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은 해외 관광가이드 일을 하는 20대 후반의 여성이다.



해외로 나가야하는 직업 특성 때문에 비행기 화장실이나 호텔 화장실을 써야하지만 낯선 화장실에선 똥이 안 나와 꼭 본인의 자취방 화장실을 사용해야 했다.



최근 한국과 거리가 아주 먼 영국 가이드일을 하고온 그녀였기에 2주 동안 똥을 못눈상태라 지원의 배는 농구공 마냥 빵빵해져 있었다.



배는 꾸르륵거리고 엉덩이에서는 방구가 끊임없이 나왔지만 변기 위에서 아무리 힘을 줘봐도 입구를 막고 있는 덩어리는 안 나오고, 병뚜껑만한 똥 조각들만 떨어져 나왔다.



어느날 집에서 20분 거리의 편의점에서 주전부리를 사던 지원의 배에서 엄청난 신호가 왔다.



-꾸르르르르륵-



지원은 대처할 새도 없이 찾아온 배설욕에 당황해 손에 들고 있던 주전부리를 편의점 벤치에 놔두고 황급히 다시 편의점으로 들어가 직원에게 물었다.



"ㅈ,저기 여기... 화장실이 어디있나요?,  ㄱ,감사합니..다.."



뿌우웅!-



너무 급했던 나머지 편의점 직원 앞에서 굉음의 방귀를 뀌어버렸지만 부끄러움을 느낄새도 없이 총총 걸음으로 화장실로 달려가 변기에 앉았다.



뿌우웅! 뿌륵 뿌웅!-


역시 외부의 화장실이라 그런지 잘 안 나오자 지원은 필사적으로 힘을 주기시작했다.



뿌..지..지익- 



철벽 같던 항문이 미닫이 문마냥 조금~조금 씩 열리자 그 사이로 2.5리터 물병 같은 크기의 똥덩어리가 빼꼼 나왔다.



"응..하앗!"



쩌-억 뿌지지직!



깊은 동굴속 커다란 황금더미가 풍덩 떨어졌다.



"하아..하아... 으... 더럽게 많이 나왔네 아직도 배가 아픈데..."



지원은 자신이 배설한 똥을 보고는 생각했다, 지금 이 이상 똥을 싸면은 변기가 막힌다고.



어쩔수 없이 변기에서 일어나 물을 내리고 편의점 직원의 눈을 피해 편의점 밖으로 나와 아까 벤치에 놔둔 주전부리들을 주머니에 쏙 넣었다.



문제는 20분 거리의 집으로 다시 가기에는 무리였기에 사이버 지도로 검색을해서 근처 화장실을 찾아봤더니.



다행히 5분거리에 2인용 여자화장실을 찾았다, 지원은 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화장실을 향해갔다.


-------------------------------------------------------------------------------------------------


민서는 유명한 웹툰의 그림작가일을 하는 20대 중반의 여성이다.



안 그래도 하루종일 가만히 앉아서 그림만 그리기 때문에 변비가 생기기 쉬운 직업에다가 그녀의 완벽성 때문에 신호가와도 무시하고 그림을 경우가 많았다.



그렇게 만성변비의 고통속에 살아가던 민서였지만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보면 변비의 고통 따위는 생각이 안 났다.



"흠...."



2시간 뒤에 남자친구와의 저녁 약속이 있어 입고갈 옷을 고르던 도중 변비로 인해 볼록 튀어나온 배를 보며 고민에 빠진 그녀였다.



"변비약이라도 사볼까...?"



갑자기 든 생각이였지만 항상 완벽한 모습으로 남자친구에게 보여지고 싶었기 때문에 근처 약국에 가서 변비약을 사와 바로 복용을 했다.



-1시간 후-



"약사님이 보통 한 시간 뒤에 마렵다고 하셨는데..."



약사님이 말하신대로 흘러가지 않자 살짝 불안했지만 아직 시간도 있고 정 안 나온다면 그냥 남자친구를 만나러갈 생각을 하는 민서였다.



