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대학 다닐 때 일학습병행이라는 프로그램 참여해서 하루 10시간씩 최저임금 받으면서 인턴 한 적 있었는데 그 때 기억이 떠올라서 심장 꽉 조이고 기분 좆같아져


만화처럼 젖 크고 이쁜 여상사라도 있었으면 몰라... 상사는 성격파탄 뚱땡이 아저씨였고 ('내 성격이 원래 이러니까 이해해 주시고~'가 말버릇이었음)


좆같은 이사 씹새끼는 출근도 안하고 회사 컴퓨터로 리니지 모바일 오토 돌리는 주제에 매일 아침마다 화상회의로 존나게 쪼아대고...

(어제 뭐했냐, 왜 그거밖에 못했냐, 나는 열심히 안하는 사람이랑은 같이 일하기 싫다.... 씨발 8시간짜리 최저시급 받으면서 10시간 일했는데)


지금은 그나마 정시퇴근 시켜주는 좆소 들어갔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진짜 아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