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에게 잡혀서 맘대로 박히고 있는데

머리로는 저항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남은 힘이 없어서 아무리 저항해도 소용없고

그만하라고 애원해도 적들은 웃을 뿐이고

아무렇게나 박아대는데 간간히 성감대를 건들여서

멋대로 반응해버리다가 결국엔 절정해버리고

정액투성이로 버려지는 패배자 히로인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