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리뷰하지 못한 작품도 있는데 판매 종료라니,

찜해놓고 구입하지 못한 작품이 있는데 서클 활동 종료라니,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눈도장 찍어놓은 서클들 작품 찜해놨다가 구입하려니 사라졌을 때가 제일 가슴 아픈듯...

동인판이니까 이해할 순 있는데, 거 갈 땐 가더라도 작품은 남겨놓고 가지 ㅠㅠ

활동중인 서클들 중에도 예전 작품들(출시 3년밖에 되지 않은 작품마저) 판매 중단 때리는 경우 있던데,

이럴 때마다 자꾸 충동적으로 지갑에 손을 가져가게 되는 내가 밉고 쟤네도 미워진다.


그나마 구입해놓은 작품들은 다운로드라도 가능하니까 망정이지, 찜해놓고 구입을 놓친 작품들은...



여름(아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