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아무도 안 볼 때 침대에 누워 자는 사람을 삼켜서 없어지게 만드는 SCP. 정확히는 침대가 아니고 매트리스라고 봐야할듯.


발견 경위는 실종 사건 중에 공통적인 고리가 있다는 점으로 한 가정집에서 확보함


누가 이 매트리스가 깔린 침대에 누으면, 해당 사람이 감염됨. 그리고 감염된 사람이 다른 매트리스에 누울 때까지 잠복기를 거침. 만약 그 간격이 너무 길면 매트리스를 넘어 소파 같은 다른 가구로도 범위가 확장됨.


감염된 사람이 눕고나면 해당 매트리스도 동일한 SCP가 됨. 그리고 바로 다음에 감염된 사람이 원래 매트리스에 누워 잠들면 개미지옥처럼 서서히 매트리스 안으로 삼켜서 먹어치움. 하지만 매트리스 내부를 조사해보면 사람의 흔적이 없고 매트리스 자체도 평범함. 이렇게 먹어치운 매트리스는 평범한 매트리스로 바뀌고, 추가로 만들어진 SCP가 새로운 개체가 되서 이를 반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