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플레이: 준결승 노안 이슈

종료(자연사)




덱리스트. 바하 견제용 수호숍, 그리고 첫날부터 눈여겨보던 공명네메를 가져감. 막상 대회 시작하니까 공명밭이더라

특이사항으로 목걸이 저거 대회 내내 패에 안 들어옴


전략은 간단한데, 일단 수호숍을 제물로 바쳐 공명 미러전을 지양하고 나머지 한 덱을 조지는 거였음. 대부분 성공적이었지만 준결승에서 각각 실수와 비트덱의 한계로 결승 진출에 실패함. 나오진 않았지만 레소커 조질 카드가 하나도 없어서 쫄았음

공명넴의 경우 강탄 의존도가 아주 큰 형태라 특히나 미러전을 피했음. 덱빌딩 자신감이 적은 것도 있고. 노른+댕댕이+바하 형태도 보이던데 상당히 혹하더라. 그런 덱이랑 비교했을 때 장점은 꼭두, 링곤, 무장강화 등으로 구축한 필드로 패기가 더 쉽다는 거임

수호숍의 경우 초반을 담당하는 유니콘, 위르룽그르가 빠지고 요리사로 20뎀 킬각 피하기, 바하+휘황으로 후반 보기가 목표. 페가수스 기사, 언리로 간 루나르 성기사도 없어서 상당히 수동적임. 휘황 수호 시너지로 공명전 제외하고 매끄럽게 후반까지 굴러갔음. 이제 보니 목걸이 빼고 종언의 땅이 더 나았을 것 같기도 하고?



대회에서 유일하게 현시점 그마였는데 그마=판수빨이란 걸 증명했음

그마도 실수하고 어? 막 쌍검맹호도 하고 어? 그러는 거지 시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