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한 기미 라고 직번하기엔 말 맛이 안 살아서요...


저 단어가 나온 대사가


아마 예전 싸움에서 도망치고 그 후 이 근처에서 잠복하다 내 몸에 밴 음란한 기미에 홀린 것 같아...


이거고 상황은 예전에 파워레인저같은 전대의 일원이었다가 적 집단에게 육체개조 당한 뒤 은퇴한 여자가 자기 몸에 들러붙은 촉수에게 하는 말입니다.


음란한 기미 라는 말이 한국에서는 안 쓰는 표현이다보니 대체할 말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