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야식당 완장진입니다

이번 식자 저격 사건에 대해 완장진들 입장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시간이 다소 흘러 이전 신고내역이나 분쟁건에 대해서는 확인 불가능한 부분 말씀드립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선후 관계 파악 없이 해당 업로더 '질문용계정'과 '브론즈리거'에게 무분별한 비난 삼가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저희가 해당 사건에 대해 인지한 것은 10월 2일 9시 27분에 올라온 글을 통해 해당 업로더분이 


마지막으로 작성하신 번역글인 [번역/거37O4O2] 나츠의 찾는 것 (짭석받이) - 심야식당 채널 (arca.live)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걸 확인한 부분입니다. 

안만지는새끼들 다 차단넣고싶다라고 발언하셨는데 식자분이 전부터 해당 완장이 여러번 번역에 대한 문제에 대해 훈수를 두셨다고 주장하시며 쌓인 감정이 있으셨다고 말씀하셨고 신문고에서 분쟁후 자료글의 링크를 삭제하신후 완장분을 최상단과 같이 저격하셨습니다. 다만 해명하셨듯이 이 부분은 해당 완장도 번역을 하는 입장이라 자조적인 발언이셨고 식자분도 오해라고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어쨌든 완장을 단 입장에서 다소 오해받기 좋은 부주의한 의견인건 사실입니다


이에 42분에 상황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연휴 이후 임시 공휴일이었던지라 많은 완장들이 쉬고 있는 상황이었고 식자 분이 말씀하신 ㅈ같다, 처참하다, 너가 하는 건 번역도 아니다 부분은 해당 글도 아니었을 뿐더러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나서 확인할 수 없는 상황, 거기에 식자분 의견도 알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신문고에 해당 글만 보고 판단한 상황이었습니다. 전권 파딱이건 주딱이건 작성자 본인이 삭제한 댓글은 저희도 확인이 불가하고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식자분이 삭제하신 부분이고 저희도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10월 3일날 신문고를 백업한 완장이 있어 확인한 삭제 이전 분쟁 내용입니다. 



신문고의 백업 자료가 늦게 확인되었고 당시 업로더분의 의견과 해당 파딱의 증언 말고는 상황 파악이 불가했기에 타 완장들이 삭제된 글을 바탕으로 


식자 저격사건 - 심야식당 채널 (arca.live) 해당 사건에 대한 최대한 중립적인 판단하에 해명을 작성했습니다.



다만 식자분은 해당 공지문에 대해서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다면서


식자 저격 사건에 대한 입장 표명 입니다. - 심야식당 채널 (arca.live) 본인 입장을 표명하셨습니다.


이전부터 어투가 다소 과격했던 건은 다른 완장진들도 인정하는 사실이고 너무 오래전이라 확인은 불가능하나 실제로 해당 완장이 관련 문제로 차단당한 내역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브론즈리거' 본인 역시 번역을 하는 입장이고 말투는 문제된게 사실이나


해당 글처럼 훈훈하게 조언하는 부분도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태까지의 사건으로 볼때 완장으로서는 부적절한 발언이었고 본인도 어투가 문제된다는 사실을 인지했기에 완장을 그만두고 자숙하는 방안으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완장에 대한 신고가 다수 들어온 상황인데 차단까지 가지는 않겠습니다. 이 부분도 글을 마치기에 앞서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완장이었기에 차단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고 

제 3자와의 대화에서 해당 역자를 대상으로 했는지도 불명인 댓글을 찾아보고 신고한 것을 시비로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더불어 ㅈ같다, 처참하다, 너가 하는 건 번역도 아니다 이 부분은 자료가 남아있는게 아닌 이상 저희도 사실 관계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요새 챈이 참 시끌시끌합니다. 구독자는 21만명을 돌파했고 신고 빌런이니 뭐니 판자에서 DMCA부터 해서 참 쉽지가 않습니다. 뻘글만 싸신다고 생각하는 완장분들, 내려오신 해당 완장분도 깡계 분탕들 사라지시는 속도 보면 아시듯이 채널 모니터링하면서 마찬가지로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뭐 어느 채널 완장이나 마찬가지로 월급(받았으면 좋겠음)받으면서 일하시는 것도 아니고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채널에 열정 가지고 기여하시는 거구요. 맘만 같아선 직장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채널에만 있으면 저희도 좋겠습니다.


저번 불미스러운 일이나 요즈음의 신고 난사에 쉬고계시거나 아예 챈을 떠나신 업로더분들도 참 많으시고요. 뭐 다운 받으러 오시는 분들, 타챈에서 반찬거리 찾아 오시는 분들 모두 중요하시지만 저희 채널이 돌아가는 이유가 결국 보급자 분들과 업로더분들 덕분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요즘같이 힘들때에 싸우고 그러면 여러분 보기도 안 좋겠지만 저희도 마찬가지로 힘듭니다. 실제로 활동하는 인원 얼마 안된다고 해도 남은 사람들끼리는 잘 해보는게 좋겠죠. 



잡설은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오늘 개천절 연휴 마지막날인데 다들 잘 쉬시고요. 행복하세요.




P.S. 이 이후로 사실관계 확인 없는 무분별한 비난글이나 댓글 보이면 얄짤없이 처리 예정이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사건만 일어나면 댓글 하나 없는 깡계의 소신발언이 정말로 많은데 이 부분도 분탕으로 보고 처리할 예정이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하실 말씀 있으시면 본계로 와서 하시는거 어렵지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