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를 믿는가? 적어도 이 미국 뉴욕에 살고있는 소녀는 믿지않았다 .그야 그럴것이 좀비는 영화에나 나온다고 생각하는 그녀였고 당연히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는 이제 믿을수밖에 없었다. 본인 눈으로 확인했으니 말이다 이야기는 예전으로 흘러간다.





 미국의 뉴욕 변화구에 살고있는 소녀의 이름은 릴리 그녀는 마른 몸매와 귀여운 얼굴에 백발을 가지고있는 17살의 평범한 학생이였다. 
"하아암.. 오늘 아침 밥은 뭐 먹지.." 
릴리는 어느 날과 다름없이 많은 빵과 우유를 먹는다. 그녀는 태어날 때 부터 대식가 체질이였기에 그만한 양을 먹지않으면 성에도 안찼다.
그리고 그녀가 일상과 같이 학교를 가기위해 문 밖으로 나간 그 순간부터였다. 그녀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것은..





"ㅁ..뭐야 저거 설마 좀비야?!"
그녀 쪽으로 좀비가 점점 다가올 때였다 그때. 릴리가 갑자기 배를 움켜잡으며 주저 앉는다.
'꾸르르르꾸르르루루룩....'
"흐으윽?! .. 배..배가 갑자기 이런 때에..!"
그녀는 어쩔수없이 불편한 배를 이끌고 좀비를 따돌리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린다,그리고 그 선택은 잘못된 것을 릴리는 그제서야 깨닫는다.
꾸루루루루루룩...  꾸르륵!
"하아.. 하아...달린탓에 배가.. 빠..빨리 좀비가 없는곳에..!"
 꾸르륵......푸스스스으으읏.......
"아침같은거  많이 먹는게아니였었는데!.."
그녀가 배를 움켜잡으며 똥을 참으며 애쓰는고있는 동안에도 좀비는 계속 다가오고있다는 사실만이 그녀를 더욱 공포로 몰아넣었다.
꾸루루루루루룩.. 푸득 푸르르륵!!
"흐윽?! 아 이젠.."
점점 릴리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진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당연히 알수있었다.
'뿌우우욱 푸르륵 뿌직! 뿌지지지직! 부루루룩, 뿌직! 뿌지직..'
"하아.. 하아.. 흣!"
릴리는 팬티를 점점 자신의 똥으로 가득 채워간다. 하지만 좀비가 그렇다고 멈출일도없었기에 계속 다가올뿐이였다
'푸르륵 뿌지지직! 뿌지지지직!'
굵은 똥이 그녀의 팬티로 점점 쏟아져나오고있었다.
'끄어어어어어....'
"오..오지마!"
릴리는 옛날부터 대식가였던 탓에 똥의 양이 많았다 하지만 그것이 지금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넣고있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도 멈출리 없는 그녀의 그런 체질은 그녀를 더욱 공포로 몰아넣고있었다. 생리현상일 뿐이지만 그녀에게는 지금 이 상황에서는 그 무엇보다 방해되는 일이였다. 그리고 그녀에겐 선택지가 없었다. 그 복통을 뒤로하고 달리는 수밖에.
"하아,, 하아.. ㅅ..살았어..."
릴리가 달리는지 10분이 지났을 무렵 그녀는 좀비로 부터 도망쳐 겨우 주변에 있던 폐가로 도망쳐왔다.
'철푸덕! 툭 투둑'
"으.. 질척거려 기분 나쁘잖아.."
그곳은 버려진지 별로 지나지않아 보이는 폐가였다 아마도 좀비 사태가 발생했을 때 버려진 집일 테니. 그곳에는 생활에 필요한 것은 대부분있었다.
음식과 물, 화장실 , 의료품까지 준비되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꾸르르르꾸르르루루룩....!!'
그녀는 이 남은 복통을 해결하는것이 먼저다.
"하아?! 또..?"
"으... 빨리 화장실로.. 아마 여기쯤 있을것같은데에.."
"있다!"
릴리는 똥으로 가득찬 팬티를 벗어버리곤 바닥에 내팽겨쳤다. 그리고 엄청난 속도로 바지를 내리고 변기에 앉았다.
"흐읏!"
북 부북! 부르륵! 뿌지지지직.. 뿌북 뿌지직!!
"흐으윽! 뭐이리 많이 나오는거야.."
뿌지지지지직.. 부욱! 부르륵-  뿌지지직 뿌부북! 부룩!
그녀는 빠른 속도로 변기를 채워나갈 때 마다 . 그녀를 괴롭혔던 그 망할 복통은 점점 줄어들고있었다.
"후우,. 하아.. 그나저나 그 좀비들은 대체 뭐야..? 좀비같은건 영화에나 나오는거 아니였냐고..!"
릴리는 진정하고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뉴스를 확인했다
좀비 사태가 일어난 것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남극에서 잠들어있던 좀비 바이러스가 녹아 그 주변에 있던 생물로 시작해 미국까지 넘어온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 좀비로 인해 국가가 마비된 것이다. 지금 릴리가 할수있는건 살아남는것 밖에 존재하지않았다.
'꼬르르르르륵..'
"아.. 그것보다 그렇게 내보냈으니까 배가 고픈것도 당연한가..  그래도 몇시간은 지났을텐데 여기에 먹을수있는게 있을려나?"
그녀가 냉장고를 열고 보이는건 참치캔, 이미 전기가 끊겨 썩어버린것들이 대다수였지만 먹을만한것은 분명 존재했다. 그 먹을만한 것은 참치캔 밖에 없었지만 다른 캔 음식들도 많이 존재했기에 그녀는 그것을 있는것 없는것 다 쓸어담았다.
"음.. 맛은 그럭저럭이네.."
그녀가 잠시나마 휴식시간을 가지고있을때.
'쿵! 쿵! 쿵!'
"벌써?! 일단 어떻게든 해야할텐데.. 이 집에 무기가 있나?"
'쿵..! 쿵 쿵!! 쿵'
"이러고 있다간 문이 뚫릴게 분명해.. 서랍에 뭐라도 있어야할텐데!.. 아 있다! 리볼버? 음.. 1..2..3..4, 5 ,6? 6발 밖에 없잖아.. 이걸로 될려나? 밖에 5마리는 있을텐데.. 아 일단 빨리! 조금이라도 늦으면 죽을지도 몰라..!"

