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거나 저녁먹은 뒤에 할거없으면 그냥 애 누워있는 방석 옆에 가서 두세번 쓰다듬거나 침대로 데려오곤 했는데


습관돼서 머리 비우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그리로 가려고 일어났다가 다시 앉음...


빈자리 익숙해지려면 좀 걸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