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때 시작한 -틀-임. 근데 이동네에는 나보다 틀딱 많아보이더라. 응애.
시작할때만 해도 나름 재밌어서 오래했는데 파워인플레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아서 못버티고 FOH때 접었다가 모노눈나가 너무 헤으응이라 이번팩 초반에 복귀함. 한 6천점 언저리 모았는데 시즌 끝나도 mp 초기화 안되더라? 덕분에 그마갔음.

사용한 덱리임. 계속 수정하면서 굴렸는데 이게 제일 좋았음(이렇게 짜고 첫스샷 16연승했음). 마랑이 솔직히 거슬릴때 많은데 슈퍼샌즈 잡으려면 쓰는게 좋더라. 능욕도 필드정리 정말 잘해줌. 다크엠페러는 씹테란투나 금약으로 감쇠걸렸거나 스택이 부족해서 어먹박으로 못죽이는 상황일때 일 정말 잘해줌. 현메타에서 어지간하면 안잘려서 필드싸움 꽉잡아줌. 네메 상대할때도 캐논아티나 충격파 딜 다 흡수해줘서 효자노릇해줌.
손톱이나 33질주 안써서 초월상대로 딜부족할거같은데 그냥 3코에 4453 깔고 뚜까패도 충분히 잡더라.

결론. 모노눈나는 진짜 존나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