탄환은 6발 밖에 없었다, 턱도 없이 적었지만 지금 그녀에겐 일단 해결하고 봐야했다. 도박이지만 6발만 가지고  창문으로 가 창문을 열고 나가 좀비들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댔다.
"제발 다 맞아라..!!"
운이 좋게도 그녀가 6발쯤 쐈을때 좀비들은 다 쓰러졌다.
"후.. 다행이다.. 윽?!"
'꾸르르르륵!꾸륵..꾸르르르르루루룩....'
어찌보면 당연하다. 유통기한을  알수없는 음식들을 공복 상태인 그녀가 안그래도 이미 유통기한이 지났을지도 모르는데 대식가 체질인 그녀가 엄청난 속도로 먹어치웠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녀가 음식을 먹을때마다 이럴순 없다. 이런 좀비 세상에서 생리현상은 매우 중요하다 기동성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고 집중력을 흐트릴수있으니 말이다. 그녀는 먼저 생리현상을 해결해야만했다. 그리고 릴리. 17살의 그녀가 생각한건
"기저귀.. 부끄럽다고 죽을순없으니까.. 어쩔수없어."
일단 그녀는 그 폐가를 거점으로 삼고 그 주변의 약국을 찾아떠났다. 최대한 빨리 가야했다. 그녀가 똥을 참을수있는 시간은 그렇게 길지않았기 때문이다 아마 참치캔이 잘못된것이겠지.
'푸북.. 뿌웅! 뿌우욱!'
"아..아 방귀가.. 으우.. 참고 도착할수있으려나.. 아! 저기 보인다!"
릴리는 드디어 폐약국을 발견했지만 그 주변에는 좀비가 득실거리고있었다 그녀는 조용히 몰래 가야하는 수밖에 존재하지않았다.
"조용히.. 천천히 가는거야..!"
'꾸르르르르르르르륵!!'
"흐으으윽!?! 아 잠깐 이런데에서 똥같은거 싸버리면 백퍼들키잖아..! 참아야해.."
'꾸르르르르륵!!! 꾸륵'"
"잠깐.. 이런걸 참을수있을리가.."
'프스으으으읏 푸북 뿌우웅..!'
"!!.. 들키지않았지..? 조금이라도 배가 진정됬을때 지금 빨리!"
"후우.. 후우.. 겨우 들어왔다.."
"아! 여깄다! 난 똥 많이 싸니까.. 대용량 기저귀를 가져가야겠지."
릴리는 그녀의 가방을 기저귀로 채워나갔다, 그리고 그녀는 그중 하나를 꺼내 입는다. 그 기분은 이상하기도 했지만 살기위한것이기에 어쩔수없다.
"아.. 이거 역시 입기 힘드네,, 어렸을 때 이후로 입어본적 없으니까 그리고 이제부터 여기다 싸는거구나.. 기분이 이상하네 하지만 어쩔수없으니까.. 그럼 이제... 편해질수있어..!"
"흣!!"
'뿌우우욱 푸르륵 뿌직!부루룩!! 뿌우웅..북부북!'
"흐으윽!"
'브지직..부룩!! 뿌지지지직! 부루루룩, 뿌직! 뿌지직..!'
그녀의 기저귀가 굵은 똥이 항문에서 밀려나오며 똬리를 트며 기저귀를 채워나갔다 그 결과로-
'철퍽! 푸드득! 프픗!'
"에? 넘친다고?! 이럴준 몰랐는데.. 참치캔 많이 먹는게 아니였는데!.. 아 무거워.. 이 상태로 집까지 돌아가는데 어려울께 뻔해...."
'꾸르르르..꾸륵!!'
"그렇게 많이 쌌는데 아직도?!.. 안돼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여기서 해결한다면 분명 소리때문에 들켜버릴거야.. 최대한 소리를 가릴수있는곳에서 해결하는수밖에.."
그녀는 약국 주변을 둘러보더니 그녀가 입던 똥으로 가득 찬 기저귀를 벗고 빠르게 구석으로 달려갔다.
