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요약

이블린이 그브 죽이려다 역관광당해서 항문에 몽둥이 박힌 상태로 있는데 

그거 빼는 과정과 변비똥 지릴 때 챙겨주는 거 보고 반하게 됨

그래서 현재 성관계 직전까지 감


"오빠, 사실 그런 거 약간 좋아하지...?"

그레이브즈는 당황했다. 아까 발기한 것을 분명 감췄다고 생각했는데...

"말해봐~ 난 그런 것도 맞춰 줄 수 있거든?"

이블린이 자지를 천천히 쓰다듬으며 능숙하게 애무하기 시작하자, 감추지 말고 그냥 얘기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티 났어?""으응...으흐흣♡?!"

그브는 한 손으로 이블린의 허리를 감싸안고, 다른 한 손을 항문에 조금씩 밀어넣었다.

"오...오빠...거기 그렇게 누르면...하응" "뿌루루룩 뿍

"흐음...아까 방귀는 다 뀌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브는 풀린 눈으로 쉴 새 없이 방귀를 뀌어대는 이블린을 귀엽다는 듯 쳐다보았다.

"뱃...속에...남은 게...아으응 하앗"

"빠아앙 뿌르르륵 뿌웅"

그브는 방 한쪽에 놓인 거울을 통해 이블린의 엉덩이를 바라보았다.

탐스럽고 요염한 엉덩이 가운데에 놓인 분홍색의 구멍은 조금씩 움찔거리며 가스를 내놓고 있었다. 

그때, 문득 손가락을 넣는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블린은 흥분해 있었다.

오빠가 엉덩이 구멍을 만져 줄 때마다 장이 뿡뿡거리며 가스를 내놓는 것조차 이블린의 항문을 자극했다.

"쑤욱" "아흐흐흑♡?!"

오빠의 손가락이 안으로 들어왔다. 오빠가 손가락을 조금씩 움찔거릴 때마다 그녀의 쾌감은 몇십 배, 혹은 그 이상이 되었다.

박히고 싶다고, 이블린은 생각했다.

오빠의 자지에 박히고 싶다. 쉴새없이 박혀서 가버리고 싶다.

이 구멍이 오빠의 자지만한 크기로 늘어날 때까지 박히고 싶다. 

몇 시간 동안 정액관장 당해서 오빠 위에 다 싸버리고 싶다.

하지만, 이블린의 그러한 생각은 입으로 나오지 못했다. 오직 신음소리와 방귀만을 내뱉을 뿐이었다.

"헤으응♡...하읏 아항♡...거기...거기 좋아♡...더 만져줘 아흐흣 하응♡..." "뿌드득 빠아아앙 쉬이익 뿌웅 부드드득 뿌아아앙 뿌웅"

오빠가 계속 여기 만져 준다면.. 계속해서... 흥분... 흥분...을...

"뿌우우ㅜ우웅 뿌드드드득 뿌우우우우우우우우웅 부와아아아앙"

"꺄아아아으흣♡!"

단말마의 신음과 함께, 이블린은 절정에 이르렀다. 그와 동시에 그레이브즈의 자지도 하얀 백탁액을 내뱉었다.

"오빠♡...나 하고 싶어♡...침대로♡...데려다줘♡..."


이블린을 침대로 데려가기까지는 5분 정도가 걸렸다. 가는 도중 계속 키스를 하거나, 자신을 만져 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냥 가면 되지 않냐고 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초미녀 여자친구의 음란한 요청을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그 사람이 진정한 생불일 것이다. 그레이브즈는 가는 도중 계속 이블린을 애무해 줄 수밖에 없었다.

"으음... 읍..파! 너...이러다가 침대 가기 전에 나 복상사한다?"

"내가♡... 오빠 죽게 안 내버려둘테니까♡...여기...만져줘"

어찌어찌 침대로 왔을 때, 그레이브즈는 이미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체력을 소진해 있었다.

