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는 입장에서 시리얼만 대충 먹는건 식이요법에서 요요직빵으로 오는 방법임
거기다 시리얼 종류도 설탕 코팅된 프로스트 시리얼 먹으면 걍 다이어트 안하겠다는거고 ㅋㅋㅋ
정작 다이어트 용으로 나왔다는 특별한 K 이런 애들도 칼로리로 따지면 걍 비등비등한지라
먹을꺼면 위트빅스 같은 통곡물로 만들어서 단백질 비중이 어느정도 높은걸로 먹어야됨
여기에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식품이랑 가능하다면 채소로 식이섬유까지 채워서 밸런스 맞춰주는게 좋음
사실 현 상황에서 미국 채소 섭취율은 식습관이랑 개인기호를 넘어서 경제적 여건 때문에 제한되는 면도 있음
특히 넓은 땅덩어리에서 나오는 유통으로 인한 비용이 높은 편이라 빈민가 쪽에선 아예 취급도 안함
이걸 식품 사막화 수치라고 하는데 빈민가일 수록 이 수치가 높고 그만큼 신선제품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짐
내가 전에 본 짤에선 빈민가 쪽 학교에서 토마토, 브로콜리 같은 사진을 보여주는데도 그게 뭔지 모르는 경우 까지 있더라
애초에 캘로그를 만든 캘로그 박사는 우유에 팝콘을 말아 먹는 걸 추천했던 양반이었고 그걸 자기네 병원에서 실제로 실행했던 사람임.
옥수수에 무슨 애착이 그리 많았는지 옥수수를 압착해서 구운 걸 우유에 말아먹는 게 캘로그 시리얼의 시초였음.
그 당시에는 그냥저냥 괜찮았겠지만 지금도 옥수수에 우유 말아먹는 걸 두 번씩이나 하라고 그러면 좀 그렇지 ㅋㅋㅋㅋ