-1시간 30분 후-


"그냥 나가자..."



신호도 안 오고 준비 하는데 시간도 걸리기에 바로 준비하고 나가기로 결정한 그녀였다.



차를 타고 시동을 걸어 아파트 단지에서 나와 시내에 있는 약속장소인 식당으로 향하던 도중.



-꾸르르르르르르르르륵-



"으흐.........왜 지금 배가 아픈거야"



 "뿌우우우우우우우웅!"


                                                                                                                                                                                                                                         

"못버티겠다....화장실!'



민서는 급하게 네비로 검색을해 근처에 있는 2인용 여자화장실을 찾았다.



"빨리빨리빨리...빨리!"



-뿡!뿌우우웅! 뿌륵!-



남자친구가 보면 이별을 고 할 거 같은 지독한 똥방구를 뀌며 전속력으로 화장실을 향해가는 민서였다.



-------------------------------------------------------------------------------


시은은 육상선수인 20대중반 여성이다.



몸을 만들기 위해 식이섬유와단백질을 많이 먹어 지원과민서 처럼 변비는 아니지만 똥의 양이 정말 많기에 하루라도 똥을 참는다면 다음날 변기를 초토화 시키곤 했다.



똥을 하루에 정말 많이 누기 때문에 먹는 양도 당연히 많았다. 하루는 과식을해 화장실 변기 안을 똥으로 전부 매꿔버려 커다란 엉덩이에 똥들이 닿을정도로 싼적도 있었다.



오늘은 할머니의 제사를 지내는 날이다. 시은은 어릴떄 할머니집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할머니와 아주 친했다. 시은의 할머니는 항상 시은에게 밥을 아낌없이 주셨는데



시은은 항상 그 음식들을 군말 없이 먹었기에 이런 체질이 생긴것 같기도하다. 시은은 할머니를 위해서 이날만은 음식을 남기지 않고 전부 먹기로 결심 했기에



남김 없이 전부 먹었다.



-20분 후-



-꾸르르르르륵-



"배 아프네..."



과식을 했기에 시은은 당연히 똥이 마려웠다. 집에서 싸기엔 친척들이 많아 부끄러워 공중화장실에서 처리하기로 마음 먹었다.



"엄마 나 편의점 갔다올게~"



시은은 항상 동네를 돌아다녔기 때문에 근처에 공중화장실이 있는걸 알기에 빠른걸음으로 걸어갔다.



-뽀옹~-



시은의 큼지막한 엉덩이에서 작은 방귀가 나왔다. 그게 뭐 대수냐고 할수 있지만 시은은 방귀를 정말 안 뀌는 체질이다. 차라리 똥이 더 많이 나오지 방귀는 정말 드물게 뀌는체질이다. 시은이 방귀가 나왔다는거는 지금 아주 위험한 상황이라는것이다.



"조금만 적게 먹을걸..."



후회하며 어색한 걸음걸이로 점점 느리게 걷고있는 시은이였다.


----------------------------------------------------------------------



이3명은 동시에 같은 화장실로 가는 중이지만 안타깝게도 2인용 화장실이기에 모두가 행복해지기에는 힘들다.



가장 먼저 온것은 차를 타고온 민서였다. 하지만 민서는 지금 한계에 도달한 상태다, 자동차에서 똥방구를 계속 뀐탓에 그녀의 하얀색 팬티와 레깅스는 엉덩이 쪽에 갈변이 진행 중이다.



민서가 아주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화장실 문 앞으로 다가가고 있을때.



아마도 배에 가장 많은 똥들이 있을 지원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었다. 지원도 거의 한계에 도달 했기에 총총 걸음으로 민서를 추월하고 문앞에 서기 직전에.



지원 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배에 똥들이 아주 많은 시은이 빠른걸음으로 화장실로 왔다. 순식간에 화장실 입구로 시은이 온 그순간.




