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 1때 수련회에서 있었던 일임.
때는 3월? 4월 쯤이었음. 애들끼리 많이 친하진 않았지만 다들 수련회로 들떠있었다. 지역이 강원도 어디였는데 좀 후진데라 잘 기억이 안남. 2박 3일이었는데 도착 첫 날에는 남자애들끼리 노느라 정신 없었음. 이틀째되는 날에 원래 레크레이션 같은거 하잖아. 우리 애들도 반에 두 세팀정도 나눠서 어색하지만 레크레이션 했었음. 우리반에 수희라고 조용한데 ㅈㄴ예쁜애가 있었거든. 레크레이션 한대서 레깅스 입고 온거 같은데 흰 색으로 입으니까 살짝 꼴렸음. 무튼 걔랑 같은팀돼서 기분은 좋았다. 걔랑 말도 좀 할겸 잘 됐다 싶었는데 레크레이션 하다가 중간에 배아프면서 옆에 빠져서 배 문지르고 앉아있는거임. 여자애들은 괜찮냐 괜찮냐 하고있고. 근데 좀 있다보니까 얘가 없어진거야. 감은 슬슬 왔음. 옆에 남자애 한테 물어보니까 걔 화장실 간다던데? 하더라. 눈치없는 남자애 덕에 알게된거지ㅋㅋㅋ 예상대로 올커니 싶어서 나도 쌤한테 화장실간다하고 바로 나옴. 이때 이미 흥분됐다. 참, 그리고 원래 수련회가면 컨테이너? 같은데 조그만 남녀공용 화장실 있잖아. 건물안에 물론 남녀 화장실 따로 있긴한데 얘가 많이 급한지 공용화장실로 뛰어들어가는거야ㅋㅋㅋ 그런 곳 안 쓸거같이 생겼는데 그러는거보니까 꼴리더라. 그리고 이런덴 사람 많은데도 아니고 또 레크레이션이 밤에 하다 보니까 보는 눈이 없는거야. 그래서 걔 들어가고 주위 살피고 한 10초 있다 들어감. 들어갔는데 여긴 컨테이너같은데라 좁아서 남자 소변기도 없고 딱 남녀 두 칸이라 바로 옆칸 들어갔음. 평소 여자애들 같음 옆에 누구 오면 안 급하면 좀 참았을텐데 ㅈㄴ급했는지 레깅스랑 팬티내리는 소리들리자마자 굵은 똥 한 두덩이 떨어지는 소리 들리고 한 5초 있다가 설사 떨어지는 소리 들림. 신음소리 내면서 투박한 설사 떨어지는 방귀소리 내고 곧 냄새올라오는데 ㄹㅇ 개꼴렸다. 이게 1차로 비워낸거였음. 근데 잠깐 생각해보니까 여기가 푸세식이니까 옆칸 아래로 보면 싸는게 다 보일거 아니야. 그 생각 들자마자 바로 옆 칸 아래로 봄. 보니까 ㅈㄴ급했는지 흰 레깅스는 허벅지도 다 안 내려가있고 노란색 쫄리는 팬티는 똥만 쌀 수 있을정도로 ㅂㅈ 살짝 아래로만 내려져있더라. ㅂㅈ는 보일락 말락 하는데 살짝 거무스름 하게만 보였음. 근데 이때 내가 폰들고 나온게 이제 생각난거임. 당연히 녹화하고 싶었고 ㅈㄴ아쉬웠지만 녹화는 할라니까 소리날거같아서 ㅈㄴ 쫄려서 녹음만 눌러놓고 보고 있었음. 한 차례 싸고도 남아있는지 계속 배 문지르면서 신음 내더라. 표정은 안 보였지만 ㅈㄴ 궁금했음. 무튼 녹음 누르고 한 5초 있으니까 항문열리는거 살짝 보이더라. 항문은 다리에 살짝 가리는게 아쉬웠음. 이제 2차 시작했구나 싶어서 ㅈㄴ 집중함. 곧 신음소리 내면서 설사 싸기 시작함. 푸드득하면서 설사 쏟아지고 변기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들리면서 항문열리고 나오는 설사 직접 보는데 ㄹㅇ개꼴리더라. 양도 ㅈㄴ많은게 설사를 한 10초는 싸는데 싸다가 중간에 방귀 팍 뀌면서 설사가 바닥에 튀기는데 푸세식 변기 끝에 좀 튀겨나오고 흰 레깅스 밑단에 갈색똥물 살짝 튐. 이때 ㄹㅇ보다가 사정할뻔했다. 푸세식 변기에다가 설사라그런지 2분만에 다 쌌는데도 양도 많고 설사가 밖에 노출되니까 냄새 ㅈㄴ나는데 이게 더 꼴렸다. 다 싸고 편안해져서 그런지 안도의 한숨내는데 귀여우면서도 꼴렸음. 잠깐 있으니까 ㅂㅈ에서 오줌도 나오던데 설사가 너무 급하니까 오줌은 급한거 다 싸고 나오는거였음. 걔가 싼 거에 어제 식단표에 있던 음식들 있을거 생각하니 바로 칸 넘어가서 설사내용물 확인하고 싶었다. 