릴리는 약국의 구석에 쪼그려앉아 그녀의 똥을 낼 준비를 하고있었다. 그리고 릴리의 항문이 벌어진다.
"흡!"
'푸르륵! 푸드득 뿌직! 찌이이익! 찌익!.. 푸드득!..부우욱 부욱.. 뿌지지지직!! 푸듯.. 뿌웅!'
그녀의 항문에서 엄청난 파열음이 들리며 설사가 터져나온다.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 기분 나쁜 설사들이 엉덩이 쪽에 점점 쌓여간다, 그 냄새는 역하다고 할정도로 심했다.
"아 묽네.. 역시 먹었던 참치캔이 잘못된거겠지.. 흡!!"
'푸르르륵!! 푸득!.. 푸드득 뿌지지직!  뿌웅..'
"하아..하아.. 역시 설사는 기분 나쁘네.. 으 따까워.."
꾸르르르..
"아, 배에 아직도 가스가.. 조..조금만 내보내면 괜찮겠지?"
그리고 그것은 잘못된 선택이였다.
뿌우웅..뿌우욱!!'
"?! ㅅ..소리가!"
'끄으으윽.. 끄어어어'
릴리는 자신의 실수 때문에 좀비의 시선을 끌어버린것이다. 그 때 만큼은 자신이 미웠다. 왜 유통기한도 모르는 참치캔을 먹어선.. 
일단, 그녀에게는 도망치는것이 먼저였다 아직 닦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녀는 도망칠수밖에 없었다.
"하아으..으으!!"
릴리는 문밖으로 빠르게 뛰쳐나갔다 아직 닦지않은 똥들이 염증을 일으켜 고통이 뒤따라오고있었지만, 그녀에게는 지금 도망치는것 외에는
생각되는게 없었다.
"후우우.. ㄷ...다..다행이다 살았어.."
그녀는 성공적으로 그녀의 거점으로 돌아왔다.
"으.. 똥꼬가 따가워.. 아마 염증때문이겠지.. 여기 아직 물은 나오려나?"
집에 있는 모든 호스들을 틀어보았지만 물이 통하는곳은 아무곳도 없었다. 이곳에서 버티다가 어느정도 생존에 필요한것이 확보됬을때쯤 이곳을 떠나 다른곳으로 떠나야만했다. 이곳에서 오래 못버틸것 같지만. 그래도 이곳 이외에는 주변에는 위험한곳 투성이기에 이곳에서 버티는수밖에 없었다.
"아! 맞다 여기 의약품이 있었던것같은데-"
그녀가 의약품 상자를 열자 그곳에는 붕대와 여러가지 소독 도구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필요한건 소독.
"아마 이거겠지.. 일단 거즈로 닦고.. 아 따가!-  우으.. 아프지만 그래도 어쩔수없으니까아.."
소독액은 따가웠지만 참고 그녀의 항문에  바르고 릴리의 고통은 갈아앉았다, 그리고 별로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겼다. 그녀의 대식가 체질로 인해 먹을것이 턱 없이 부족했던 것이다. 아마 그녀는 자신의 체질을 처음으로 원망해봤다. 지금까지 많이 먹는다고 해도 문제는 변기를 가끔씩 막는것 이외에는 없었으니까..
아마 2일분의 식량은 있었지만 2일로는 안된다. 여기에서 몇일을 지낼지 몰랐기에 하루라도 빨리 음식을 공급해놓는것이 이 세상에서 살수있는 방법이다. 
"일단 무기도 구해놔야겠지. 밖에서 죽을뻔했으니까.. 그리고, 기저귀도 착용해놔야겠네.. 언제 배아플지 모르는거고,"
부스럭.. 부스럭
"아 역시 적응안되네.. 입을때마다 이상한 기분이야.."
"일단 쉬자.. 너무 피곤해졌어 잘 때 좀비가 오면 안되니까 문은 제대로 막아놔야겠지."
릴리는 문을 여러 물건들로 막고 고정해두고 잠을 청했다. 그리고, 좀비 사태가 일어난 후 부터 다음날이 되었다-