"이블린...오빠 힘든데, 네가 위로 올라가 주면 안 될까?"

"이...이렇게?" "아니아니, 반대쪽 봐 줘." "이렇...게?"

이블린은 엉덩이를 그레이브즈 쪽으로 하고 허리를 편 채 무릎을 꿇었다. 두 다리는 그레이브즈의 다리 사이에 위치해 있었다.

"이게...여기에에..." "쑤욱" "하으으읏"

이블린이 자지를 자신의 후장 안으로 넣자, 엄청나게 조이는 것이 느껴졌다.

그와 동시에, 무언가 물렁하고 뜨거운 것이 자지 끝에 닿았다.


"드...들어왔어"

이블린의 몸은 지금 미칠 듯이 뜨거웠다. 

그브의 자지는 그녀의 후장 속을 쉴 새 없이 문지르고 압력을 주며 흥분시켰다.

"아, 하윽! 하으으윽..아흣.." "쑤걱 쑤걱 쑤걱"

"하아...그렇게...좋아..?"

"아흣...오빠 자지...좋아...뜨겁고...딱딱해...하윽"

이블린은 엉덩이를 미칠 듯이 흔들면서 자기 장 내부의 가스가 점점 흘러나온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아흣..하읏.." "뿌부북 뿍 뿍" "오빠...방귀 계속..나와♡...괜차나...?"

"...하아...상관없어...오빠...하아....신경 안 써...."

이블린은 어느새 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고, 자지의 마찰음은 방귀소리에 가려져 들리지 않게 되었다.

"하,아흣♡!...하읏...아흐흣.....아흥♡..." "뿍 뿍 뿍 뿍 뿍 뿍"

뱃속의 것들이 항문을 향해 내려오고 있었다. 이블린도 그에 맞춰 서서히 절정에 향해 가고 있었다.

"너...아까 다 안 쌌지...?" "하앙..무슨 소리야...? 아까 다 비웠단 말이야아흣♡...."

"그럼...내가 느끼는 이건 뭘까아.....요?"

그브가 허리를 위로 움직였다. 그와 동시에 이블린이 앉으며 자지가 그녀의 후장에 깊숙히 박혔고, 안의 똥을 자극했다.

"푸우욱" "꺄으으읏♡...하지 마...나...절정 전까지 참고 있단 말이야앙...아흐흐흣..거의 다 왔어..."

"싫은데에...?" "푹 푸욱"

"아흐으으읏"

이블린은 무릎을 꿇은 자세 그대로 가 버렸다. 엉덩이는 그레이브즈 쪽으로 내민 상태였다.

"퓨부부붓 퓨븃"

"아흣♡...정액관장 당해버렸네에....이젠...못 참겠어♡...."

이블린은 그브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 항문에서 빼냈다. 그와 동시에 방귀와 정액이 뿜어져나왔다.

"푸쉬이익 푸드드득 푸득 부르륵"

"똥...나올 거 같아♡...흐으읍!"

이블린의 속에서 자지와 정액으로 인해 설사처럼 변한 변비똥이 뿜어져 나왔다.

연분홍색의 구멍은 힘없이 벌여지며 닫힐 생각을 하지 않았다.

"푸드드득 뿌지지익 뿌지지직 푸득 부드드드드득 뿌드득 뿌직 뿌드드득"

배설이 끝나자, 뱃속에 쌓여 있던 많은 양의 가스가 큰 소리를 내며 쏟아져 나왔다.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푸우우웅 뿌우우우우우우웅"

자지 크기만큼 늘어난 이블린의 항문은 닫힐 생각을 하지 않았고, 또다시 가버린 이블린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야한 표정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이블린은 그대로 앞으로 쓰러졌다. 두 번이나 가버렸기 때문에 온몸에 힘이 없었다.

자세가 의도치 않게 후배위 자세가 되어 버렸지만 그런 건 신경 쓸 틈이 없었다.


