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휴일에 서울로 놀러간 커플.


여느 커플들처럼 더현대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한강공원도 가고 저녁에는 근사한 레스토랑까지.


그러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던 여자는 배가 점점 부글거리는것을 느끼게 되는데...


설상가상으로 남자친구와 모텔에서 하룻밤을 하게된 여자친구


밤이 깊어가고 슬슬 은밀한 기류를 타고 체위를 시작하게된 두사람...



그러나 갑자기 관계중에 찾아온 방귀가 나올것 같은

신호에 여자친구는 참았던 방귀중에 아주 일부분을

실수로 뀌어버리게 되고



남자친구는 이후에 부끄러워하는 여자친구를 보면서



" 속이 불편하면 괜찮으니까, 다 뀌어버려도 된다 " 는 말을 하게되고, 여자친구는 조금씩 방귀를 뀌게

되는데


처음에는 무음방귀 수준이였던 방귀가 나중에는 

크레센도처럼 커져서 천둥방귀로 모텔 건물을 

뒤흔들리게 하고, 모텔 전체에 자신의 방귀냄새를

배어들게 해버리는 그런 내용의 소설이 보고싶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