"하아암.. 아침이구나.. 다행히 문이 뚫리진않았네."
'꼬르르르르르륵..'
"으으.. 배고파 식량 별로 남지도 않아서 아껴먹어야할텐데.. 그리고 이제 구해올때도 됬지."
릴리는 대식가다. 그녀에게 아껴먹는다는건 당연히 배가 차지않았다. 하지만 밖으로 나가 식량을 구하기엔 위치도 모르고 그녀에겐
너무 위험했다. 일단 그녀는 배고픔을 해결하기로 했다.
"차라도 있었으면.. 운전할줄은 잘 모르지만 어렸을때 아빠한테 말로만이지만 좀 배워본적 있으니까."
"으.. 역시 맛없네 그냥 배만 채우는정도.." 
"이제 점점 떨어져나가네.. 빨리 식량 구해오지않으면 여기서 더 못버틸테지."
릴리는 집에 있는 부엌용 나이프를 챙기고 문으로 나갔다. 전에 죽을뻔한 사실들이 그녀를 공포로 몰아 넣었지만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죽을수도 있다는 사실이 그녀를 밖으로 내보냈다.
그렇게 마트를 찾아 5분정도 걸었을 때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는 다 불타거나 이미 사용할수없는 차들이 대부분이였지만
그나마 사용할수있어보이는 픽업트럭이 릴리의 눈에 들어온다.
"아! 저거라면 사용할수있을지도!"
그녀는 빠르게 차 안으로 들어가 엔진을 돌려보았다. 그리고 그것은 작동했다. 이걸로 그녀의 이동수단은 구해졌다. 일단 구해졌다고는 하지만
연료가 그렇게 많이 남아있진 않았기에 연료가 떨어진다면 연료통을 찾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녀에게는 지금의 편리함이 더 중요했다.
"좋아.. 이제 마트를 찾을수있겠어."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운전해보는 그녀였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어렷을때부터 릴리를 무릎에 앉히고 시골에서 운전을 시켜줬던 아빠였기에 금방 적응했다.
그 때는 아빠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누구보다 고마웠다.
그리고 운전을 시작한지 몇분 지나지 않아 그녀의 시야에 월마트 매장이 보였다, 운이 좋다 처음부터 이런 큰 마트를 발견하는건 그녀의 식량 자원을
오랫동안 해결할수있다는 증거기에 안심했던 릴리였다.
"월마트? 좋아 여기에는 식량이 많을테니까..!"
그녀가 매장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여러 좀비들이 그녀를 맞이했다, 그럼 그렇지 세상에 공짜는 없다. 식량을 구할려면 이 좀비들을 뚫고 구해야만했다.
"좀비가 많지는 않지만.. 들킨다면 위험하겠지.. 총이 있었다면 그냥 다 죽이고 식량 가져가는건데.."
'끄어어어어.. 끄어..'
그녀 쪽으로 좀비 한마리가 다가온다. 하지만 릴리는 여기에 적응해왔다.
"흣!"
릴리는 성공적으로 좀비들의 시선을 끌지않고 정확하게 머리를 관통에 죽였다. 이제 식량만 가져가면 된다.
음식 코너에는 여러가지 음식이 많았다. 하지만 그중 반할은 전부 다 썩어버리거나 이제 먹을수없는것들 뿐이였지만
아직 먹을만한것도 존재했다. 또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고 배가 아파져버리면 집중력을 흐트리기에 좀비가 있다면 대처할수가 없어진다.
그렇기에 결국엔 또 캔 종류를 가져갈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음식코너에는 많은 음식들이 있었다.
그중에는 스낵 , 시리얼 , 마실것 , 등등 어려가지가 존재했다. 릴리는 일단 그 자리에서 배고픔을 해결해야하기로 한다.
"오! 역시 맛 괜찮네 지금까지 먹어온 캔참치는 역시 심했어.. 지금까지 물도 못먹었으니까.. 마실것도.."
"꿀꺽-! 꿀꺽-! 푸하!"
릴리는 그곳에서 평소라면 당연히 먹었을것들을 먹은것이지만 그녀에게는 너무나도 행복했다. 릴리는 그 식품코너에서 먹고 싶은것을 충분히 먹은뒤
가방에 챙기고 나갈 준비를 했다. 그리고 나갈쯤..
"이제 배도 채웠으니, 밖으로-"
'꾸르르르륵!꾸륽!!!..꾸르르르르루루룩..!!'
릴리의 장이 뒤틀리는 듯한 복통이 찾아온다, 마치 칼로 배를 쿡쿡 찌르는듯한 고통이였다. 그녀의 인생에서 이렇게까지 변의를 겪는것은 처음이였다.
"흐으으윽!?! 하아.. 하아.."
"이상한건 먹지 않았는데.. 벌써 똥이 터져나올것같아..!"
이상한건 먹지않았다. 하지만 그녀가 먹은 음식의 양이 너무 많을뿐, 릴리는 오랜만에 하는 제대로 됀 식사에 너무나도 많은 양의 음식을 먹어버린것.
안그래도 많이 먹는 그녀가 배가 고픈데다가 마음껏 먹을수있었으니 릴리는 그때만큼은 마치 굶주린 좀비같았다.
"......으으 그렇게 많이 먹는게 아닌데..!"
푸스으으읏.. 뿍 부북! 뿌우웅..!
"하아.. 일단 설사는 아니니까 차까지는 참을수있어.. 빠..빨리 나가자"

