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감동적인 이야기야
미안해 한 마디 하는 게 그렇게 어려울까 싶다가도, 마지막에 "가시를 손에 쥐고 상대를 향해 정면으로 겨누었을 때를 기준으로, 위로 올리든 아래로 내리든, 180˚= 미안해" 이거 읽을 때 넘 감동적이야
개인적으로 감동적인 scp 진짜 좋아하는듯. 또 살인괴물이야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