오줌도 다 싸고 나니까 강당에서 들고온 휴지랑 물티슈 꺼내더라. 휴지로 ㅂㅈ 한 번 닦고 뒤에 휴지대고 닦는데 설사똥이랑 음식알갱이들 ㅈㄴ묻어나오는데 미친듯이 꼴렸음. 뒤에서 ㅂㅈ로 닦는데 항문 주변에 살짝 묻더라. 뒤만 6번은 닦는데 3번째 까지도 똥 존나 묻어나오더라. 마지막은 물티슈로 닦았음. 닦을때마다 잘 닦였는지 확인하는거 같던데 개꼴이었음. 근데 ㅅㅂ얘가 이 똥휴지를 변기에 안 버리고 옆에 휴지통에 버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개이득이다 싶어서 ㅈㄴ기대됐음. 다 끝나고 나니까 팬티올리고 이제 물내리겠다싶어서 더는 못 봤는데 저 많은 설사똥이 다 내려간다니 아쉽긴 했음. 나가고나서 화장실 문틈으로 눈 붙이고 보니까 걔 살짝 보이는데 거울보고 치장하고 있더라. 원래 있던건지 가슴쪽 주머니에서 향수같은거 꺼내서 뿌리는데 엄청 뿌리더라. 아까 설사싸고 있을때랑 ㅈㄴ 대비돼서 개꼴렸음. 걔 나가고 확실히 간거 확인하고 바로 걔 있던 칸으로 뛰어들어감. 걔 앉아있던모습 여러가지 생각하니까 너무 꼴려서 다른 거 하기도 전에 쌀뻔함. 겨우 참고 휴지통 보니까 똥휴지 수북히 쌓여있는데 위에 꺼만 골라내니까 설사똥이랑 알갱이 존나 묻은거 3~4개 나오더라. 냄새도 진하고 안 굳은게 걔꺼가 확실했음. 일단 싹 다 꺼내서 사진 ㅈㄴ찍었음. 그리고 아까 변기에 설사 묻었던거 보니까 갈색 좀 남아있더라. 그거 보니까 ㄹㅇ 못 참겠어서 거기서 한 2분 딸치다 변기에 설사 묻은데에다 쌌음. 오랜만에 쳐서 그런지 개많이 나와서 설사 묻은거 다 덮었음. 그 상황자체가 너무 꼴리다 보니 폰 꺼내서 아까 꺼낸 똥휴지로 정액 닦아서 변기에 버리는거까지 영상으로 찍어둠.
변기랑 화장실 칸 전체랑 그런거 나중에 딸칠거 생각해서 찍어뒀음. 다 찍고 화장실 싹 다 처리하고 나오니 한 20분 지나있더라. 나오니까 레크레이션 딱 끝나있고 애들 나오는데 화장실에서 내가 좀 만 더 늦게나왔으면 어쨌을지 아찔하더라. 근데 애들 나오는거 보니까 우리 조에 수희만 안 보이는거임.
어디갔냐고 물어보니까 보건실에 있다더라. 그때 이미 갈때가지 간터라 ㅈㄴ들떠서 보건실까지 찾아가봄. 보건쌤이랑 얘기하고있던데 대놓고는 못 들으니까 보건실 옆에 살짝 서있었음. 들어보니까 대충 변비약을 많이 먹었단 얘기였음. 원래 정량이 하루 1갠데 3개 먹었다더라ㅋㅋㅋ 보건쌤이 놀래서 변비약을 수련회 오기 전에 왜 먹었냐니까 자기도 이런건줄 모르고 걍 똥싸기 편해지는 줄만 알고 많이 먹었단거임. 쌤이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수줍게 방금 다 비워냈다고 돌려서 얘기하는데 ㅈㄴ 꼴리더라.
그 말 듣고나니까 아까 걔가 굵은 똥 첨에 싼 게 이해가 되는거임. 변비약 먹으면 원래 변비똥에 설사가 막혀서 배가 ㅈㄴ아프고 굵은 똥 싸면 설사 ㅈㄴ쏟아지거든.
결국 그날 새벽에 같은 방 애들 잘 때 녹음한거 들으면서 변비약 얘기 생각하면서 숙소 화장실에서 딸치고 쌈. 휴지로 변기벽에 묻은 정액 닦아내는데 현타 존나 오면서도 행복했음. 그날 이후로 걔랑 말 붙이기는 커녕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걔는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니 걍 나한테 다른 애들한테처럼 똑같이 대하던데 걔 얼굴 볼 때마다 자꾸 그 때가 떠오르더라. 그리고 학교에서도 걔 화장실 들어가는거보면 여전히 ㅈㄴ섰다. 그 일있고 한참 지났는데도 가끔 생각날 때 사진이랑 녹음본 딸감으로 썼음. ㄹㅇ잊지 못할 기억이라 장황하게 썰 좀 풀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