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대에 있었을때 일입니다. 당시 군생활 6개월쯤 됐을때 신임소대장으로 한여군이 왔는데 그소대장 님이 자기관리에 신경을 쓰셨는지 늘 자기몸에 향수를 뿌리고 다니셨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그향수가 다른향수에비해 향기가 좀 독특하다는것 이었습니다. 

또 앉아서 근무하거나 쉬는시간에 보면 소대장님은 앉아있을때 항상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불편한기색을 보이셨습니다.


그외에 이상한일을 풀어보자면 제가 군 쉬는시간에 잠시 생활관에 들리려했는데 그때 옆에 생활관에서 


"부우우우욱!! 푸드드드드드득!!!!! 뿌롸롸롸롸롸락!!!!!!!! 뽀오오오옹~~!! 뿡!!!


하는 괴음이 들리길래 무슨일인가하니 그 여소대장님이 나와 생활관의 걸상이 무너졌다고 하셨습니다.

이후자기가 수리팀을 부르겠다고 했지만 뭔가가 무너지는 소리라 하기엔 꽤나 이질적이어서 이상했습니다.



그다음으론 저희 군 2층에 있는공용화장실 변기가 (참고로 제가 있었던군은 아직 화변기를 씁니다.) 막히는 사건이있었는데요. 수색결과 당시 2층에 갔었던 저포함 총5명의 사람이 용의자에 올랐습니다.


이에 그여소대장님이 직접나서서 저희5명에게 뭘했냐고 물으셨는데 이상한건 저희5명모두 화장실에 가지않았다고 진술한겁니다. 결국소대장님은 변기에 똥은 그쪽들이 도와서 치우라고하셨고 그렇게 저희들은 1시간동안 똥을 치워야했습니다.


다만 특이한점이라면 소대장님께서 뒤돌아가실때 소대장님의 군복바지의 엉덩이부분이 좀젖어있던걸 본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제가 전역을 7일 앞두고 일어난 일인데요 이때 저희동기들에게서 이상한소문이 돌곤했습니다.



저녁점호가 끝난후 모두가 잠들즈음인 9시가 넘을쯤 화장실에서 영문모를악취와 함께 여성으로 추정되는이의 이상한 신음이 들려온다고요......






(갠적으로 이소재로 만화를 그려보싶었는데 제가 아직 그림이 서툴러서 소설형식으로 나오게 됐네요. 이글을 보시는 똥붕이여러분도 정답을 맞춰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