카쨩은 재미있네요, 매일이 지루하기 않아요.

앞으로도 계속 곁에 있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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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 돌린거 다듬은거라 의역이 넘침, 그냥 이런 내용이구나 하며 봐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