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이 맞다. 그래서 2030 남자들 설문조사에서 연애 안 함 + 연애 관심 없음 비율 83% 찍은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국에서 여자 잘못 만나면 비참해 지니까.... 비참한 모습 보여줘서 불효하기 싫기 때문에 혹은 시월드 깨부수기 랍시고 우리 엄마한테 기싸움 걸어서 진상짓 하는 쓰레기년 만날까봐 그게 두려워서 연애 거부하는 남자들 많음..... 최근에는 부모님들도 요즘 여자들 이상한거 알아서 아예 부모님들 부터가 이상한 여자 만날거면 차라리 혼자 살라고 하는 부모님들도 엄청 많다
ㄹㅇ 암만 부모님은 내가 태어난게 축복이라 말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내가 태어난게 제일 끔찍할 정도로 부모님에게 불행을 안긴거라 생각함
잘 사는 것도 아닌데다 첫째도 제대로 잘 양육하지 못하는데 나까지 태어나버리니 더욱 더 고생길만 열렸던거지
그래서 나도 태어나기 전 과거로 돌아간다면 나 애기때 죽여버릴거임
차라리 그래서 하나라도 제대로 키워서 행복하게 사는게 맞으니까
그런 말 해봐야 이런 말들만 함
??? : 저기 아프리카 같은 나라는 출산률 높은데 이건 왜 이럼?
???: 그저 젊은 사람들이 욕심이 많아서 그래
???: 공부를 잘해서 좋은 직장을 해야지 공부를 못하면 힘든 일이라도 하던가 징징대냐?
???: 환경탓 하지 마라 니들이 노력이 부족해서 그래
꼭 이런 말하는 사람들이 나이 많은 사람만 그러는 게 아니라
젊은 꼰대라고 그러지? 그런 애들이 앵무새 같이 이런 말들만 내뱉는 사람들 많아서
그냥 답이 없는 나라임
합법적 안락사 오늘도 기원한다 그게 호상이야
단순히 먹고 잘수 있다고 끝인 시대는 지났으니까..
정말 먹고 자는것만 해결된다면, 미래가 얼마나 비참한지는 우리 세대들이 잘 알고 있으니까,
내 자식들에게 그 이상 해줄수 없다는것도 알고, 그 이상 해줄수 없을때 비춰지는 미래도 뻔히 보이는데
누가 자식 낳고 살려 하겟음.
어른들은 항상 보면 '우리때가 더 어려웠어' 하면서 요즘 젊은것들을 쯧쯧 하더라 ..
15년에 입대해서 17년에 제대했다. 병장 월급 21만원 받고 개고생 하다 나왔어도 대한민국을 지켰단 자부심이 있었는데 복학해 보니 캠퍼스는 ㅍㅁ로 점령당했고 군무새라 조롱하더라. 그나마 남은 알량한 명예마저 짖밟힌 기분 아냐. 근데 그 시절 설문조사에 따르면 2030여성 50% 이상이 ‘그 사상’ 이래. 너 같으면 50% 확률로 인생 도축당할 리스크 감수하면서 결혼 하겠냐고. 내 여자는 아니라고? 스탑럴커에 당하는 마린들은 다 병신이라 당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