릴리는 좀비를 뒤로하고 월마트를 빠져나왔다 움직일때마다 복통이 심해져갔지만 꾹 참고 밖으로 나왔다.
"흐으.. 흐으.. 빨리 시동을!" 
'꾸르륵!꾸르륵..꾸르르륵루루룩..!!'
'부루룩 뿌우웅.. 부욱! 브릿브리릭 .. 뿌직!!'
"새..새어나온다..! 기저귀에는 안돼.. 분명 이 양으로는 기저귀를 많이 쓸게 분명하잖아!"
그만한 양을 기저귀에 내보낸다면 필요 이상으로 사용할것이 뻔하기 때문에 빨리 생각해야만했다. 그녀의 기저귀의 중심부가 점점 갈색으로 물들어가고있었으니.
'프스으읏.. 푹 푸븟..!'
집까지의 거리는  5분이다. 정말 짧은 시간이지만 그녀는 2분밖에 가지 않았음에도 2분이 20분 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하..하으.. 흐으.. 더..더이상은.."
그녀의 항문이 벌어져 대참사가 벌어지기 직전 릴리의 눈에 차에 있던 비닐봉지가 보인다. 지금 그녀에게는 신이 내려준 밧줄과도 같았다.일단 차를 정지시켰다, 그리고 방해되는 기저귀를 벗어던지고 그 비닐봉지를 자신의 엉덩이에 대고 배설을 시작했다.
"흐읍! 하으읏!!"
그리고 릴리의 항문에서 굵지만 부드러운 똥이 터져나온다. 그 양은 대충 봐도 엄청났다. 빠른 속도로 그 비닐봉지에 쌓이며 넘칠정도로 채워나갔다.
'뿌지지지지직..!! 푸북... 뿡! 푸드득! 뿌지지지지지지 철푸덕-! 뿌지직 푸드득 푸르륵..!지직... 뿌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직...!'
"아아.. 역시 넘쳐..! 빨리 다른 걸!
"'꾸르르륵!!'"
"하아?! 안돼 지금은 아직..!""뿌지지직!! 푸르륵! 푸드득..! 철푸덕 투둑.. 투드득.."
"차에 실수해버렸어.. 이걸 어떡해야.. 아 정말! 진짜 왜 그렇게 많이 먹어선.. 일단 집으로 돌아가자.."
"으왁 냄새.. 내가 한거지만 이건.."

그녀의 밑에는 엄청난 양의 똥들이 똬리를 틀며 널부러져있었다, 스멀스멀 올라오는 냄새는 집으로 돌아가는동안 그녀를 고통받게 했다. 치우는것도 힘들테지..






릴리는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그녀가 집으로 돌아가서 본것은 틀림없이 여자 소녀의 형체였다

"사람..? 여기엔 나밖에 없을텐데..?"



















처음으로 소설 써봤는데 괜찮음? 괜찮으면 2편 써볼려고
미숙한 점 있으면 지적해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