좁은 화장실 입구에 지원과시은이 동시에 들어가려다 둘이 다리가 걸려 둘다 넘어졌다.



"히끅..!"

"아!"



-뿌르륵!-



-뿌작!-



시은은 넘어진 충격으로 방귀가 나왔지만 지원은 한계였기에 똥덩어리 하나가 엉덩이 밖으로 탈출해 팬티의 품으로 들어갔다.



"ㅈ,죄송합니다"


"저도요"



얇고 떨리는 목소리로 지원이 말하자 비교적 큰 목소리로 시은이 답했다.



시은은 빠르게 일어나 화장실 두칸 중 한칸에 빠르게 들어갔다.



"후..."


안도의 한숨을 쉬며 변기 커버를 올리고 바지를 내려 우람한 크기의 엉덩이를 변기에 붙였다.



뿌지지직! 뿌직



그녀의 엉덩이 만큼 큰 똥 덩어리들이 끊어지지도 않고 구렁이마냥 또아리를 트며 변기속을 채워갔고 시은은 편안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열심히 똥들을 밀어내고 있었다.



지원이 겨우 다시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가려는 그때 민서가 들어왔다.민서와 지원은 눈이 마주쳤고 본능적으로 알았다. 먼저 화장실에 들어가야한다고.



둘은 조금만 움직여도 엉덩이에서 똥이 튀어나올거 같았지만 괄약근에 힘을 주면서 최대한 빠르게 걸어갔다.



-뿌우우웅!-



-뿌우우우우웅!-



"ㅈ,저기 많이 급하세요? 제가 먼저 쓰면 안될까요??"



"제가 먼저 쓸게요!"



괄약근에 들어가는 힘이 점점 풀리며 둘이 동시에 방귀가 나오고, 간단한 실랑이 후 둘다 변기 앞에 섰다.



민서는 갈변화중인 레깅스를 빠르게 벗고 이미 젖어있는 팬티를 순식간에 내리고 바로 커다란 엉덩이를 변기로 던졌다.



지원은 바지를 빠르게 내렸지만 아까 넘어질때 지렸던 똥덩어리가 툭하고 떨어져 화장실 바닥으로 떨어졌다. 지금 그런걸 생각할 시간이 없기에 무시하고 빠르게 팬티를 

내리고 엉덩이를 던졌다.



먼저 변기를 차지한 행운아는.....



둘다 였다. 서로 엉덩이 한짝씩 정확히 반절을 차지했다. 원래 같았으면 둘다 소리치며 싫어 했겠지만 똥이 터질거 같기 때문에 똥 먼저 싸고 싶은 욕구가 더 심했다.



찹살떡 마냥 탱글하고 커다란 엉덩이 둘이 부비부비거리며 엄청난걸 발사할 준비를 하고있었다.



뿌지지지지직! 뿌루루룩!



10년 동안 막힌 하수구가 뚫린듯이 터져나오는 지원의 변비똥, 봇물 터지듯이 흘러나오는 변비약으로 뭉개진 민서의 변비똥.



둘의 듣고싶지 않은 끔찍하고 더러운 하모니는 옆칸에 있는 시은에게는 당연히 들렸고 거의 동네 전체에 울려퍼졌다.



둘다 몇주동안 참았던 변비똥이기 때문에 양이 무지하게 많아 변기 하나로는 부족했다.



점점 그녀들의 커다란 엉덩이에 똥들이 서서히 닿기 시작했다. 그녀들은 급히 새로운 똥주머니를 찾아야 했는데.



"ㄸ,똥이 넘쳐요..!"


"안 멈춰요...!"



지원은 평범한 변비똥이기에 끊을만 했지만 민서는 변비약 때문에 엉덩이에서 기관총 마냥 설사들이 터져나오고 있기 때문에 끊기가 힘들었다.



지원은 굳게 열려버린 미닫이 문을 닫으려 항문을 손으로 잡아봤지만 아담한 손 두개로 지원의 큰 엉덩이를 막을순 없었다.



