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작 모음


정산이 모두 끝났습니다! 간만에 연 경연, 다들 즐거우셨나요? 저는 현생이 바빠서 이번 경연에 거의 손을 못대고, 대부분은 파딱이 해 주셨습니다. 전 ㄹㅇ 이거만 쓰네요.


본격적으로 우승 작품을 발표하기 전에 상품 리마인드부터 하고 가겠습니다.



1등상: 싸이버거 세트


2~3등 및 특별상: 스타벅스 카페 라떼 T


자, 그럼 바로, 우승작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카라이브 SCP 재단 채널 제 9회 경연~

~속담 경연~


1등상

[속담] SCP-1501-KO - 계란으로 바위치기

by. 소심이

간단한 아이디어를 이용해 스케일을 한껏 키운 정석적으로 잘 만든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5000번대, 6000번대의 영위키 작품과도 비슷한 맛이 있었던 것 같네요!


2등상

[속담] 쇼와 일이년 이자메아 비정기 특이 사항 보고

by. ㅇㅇ(112.150)

정말 미려하고 깔끔한 문체로 작성된 글이었습니다. 특유의 문체도 생동감 있고, 실제 역사와도 긴밀히 연결되어 상당히 몰입감 있게 읽었네요.


3등상

[속담] SCP-1400-KO "언 발에 오줌 누기"

by. LR

간단한 조건과 그 결과를 이용해 흥미롭게 반전을 변주해낸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극한 카논과의 연계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자! 이제 특별상 시상이 있겠습니다. 예정된 대로 특별상은 1개입니다.


특별상

[속담]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by. 윤명진사갈비홍보대사

방화부를 여기서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디테일하게 숨겨진 요소를 찾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총 4작품이 수상을 했습니다만, 수상자분들이 상품 수령을 포기하거나 양도한다면 그 상품은 바로 예비등수에게로 넘어갑니다.

바로 예비 등수의 작품도 발표하겠습니다.


예비등수

[속담] SCP-1227-KO - 와! 땅콩이 아시는구나!

by. 스테짜세킹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체와 익숙한 소재를 이용해 현실의 요소를 자연스럽게 소개한 그런 작품이었네요.



상품의 수령은 디스코드를 통해 이루어 질 예정입니다. 본인확인은 글수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1등상을 수여받을 '소심이'님은 디스코드 {romrom.}로, 나머지 분들은 디스코드 {navla}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navla는 먼저 친추를 해 주셔야 해요.)


모든 인원 상품 수령 확인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속담 경연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언젠간, 또 재미난 경연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