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과 장편사이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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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구: 이 지긋지긋한 찐따야~
일찐들: 그래~ㅋ
수창: 아니 나한테 왜그래!
하구: 왜? 그러냐고??
그건 니가 못생겼기 때문이지~
수창: 진짜로?
하구: 진짜지~ 그럼 가짜겠냐?
수창: 아~ 그렇다 말이지~?
하구: ㅇ그치?
뭐 그래서 덤비게??
여기서 덤비면(귓속말로)죽는거 알지??
수창: 아니 나는 여기서 너를 이길꺼야!
하구: 넌 어쩌피 나를 못이겨~
이긴다 치면 니가 짱이고ㅋ
근데 니가 이길수 있을까?
수창: 그럼 노력을 해야지~!ㅋ
하구: 근데 무슨 노력ㅇ
허헉... 으... 꾸르륵..
아니 잠깐만
수창: (비웃으면서)그러게 밥을 많이 먹으래?
하구: 너 나한테 무슨 짓ㅇ... 꾸르륵 꾸르르르르르르륵
수창: 난 이제 갈게~
ㅂㅇㅂㅇ
하구: 너 도망치는거야???.... 꾸르륵 꾸르르 꾸르르륵 쾅콰콰광
하구: 일단 이것부터 해결하자...
꾸르륵 꾸르르 꾸르르륵
하구: 아씨.. 아까 핫바 먹는거 아니었는데...
쾅콰콰과과광..
하구: 화장실이 어디에 있었지??
꾸르륵 꾸르르르르르르륵
하구: 젭알!!..
뿌웅 뿌지지지지지지지지지칮직
하구: ㅎ휴ㅠㅠㅠ유유유 망했어!!.
뿌지직 뿌직 뿌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직지직
그 이후로도 계속 지렸다고 한다.
-말-
하구는 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