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되면 저 앞에서 저렇게 꿈뻑꿈뻑
좋은건 알아가지고 오래돼서 버리려고 내놓은 오리털 베개솜에 올라가서 자기거라고 그러고 항상 햇빛 드는자리 찾아서 쬐고있고 그랬는데
어느정도 나이가 든 후에 온거라 후천적인건지 애기때도 그랬던건진 모르겠네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