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일여고의 신현진이 제51회 춘계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고등부 200m 정상에 올랐다.

신현진은 13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고부 200m 결승전에서 25초19를 기록하며 이채현(25초37·경기체고)과 전하영(25초46·가평고)에 앞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신현진은 지난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육상 요정 신현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