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는 것도 있고 귀찮아 하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게임할 열정이 사라짐.


그래도 액션 게임은 진지하게 해볼 생각이 있는데 RPG는 내가 진짜로 쥐약이라서......


정확히는 내가 바보라 RPG 같은 데 보면 어디로 가라 할 때 데드 스페이스의 길찾기 마냥


여기로 가서 죽여! 뺏어! 죽어! 이러는 이정표가 나오는 게 아니면 내 스스로 행방불명이 됨.


요새 RPG는 그래도 나은 데 어드벤쳐라던가 비주얼 노벨 중에 세이브 로드 신공 없는 게


나오면 진짜 순간 머리가 돌아버리겠더라.


아무튼 억지로는 아니어도 뭐 하지 않으면 무료함에 질리거나 모은 게임이 의미 없을 거 같아 


요새 밀린 게임들 하거나 적어도 화상방에서 CG 등을 감상이라도 하고 있음.


지금은 미국 체험판 위주를 빠르게 해서 괜찮은 가 아닌가 구분한 뒤에 하드 정리하고 있다.


미국 게임들도 괜찮은 것도 있긴 한데 전에도 말했듯이 얘들은 체험판이 영원히 이어지는 편이라...


그리고 다들 요새 게임할 때 우선 화제인 것 부터 하는 편인가? 아니면 하던 거 계속 파는 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