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거치대 와서 써봤음

역시 핸디는 거치가 답이다..


수많은 댓글들이 알려주었듯이, 안정성이 딸리다는 말이 뭔지는 알것같음.

크기는 기껏해야 손바닥? 크기니까 숨기기는 엄청 쉬울 거 같은데, 그만큼 작으니까 확실히 스트로크 할때마다 미묘~하게 떨림이 있음. 

그렇다고 뭐 흔들림이 심해서 못쓰겠다, 이건 절대 아님

충분히 거치대의 성능은 수행하니까, 그건 걱정 안해두됨. 


다만 난 1세대를 경험 못해봤으니까 이게 어느정도로 힘이 손실이 나는지는 모르겠네 ㅋㅋ

나중에 장터에 1세대 싸게 나오면 한번 사본다음에, 어떻게든 숨겨서 써보는 것도 고려는 해봐야할듯

거치대 안산 사람이 있다면 걍 무조건 사고, 돈이 없으면 걍 오늘 내일 굶어서 사셈 ㅇㅇ 절대 후회 안할듯


다만 문제가 하나 있는데


빨간색이 가동범위의 끝이라고 할때

파란색 부분에 거치대를 물리면, 끝의 곡선형태의 부분이라서 불안정한 거치가됨(그래서 2번 떨궜음 ㅋㅋ)

그렇다고 빨간색 아래인 노란색 부분에 거치를 하면, 당연히 처음부터 끝까지 모터가 가동했을때 충돌이 생기는거고


핸디 스크립트를 버튼 하나로 위아래를 바꿀 수 있나?..

그게 되면 저 핸디를 180도 돌려서 거치한후에 공간 많은 부분에 링을 물리면 튼튼할텐데..

그게 안되면(혹은 절차가 복잡하면) 저 파란색 부분 어딘가에서 가장 최적의 위치를 찾아서 조여줘야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