그레이브즈는 이블린의 쓰러진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아까 너무 세게 박았나...? 다친 건 아니겠지?'

"오빠...." "응...?"

"내 후장 빨아줘

"?!" 

"왜에" "방금 전에 갔는데.. 괜찮겠어?"

"상관없어♡ 나 갈 때까지 빨아줘"

이블린의 후장에 혀를 대자, 마치 분홍색 장미처럼 보이는 항문은 움찔거리며 살짝 벌어진 상태로 그레이브즈를 유혹했다.

이블린이 방금 전에 똥을 싼 구멍이지만, 마치 더욱 더 많은 쾌락을 갈구하는 듯한 표정을 무시할 수는 없었다.

안에 혀를 넣자, 반응은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하으으으읏" "뿌웅 뿌드드드득"

'대체 며칠 동안 변비였던 거야? 근데... 너무 야해... 혀를 빼고 싶지가 않아...'

살짝 위를 건드리자 "뿌아아앙 부드득" 하며 커다란 방귀가 나왔고, 

아래쪽을 건드리자 "쉬이익 푸스스슷" 하며 조용한 방귀가 나왔다.

그렇게 한 5분 정도 계속하자, 흥분한 이블린은 똥꼬를 움찔거리며 방귀와 신음 소리를 내뱉었다.

"아흐흣...뿌웅..푸쉬익..하응 으흐흣♡...뿌드득..하앙.. 하읏 아흐흣...뿌아아앙.."

그브의 자지는 이미 커져 있었다. 아무래도 한번 더 박아야 할 것 같았다.


이블린은 그브의 커진 자지를 보고 놀랐다.

'방금 쌌는데 저게 돼? 대체 어떻게 된 거야...'

대체 정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고민하던 도중, 그레이브즈가 항문으로 자지를 넣었다.

"아으윽♡오빠... 지금 그렇게 넣으면 아파♡...넣지마아...하으읏"

"똥꼬로 흥분해놓곤...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잠깐 잠까안...! 아흐흐흑" "뿌드드득 뿌웅 뿌드득 뿌웅"

"퍽 퍽 퍽 퍽 " "뿌우웅 뿌웅 뿌드드드ㅡㄱ"

너무나 흥분한 이블린의 입에선 신음소리조차도 나오지 않았다. 다만, 가끔씩 커지는 호흡 소리로 흥분을 표현할 뿐이었다.

"뿌웅 뿌드드득 뿌우웅 " "뿌드득 뿌지지직 뿌우웅 푸드드득"

"뿌르르라라라락 뿌드득 뿌라라락"

계속 방귀를 뀌던 이블린도, 박던 그브도 절정에 이르른 것이 명백해 보였다.

오빠가 자지를 뺐지만, 이블린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까의 난리통에서도 살아남은 커다란 똥 한 덩어리가 몸 밖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었다.

"하으읏♡..오빠...오늘은 똥 여기까지만 쌀게....아흐흐흣♡!"


6개월이 지났다.

이제 이블린은 고통이 아니라, 사랑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사람의 고통을 흡수하는 것이 아닌, 그레이브즈와의 사랑을 통해서 생명을 유지하게 된 것이다.

인간의 음식을 먹는 것으로 배는 채워졌지만, 마음속의 빈자리는 그레이브즈가 있어야지만 채울 수 있었다.

그리고, 술을 사러 나갔던 그레이브즈가 집으로 들어왔다.

마음이 채워지는 것을 느끼며, 이블린은 옆으로 누운 채로 바지를 살짝 내렸다.

"오빠♡...침대로 와 줘♡~"

그레이브즈가 방으로 들어오자, 이블린은 "뿌우우웅" 하고 방귀를 뀌며 후장을 핥아 달라는 눈빛을 보냈다.

움찔거리는 후장에 오빠가 반응하는 것이 보였다.

이블린은 오늘은 새벽 2시 전에는 자야겠다고 생각하며, 그의 혀에 몸을 맡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