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태 가능한 변칙적 우주선

등급 : 무효

의태 기능과 크기 조절 기능이 있는 우주선으로, SCP-7328에 등장하는 외계인들이 겁도 없이 지구에 또다시 찾아왔을 때 타고 온 물체이다. 

이들이 찾아온 곳은 본사가 위치한 곳이 아닌 한국으로. 지구 생태 조사가 목적이였으며, 낙엽으로 의태한 채 한국을 배회했다. 하지만 한국의 초등학생들에게 붙잡히게 되는데..


2. 매일 자정마다 조금씩 건물의 위치가 달라지는 동네.

등급 : 유클리드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매일 자정마다 건물의 위치가 조금씩 달라진다. 이를 눈치챈 사람들은 이를 다른 사람에게 알릴려고 하면 그 사람이 원래 마을에 없었던 것처럼 사라진다. 재단은 최근들어 연이은 실종사건으로 이 지역을 조사하였으며, 한 주민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고는 격리 조치를 취했다. 재단은 기동특무부대 요타-78 “야쿠르트 아주머니”, 시그마-84 “지붕 위 한국인들”이 이 지역을 감시하도록 하였다.


3. 아 그게 뭐였지?

등급 : 케테르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항밈적 존재. 자신을 발견한 존재의 뇌세포를 하나 파괴해 그 존재가 생각하던게 기억이 안나게 한다. 최초로 요주의 웹사이트(WoI) 중 하나인 “골목길” 에서 발견되었다. 현재로썬 추적과 격리가 불가능하다.


4. 주변 존재를 절정으로 보내버리는 인간.

등급 : 케테르

주변 인원에게 극한의 절정으로 보내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21세의 남성이다. 두꺼운 옷을 입어도 능력의 영항을 받으며, 방독면이나 천 등의 아무것도 소용이 없었다. 능력의 근원인 대상은 이것을 제어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수면제나 기절 등의 방법도 이 능력을 막을 수 없어 격리에 난황을 겪고 있다. 

…다만 정말 대상이 이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