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귀신을 개인적으론 믿진 않음.

남이사 믿든 말든 참견하지도 않고.   하지만 토론은 할 수 있지.


오늘은 악몽을 꾸고나서 깨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누군가 계속 지켜보는 시선이 느껴지지만 이건 내 무의식에 반영된

어떠한 사고로 인해 그렇게 느껴지는 거니 그 무의식에 반영된 사고를 찾아내어 다시 들춰낸다면 해소될 일임.


암튼 난 귀신의 존재가 궁금해서 군 생활 할때 귀신 목격담이 많았던 초소를 간부들에게 어거지 쓰다시피 해서 자정. 그리고 새벽 4시에

혼자서 순찰을 2번 돌았지만 발견할수 없었음. (후임은 지휘통제실에서 라면이나 한 젓가락 하라고 하고 혼자감)


그리고 가위도 한달에 2~3번 정도 눌리는 체질 이지만 지금까지 사람이나 매체에서 떠드는 귀신의 소리나 귀신의 형상은 한번도 본적이 없고...

대신 어딘가로 끌려가는 느낌은 매번 느끼지만 이건 뇌는 깨어 있지만 몸만 움직이지 못하는 자각현상으로 뇌의 오류라 생각하여

어렸을적엔 엄청 무서웠지만 이제는 쿨하게 씹으며 걍 신경 끄고 있으면 다시 잠들게 되더라고. ㅋㅋ


그래서 귀신 본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