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린다고해서 무조건 틀린것도 아니고 퍼진다고 능사도 아님


시작하고 30초간 라인긋고 대치할때 힘싸움 밀린쪽이 포지션싸움에서 밀려서 몰리는건 어쩔수 없는거고


맵별로 포지션이나 기체별로 좋은 자리도 다다르고 상황도 매판 다르고 실력 편차도 큰 게임인데 심지어 랭크매치도 없어서 아군이 뭘 해주길 기대해봤자 본인만 힘들고 어차피 몇판 하다보면 어떻게 하는지 실력이 어떤지 감이 대충 잡히니까 이기고싶으면 이에맞게 본인이 통나무 어디를 들어야할지만 알면됨 


시작하자마자 꽁겨있으면 싸움 불리하게 시작하는거 맞는데

진짜 포지셔닝의 기초도 없는 뉴비들은 아싸리 어정쩡하게 라인잡고 혼자 뭐 하려고하는거보다 뭉쳐있는게 강함

짐이랑 볼들 따로 떨어뜨려놔봐야 야라레메카인데 모아놔야 뭐라도 되지않는가


아군 뉴비들 옹기종기 모여있고 적팀은 라인잡고 쌈싸먹으러 온다 싶으면 뒤에 앉아서 아니 왜 안퍼지냐고 할 시간에 사이드 돌아서 두세명 어그로 끌어줘서 아군 뉴비들 상대 썩은물 상대로 3대2 3대1 구도라도 만들어주는게 그나마 승률 높이는 방법이지 않나 싶음 


물론 입캡파라서 실제로 하기 어려운거 맞는데 랭크도없고 뭐 승률 높다고 알아주는사람도 없는겜에 이기고 지고 목숨걸어서 뭐하나 나만 딜평 높게뽑으면 그만이지


근데 저런걸 잘하는 로보트가 있다면?


마그네틱 코팅을 타면 언럭키 지옹헤드급의 작은 사이즈로 플랭킹이나 라인전을 할때 압도적인 딜압축능력과 사이즈로 이기적인 딜교환을통해 피관리가 쉽고 짱쎈빔라이플로 적군 뒷통수를 후려갈겨서 순식간에 앗가이 곁으로도 보내줄수있고 찌기 상급의칼과 격콤으로 묵기대응도 가능하며 뉴각이 달려있어서 부스터도 짱짱한데다 맵핵까지 켜져서 혼자 맵보고 솔플하기 좋은 개사기 로보트 

지금 바로 탑승



그래서 캡파 왜 안켜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