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하루코 네토라레1편으로 찾아뵈었던 역식자입니다. 

위 표지 역식했던 사람입니다.

짧은 후기와 함께 번역 질문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너무나도 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 반~ 장난 반~ 으로 역식 첫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댓글도 남겨주시고 봐주신거 같아서 얼떨떨했습니다!...

(히토미 일간 인기순 정렬로 3등까지 찍었다고요?! ㅎㅎ)

여기분들이 보셨을진 모르겠지만!

제가 역식을 잘 해서라기 보단... 망가가 자극적이게 재밌으니깐!! 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보신분들 역식 피드백 부탁드려욧!)

역시.. 대사량도 많지만, 말풍선은 '다 해보자 주의'인데 말풍선 안에 다양한 외마디 감탄사 이거 지우느랴... 정말 힘들었습니다...

진짜 '아' 지울때마다 타잔 된줄 알았습니다.. 

첫 역식 올려두고 생각보다 비문도 많고, 좀만 더 매끄럽게 작성했더라면 더 꼴렸을텐데 아쉬움도 남지만!

아쉬움은 잠시 미뤄두고 다음 작품 히사코 네토라레1편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번역 질문 페이지 첨부해서 질문드립니당 (괄호 안에 있는 건 제가 임의적으로 해석한 겁니당)

번역 질문 1:

 A: 恋人に内緒で数え切れない男子達と遊んでいた。ヤリマンだんたなんてよ(남친 몰래 셀 수 없는 남자들이랑 놀아난 야리맨이었다고)

B: ヤリマン?どっちかって言うとコイツはさせ子だぜ?(야리맨? 어느 쪽이냐고 하면 얘는 대주는 쪽 아냐?)

야리맨을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까용? 대화 뉘앙스는 주인공이 하도 섹스를 좋아해서 해대니깐 야리맨이라고 칭했고,

그걸 공수로 비하면 얘는 대주는 얘 아냐? 라고 받아친 것 같은데. 매끄럽게 의역이 잘 안되네용!


번역 질문2: 웅얼거리는 ㅈ같음

처음 장면은장면 설명은 발기가 더 이상 안된다고 하는 와중에 그냥 펠라로 세워버리는 장면입니다. 

입에 물고 있어서 발음이 뭉게졌고, 두번째는 입을 지가 당기고 있어 웅얼거리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얼추 알겠는데... 글로 안쓰여 집니당... 한국어로 리얼하게 쓸 때 노하우가 있을까요?


3줄 요약

1. 조회수 달달해서 기분이가 좋았다.

2. 왜 다들 안했는지 이해가 된다. 그래도 역식 재밌어서 다음편 하고 있다.

3. 짤보고 번역 좀 부탁드린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