결국 똥을 막지 못하고 일어선 지원은 땅바닥에 똥덩어리들을 흘리며 화장실 문 앞에 있는 걸레통에다가 급히 처리할려고 다가가던 순간..!



-쾅-



시은이 있던 옆칸 자리의 문이열리면서 시은이 뛰쳐나왔다. 그녀도 변기 하나로는 부족했던 모양이다.



시은은 고개를 돌려 옆칸을 보더니 산더미 처럼 쌓인 똥위에 계속 설사를 싸고 있는 민서를 보고 경악 했다. 아마도 옆칸 화장실을 쓸려고 했던것 같지만 오차였다.



"ㄱ,그거 같이 좀 씁시다!"



걸레통 앞에 서있는 지원한테 시은이 말했다. 변기와 다르게 크기도 작고 엉덩이 두개가 앉을수 없는 크기인 통이였기에 지원은 대답하지 않고 엉덩이를 통에 붙혔다.



-뿌지지직!-



민서와 함께 그렇게 많이 쌌지만 2주동안 쌓인 변비똥의 위력은 대단 했다. 그렇게 사람 머리 보다 큰 똥들 수십개를 배출하고 나서야 지원의 배가 얌전해졌다.



지원보다 큰 문제는 아직 둘이나 있었다. 민서는 어느새 일어선 자신의 골반 까지오는 똥덩어리를 만들어냈다.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스프레이 마냥 똥을 뿌리고 있었다.



시은의 변기도 완전히 막혀버렸기 때문에 당장이라도 튀어나올거 같은 똥들을 집합시킬 똥주머니가 필요했다. 



시은은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변기 옆에 있는 쓰레기통에 싸는것, 오늘 아침부터 이화장실을 사용한 여자들의 똥휴지가 무더기로 있었지만 찬밥 더운밥 가릴처지가 아니기에 바로 실행에 옮겼다.



-푸드드득!-



민서의 지원과 다른 건강한 똥들이 쓰레기통을 채워가면서 지독한 악취가 났다.



하지만 문제는 쓰레기통의 여유공간이 점점 사라져간다는것. 시은은 지원에게 말했다.



"저기요! ㅈ,ㅓ 옆칸 화장실 쓰레기통 좀 주세요!"



지원이 듣기에도 정말 이상한 말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바로 이해가갔다. 지원은 민서가 설사를 싸고있는 옆칸에서 쓰레기통을 가져왔다, 민서의 설사가 쫌 튀긴 했지만.



새 쓰레기통으로 엉덩이를 옮기는 와중에 시은의 엉덩이에 달려있는 똥구렁이가 땅바닥으로 떨어졌지만 바로 또 다시 구렁이가 시은의 엉덩이에서 태어났다.



새 쓰레기통도 다 채워가며 시은의 배설도 막바지로 달려가는듯 했다, 이제 더 큰 문1제인 민서만 남았다. 그녀가 만든 똥덩어리는 이제 그녀의 허리춤까지 왔다.



시은은 이미 이렇게 된이상 똥주머니는 이제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민서의 우람한 엉덩이를 잡았다.



그리곤 육상선수의 힘으로 민서의 항문을 바짝 열어 한 번에 설사가 터져나오게 했다.



"지금 뭐하시는,,흥아앗!"



한 꺼번에 나온 설사 때문에 똥꼬가 찢어질듯이 아파 신음이 나왔지만 덕분에 민서의 설사는 멈췄다.



이 3명의 여자들은 모든 문제가 해결된 뒤 알아서 흩어졌고 다신 만나는 일이 없었다.



그리고 초토화가 된 화장실은 두달간 사용금지 표지판이 붙어있었다.

------------------------------------------------------------------------------------------

ㅎㅇ 소설 초짜라 가독성 쓰레기인건 양해 좀 오타나 맞춤법 틀린거있으면 바로 말해주셈 피드백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